2024.05.02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이 좋다.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과 13일 광사동 소재 예향교회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초 겨울 문턱에서 양주, 서울시민의 고품격 문화예술향유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前예술의 전당 사장 피아니스트 김용배, 現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 現한양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박경옥과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플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No.5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연주한다.

공연시간은 양주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울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예향교회 공연당일 봉사활동과 자원봉사퀴즈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각각 1시간씩 봉사시간을 인정한다.

공연관계자는 “클래식이 깊어가는 가을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절대 어렵거나 복잡한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31-8082-565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