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올 초부터 인감증명과 효력이 동일한 ‘전자본인서명확인서’의 이용기관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전자본인서명확인서’란 민원인이 사전에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최초 1회 이용등록을 신청한 후 인터넷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전자본인서명확인서를 발급받아 행정기관에 발급증을 제출하면 수요기관에서 이를 온라인으로 확인해 민원처리에 활용하는 제도다.지금까지 수요기관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본청으로 제한되어 있었으나, 올해 1월 1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의 소속기관(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시행되며 2016년에는 공사와 공공기관, 2017년에는 국회, 법원(등기소)등으로 점차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자본인서명확인서는 인감증명서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와 효력이 동일하며, 본인이 �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전국 74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의정부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3,0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시 재정확충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 교통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여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 할 수 있도록 매년 평가․관리하는 제도로서, 4년간의 예비평가를 거쳐 2014년도에 처음 시행되었다.2013년도 예비평가에서는 의정부시가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다.평가는 온실가스 배출량, 교통 인프라 개선 등 현황 및 정책 평가로 구분하여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측면의 24개 지표를 대상으로 한다.의정부시는 인구 30만 이상 100만 이하인 ‘나’ 그룹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중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TV조선이 선정하는 ‘201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미래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TV조선은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2014년 한 해 동안 기업과 기관의 최고경영자 가운데 해당 분야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CEO를 선정했다. 미래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V조선과의 수상 인터뷰에서 나만의 철학에 대해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인용해 “청렴이야말로 천하의 큰 장사다. 그래서 포부가 큰 사람은 반드시 청렴하려고 한다. 사람이 청렴하지 못한 것은 지혜가 모자라기 때문이다”며 “공직자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덕목이 청렴이라고 생각하며 성품과 행실이 깨끗하고 재물을 탐하는 마음이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미래경영에 대해서는 “미래의 �
21일 포천경찰서는 빈집을 골라 금품을 훔치고 이것도 모자라 농촌지역의 전선을 자르고 훔치는 등 닥치는대로 절도행각을 벌여온 윤 모 씨(남, 38세)를 특가법상 절도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경찰조사 결과 윤 씨는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총 34회의 절도행각을 벌여 피해자들에게 7200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혀 수사대상에 올랐다. 포천경찰은 이러한 윤 씨를 검거하기 위해 범행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해 수상한 렌트차량을 발견 역 추적한 결과 윤 씨를 검거할 수 있었으며 검거당시 범행증거와 증거품들을 확보했다. 현재 경찰은 윤 씨의 추가범행을 집중 조사 중이다.
한 달 남짓 짧은 올 겨울 방학도 보름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그동안 춥다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다면 지금이라도 포천의 신나는 겨울놀이터인 “백운계곡 동장군축제”와 “산정호수 썰매축제”장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보기를 제안한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백운계곡 동장군축제”는 눈과 얼음을 이용한 겨울놀이체험, 만들기 놀이 체험, 모닥불피우기 체험으로 이루어져있다. 눈과 얼음을 이용한 다양한 겨울 놀이와,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인 연만들기, 나무오카리나만들기, 창작거울만들기, 석채화그리기, 대나무활만들기, 대나무석궁만들기, 나만의캐리커처만들기, 나만의향초만들기와, 모닥불을 피워 고구마와 군밤을 구워먹을 수 있는 체험등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산정호수에서 개최되는 “썰매축제”장에서는 호수기차, 얼음썰매, 빙상�
포천시는 1월 15일 (목) 8시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임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실·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이기택 부시장은 “현재 우리시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사항을 주문했다."먼저, 우리 포천시 900여 공직자 모두는 평상시와 똑같이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임무와 역할을 다해서 시 행정에 누수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절대 동요하지 말고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해 줄 것과두 번째, 시장님이 안 계시는 동안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일해 주고, 이러한 상황에서 만의하나, 공무원의 불미스러운 행동이나 사건·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세 번째,이러�
의정부시는 오는 1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입금 조회, 납부가 가능한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입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관내 은행을 방문하여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만 했으나, 앞으로는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과 인터넷(위택스, 은행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정된 신용카드만이 사용 가능하던 것이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한층 편리해졌다.또한 은행이나 인터넷에서 고지서 건별로만 납부하였던 것이,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위택스
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7일 3일간 산북동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관내우수제품 전시회 및 특별할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양주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3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관내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양주장터’의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게 된다.행사 주요내용은 ▲설날선물세트 전시 및 주문예약, 현장판매 ▲관내 생산 공산품 및 기업홍보관 운영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등이다.시 관계자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들을 구입하고, 특히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감사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으니,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행사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10일(토) 오전 09시 27분에 발생한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시 투철한 사명감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진옥진 소방사를 격려했다.진옥진 소방사(34세)는 2014년 5월 26일 의정부소방서 송산119안전센터에 임용된 구급대원으로 확고한 직업정신과 사명감을 가졌다.또한 간호사 출신으로 구급분야의 전문성과 응급상황 및 현장대처 능력이 뛰어나고 침착하게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특히 직원들의 신뢰가 높다.지난 10일 화재 발생 시 진옥진 소방사의 활약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대한민국 소방의 이미지를 높였다. 뜨거운 열기와 짙은 농연 속에서도 침착하게 주민들을 옥상으로 대피시키고 옆 건물에 판자를 대어 구조활동을 펼쳤다.그는“소방관이지만 솔직히 모든 상황이 다 무서웠다. 사람들이 중간에 연기를 마시고, 뛰어�
경기도는 정부의 ‘고용지원 지역특화산업’으로 포천·양주 섬유패션산업이 경기지역 특화산업 중 최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섬유패션업체 연구개발 인력 및 유통·마케팅 인력 채용 확대로 지역특화산업을 이끌어갈 젊은피가 수혈될 전망이다. 이번 지역특화산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해당 분야 신규 고용 근로자 1명당 임금의 75% 한도인 180만원(제조업은 270만원)을 2년간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단, 신규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지역특화산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의정부고용센터에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며, 승인 받은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이내 신규 고용해야 한다. 각 업체 당 고용지원 인원은 사업계획서 제출한 달의 직전 3개월간 월평균 근로자 수의 30% 한도여야 한다. 10인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