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저스리그 절대강자’ 포천시민축구단(이하 포천)이 안방에서 25연승과 함께 4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며 안방불패 신화를 이어갔다. 포천은 30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천시민축구단(이하 이천)과의 ‘Daum K3 챌린저스리그’ 22라운드에서 이상용(1득점, 1도움)의 맹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사실상 통합우승을 확정했으며,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직행이 유력해졌다. 포천은 통합순위 3위 이천을 상대로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이천과의 승점차는 8점으로 격차가 벌어졌지만, 통합순위 2위 화성FC(승점 49점)와는 4점 차이였다. 이 경기에서 자칫 패한다면 화성과의 승점차가 좁혀지기 때문이다. 이천도 승리가 간절했다. 포천보다는 화성과의 승점차를 줄여 통합순위 2위로 6강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준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싶은 �
지난 26일 오전8시 11분경 양주시의 한 기타 제조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속히 출동한 관할 소방서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되었고 출근시간 이전이라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 불은 66㎡의 공장내부와 기타 제조 자재용 나무 20여톤 등을 태웠다.소방당국은 현재로써는 공장 내부의 보일러 가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지난 26일 오후 5시 24분경 양주시 양주시청 앞 백석방향 정류장 도로에서 승객을 태우기위해 정차한 시내버스를 이 방향으로 달리던 5t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승객 김 모 씨(여, 43세)등 승객 9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승객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2016년이면 의정부에 주둔하는 모든 미군부대가 완전히 평택으로 이전하고, 정전 60년 동안 의정부의 역사와 함께 했던 8개의 미군기지, 5백7십만 평방미터의 부지가 시민들에게 반환된다. 그 동안 철벽과도 같은 높은 담장에 둘러쌓여 시민들의 생활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던 비밀의 땅이 반세기가 넘은 지금에서야 비로서 시민들의 품안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의정부시에서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하여 의정부를 경기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할 야심찬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오늘 출범하는 비전사업추진단은 3개과 9팀 30여명으로 구성되었고 주요추진 사항으로는 한미연합토지기본관리계획에 따른 미군기지 활용 추진사업, 군 부대 이전지 개발사업, 세계적 규모의 외국투자 유치 사업, 신규사업 기획 및 추진, 도시개발을 위한 창조적 사업발굴 등
지난 8월 15일부터 2주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별별예술마당 Run To U 한여름 밤의 축제가 2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복권위원회의 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한 2014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15일부터 23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총 4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일상을 달래며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주말 저녁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 진행됐다.총 4가지 각기 다른 음악장르로 꾸며진 매회 공연에는 의정부를 대표하는 지역 뮤지션에서부터 국악소녀 ‘송소희’와 인디락그룹 ‘장기하와 얼굴들’에 이르기까지 세대와 공�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동환)은 장흥관광지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장흥오라이 마을기업(대표 오명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운영 중인 장흥관광지 뿐만 아니라 관광지 인근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행사를 함께 협력하고, 장흥역 재개통 캠페인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예정이다.폐쇄된 장흥역 일대를 가꾸기 위한 예술프로젝트로 시작된 장흥오라이는 현재 주민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득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로 성장 중인 우리지역의 대표적 마을기업이다. 장흥 오라이 오명운 대표는 “장흥관광지에 산재해 있는 각종 향토문화와 자연환경을 주민과 함께 하나하나 가꿔나가는 중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손을 잡고 추진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0일(수) 시장실에서 의정부시와 (주)대륜ES(대표이사 김성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음폐수 바이오가스 에너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에서 발생하는 폐수(음폐수)를 혐기성 소화 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 품질 기준에 적합하도록 압축‧정제(약 3,400㎥/일)하여 기존 도시가스 배관망에 연결하여 도시가스로 공급하는 사업이다의정부시는 바이오가스(약 6,000㎥/일) 공급 및 시설부지 등을 제공하고 (주)대륜ES 등 민간분야에서 사업비(27.3억원) 전액을 투자하며, 그룹내 계열사인 ㈜한국종합기술이 공동투자‧설계‧시공하여 20년간 운영하게 된다.의정부시는 그간 전량 소각처리하던 바이오가스를 재활용할 수 있게 되어 저�
“지역여건 무시하는 단설유치원 웬말이냐?”,“교육청은 독단적인 교육행정 즉각 중단하라.” 교육청이 포천에 2곳의 단설유치원 설립을 추진하자 민간보육시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는 ‘단설유치원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를 발족하고 26일 포천교육지원청 정문 앞에서 100여명이 회원들이 집회를 갖고 단설유치원 설치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집회를 갖고 “포천시의 영유아 교육에 현실을 모르고 탁상행정의 교육정책을 펼치고 있는 포천교육지원청의 단설유치원 설립을 전면 취소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비대위는 성명에서 “포천시에 영유아(0-5세) 수가 눈에 띠게 줄고 있는 현실에서 지난 5년간(2010~2014. 7월 현재) 952명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매년 약 190여 명씩 줄어들고 있는 �
지난 28일 오전 9시경 포천시 일동면 가산리 47번 국도상에서 1t 화물트럭이 급 차선변경을 하다 앞서 주행하는 45인승 대형 예비군 수송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예비군 32명이 인근 국군병원으로 후송돼 부상여부를 진단받았고 권 모씨 등 14명이 부상을 입어 치료 후 귀가 조치됐다. 이 날 사고는 운전자 송 모 씨(남, 48세)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38%상태에서 운전하다 발생 한 것으로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내용을 조사 중이다.
35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속에도 후끈 달아오른 참여 열기로 시원한 여름 축제!, 가족이 행복한 축제!지난 7월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및 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의정부시 야외물놀이축제가성황리에 종료됐다. 일평균 3천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물놀이축제에 참여하여 새로운 물놀이문화에 접하며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장에는 5세 이상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많았으며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워터슬라이드, 수영장, 장애물슬라이드 등 10종)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되었으며 무료이용이라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담없이 마음 편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아울러 물놀이와 문화와의 만남 그리고 나눔의 행복이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