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희망도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보행자의 교통안전 대책을 위한 교통건설국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지난 11일 문향재에서 “학교 앞 횡단보도 보행불편 장애물 개선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조찬포럼에는 한배수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가 참석하여 보행안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의정부시는 이번 토론을 통해 교통기획과가 주관이 되어 공원녹지과, 교통지도과, 도로과, 의정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가 합동으로 학교 앞 도로 주변에 있는 가로수, 전신주, 표지판 등 보행에 불편을 주는 장애물을 점검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의정부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장애물 제거․이설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학교 앞 교통�
지난 9일 오후 1시 20분경 동두천시 지행동 왕복2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조 모양(여, 8세)이 달려오던 레미콘 차량에 치어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 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었다. 경찰은 운전자 정 모씨(남, 41세)의 진술과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의정부 관내 다중이용업소들이 비상구를 불법으로 용도변경 해 사용하거나 폐쇄, 또는 물건들을 적치해 놓는 사례가 많아 소방당국의 강력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에게 피난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의무를 준수 할 것을 규정하고 있으며, 소방관서에서는 비상구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 계도하고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일상생활 중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비상구가 잠겨 있거나, 복도나 계단에 불법으로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많은 양의 물건을 쌓아두어 피난에 장애가 될 것으로 판단되었을 때 신고하면 신고자에게는 포상금을 지급하고, 영업주 또는 건축물 관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이다. 이처럼 비상구 관리에 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김승재)는 나라사랑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제10회 통일기원 대학생 국토순례(울릉도, 독도)”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행사는 11.1(금)~3(일)까지 2박3일간 울릉도, 독도를 순례하며 최근 일본의 독도침탈야욕을 규탄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통일 공감 캠페인 등을 실시하는 등 나라사랑과 통일 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참가 대상자는 의정부시에 살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선착순 30명 모집이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민주평통 협의회 홈페 이지(www.nuac-ujb.or.kr)를 확인 참가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는 산북동 일원의 건립되는 섬유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수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섬유산업과 관련된 경기도 소재 법인으로 위탁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며, 위탁사무의 범위는 섬유종합지원센터 시설 유지․관리 및 운영 등이다.위탁운영 조건으로 수탁자는 관련법규 및 조례 등 제반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고, 시설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위탁금, 보조금, 시설수익금, 그 밖의 수입(자부담) 등으로 하며, 시의 위탁금 및 보조금은 사업계획 및 교부신청 내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예산의 범위 안에서 보조한다.또한, 시설 운영결과 발생한 수익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처리하며, 수탁자로 선정된 자는 시가 제시하는 별도의 협약서에 의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공증절차를 이행하여야 하며, 협약이행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오는 8일 양주 관내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후 차량을 교체하여 회천구급대에 신형 특수구급차 1대를 재배치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양주시민을 위해 숨가쁘게 구급수행을 해온 이전 구급차는 2006년 9월1일 출고되어 각 종 재난현장에서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응급환자를 이송해왔으며 구급차로써 그 역활을 충실히 해 왔다.하지만 구급차량으로써 내구연한 5년을 초과와 많은 기동거리를 이용함으로 잦은 고장과 심한 소음발생 및 승차감 저하, 운행 중 고장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되어 구급서비스 질 향상에 저해가 되어왔다.이번에 배치되는 신형 특수구급차는 ‘그랜드스타랙스’ 승합형 구급차로 약 5천8백여만원을 들여 차량 내 제세동기, 산소소생기 등 최첨단 응급의료장비가 구비돼있다.소방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시 최첨�
양주시 양주2동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하늘물공원에서 ‘야호(YAH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 승격 10주년을 기념하여 양주시민(Yangju) 모두가(All) 행복한(Happy) 활동(Operation)이라는 뜻을 가진 이번 행사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여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체험거리, 문화행사는 물론 체육행사를 병행해 모든 계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행사 내용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형극과 가족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사생대회, 아띠나눔장터, 작은 음악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천보산 둘레길 걷기, 동민장기자랑, 청소년과 함께하는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티셔츠만들기, 떡만들기, 사진 전시회, 파충류 전시회, 애견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사진 작가 윌리 로니스의 회고 에세이 ‘그날들‘을 소개하고자 10월 사진전 ‘그날들‘를 연다. 도서출판 이봄에서 펴낸 윌리 로니스의 책 ‘그날들’의 사진 20점이 전시된다.1950년대부터 1990년대 사진까지, 일상의 순간순간을 보며 느꼈던 감동을 꾸밈없이 사진에 담아냈다. 20세기를 살고, 기록했던 그의 사진에서 우리는 변화하는 20세기의 모습을, 따뜻했던 그 시절을 볼 수 있다. 옛 것은 낡고 불편하고 세련되지 못하기 때문에 허물고, 새롭고 빠른 것으로 무장해야 한다는 현대인들의 강박을 아쉬워하며 사진을 남겼다.지은이 윌리 로니스는 프랑스 출신으로 훗날 매그넘을 창시한 로버트 카파, 데이비드 시무어, 로베르 두아노, 브라사이와 함께 일했다. 1938년 시트로엥 자동차 공장의 파업을 담은 연작 사진을 찍으면서 사회 현실에 눈을 뜨게 �
시 승격 50주년 기념을 축하하는 베트남 하이증시와 러시아 비로비잔시 대표단이 2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를 방문했다.도안 비엣 홍 베트남 하이증시 시장일행은 2일 오전9시, 안드레이 파호멘코 러시아 비로비잔시 시장일행은 같은 날 오후1시, 각 각 시청을 방문, 안 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의정부시와 우호교류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하이증시와 비로비잔시 대표단은 오는 5일까지 머물며 의정부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시승격 50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할 계획이다.한편 의정부시는 베트남 하이증시와는 2003년 7월, 러시아 비로비잔시와는 2010년 11월 우호협력의향서를 체결하고, 무용단 및 비보이 합동 공연 5회 의료지원 4회 등 문화, 의료분야에서 우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양주시는 오는 6일 오후1시 장흥면 삼상구장에서 ‘페리노배 제5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야구대회에는 이기스, 공놀이야 등 연예인 야구단 9개팀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 날 시구는 개그콘서트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지민 씨가 선 보일예정이다. 또한 개막경기 이전에 축하공연 등 양주지역의 다문화 가정을 위한 세계 각국의 전통복 체험과 희망풍선 띄우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상품들의 경품추첨도 곁들일 예정이다. 이 대회는 오는 12월22일까지 매주 일요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무료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는 031)8082-5636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