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암사지박물관은 ‘달마다 프로그램’이란 교육프로그램을 매달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2월 프로그램으로「우리가족 풍등 만들기」를 진행한다.‘달마다 프로그램’은 박물관 내 다양한 체험교육을 달마다 다르게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박물관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증가시키고, 변화하는 박물관․활동적인 박물관의 이미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가족단위로 7가족 내외이며, 오는 2월 7일(토) 오후 2시~3시와 봄방학기간인 2월 24일(화)~28일(토) 오후 2시~3시 회암사지박물관 특설교육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 내용은 풍등의 의미와 유래를 알아보고, 가족의 새해 소망을 담은 풍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되며, 화재 위험으로 인해 풍등을 날리지는 않고 만들기만 진행된다.참가신청은 전화접수로 받으며, 1가족당
지난 31일 오전 9시47분 양주시 고읍동의 한 섬유공장 사무실 내부에 켜놓은 석유난로에 의해 큰 불이 났다. 이 불은 200㎡ 공장 1개동과 의류원단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한 화재신고를 받고 긴급히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분 만에 화재가 진압돼 더 큰 피해를 방지했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가 올해부터 수도 검침 업무의 일부를 민간 주부검침원을 활용해 운영한다. 의정부시는 2015년 1월 공개모집 공고를 통하여 3명의 주부검침원을 모집했고, 이들이 2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현재 15명의 수도 검침직원이 4만3천271전의 수도계량기를 검침해 1인당 평균 2천884전의 검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경기도 도시지역 시군 평균 검침전수인 1천900전을 훨씬 상회하고 있어 금번 주부검침원을 모집해 활용하게 됨에 따라 검침업무의 어려움이 일부 나마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검침업무는 특성상 일일이 수용가 세대를 방문해야 하나 낮에 대문이 잠겨 있는 경우가 많고, 시민들이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통속에 넣어둔 헌옷가지 등을 일일이 꺼내야 하고, 빌라 등 다가구주택에서는 수도계량기 위�
포천시에서는 수도권의 대표적 관광지인 산정호수를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고자 30일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부시장과 정종근 시의회 의장, ㈜나라씨앤디 정재경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0억원 규모의 산정호수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 내용은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시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고 ㈜나라씨앤디는 포천시의 관광발전에 노력하고 케이블카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포천시 발전을 위하여 기부하며, 지역주민 우선고용을 약속하였다.산정호수 케이블카는 영북면 산정리 산정호수 상동 주차장 인근에서 명성산 정상을 왕복하는 2km 구간에, 상하부 정류장 2개소, 10인승 캐빈 37개에 시간당 1,5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며, 2015년 6월에 착공하여 2016년 완공�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노만균 이사장)은 그동안 유선전화로만 신청이 가능했던 종량제 규격봉투 주문방법을 언제 어디서라도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주문 시스템을 자체 제작하여 오는 2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초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자체 제작, 700여개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시스템 설치 및 시범 운영 중에 있으며 2월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제도가 정상운영 되면 종량제 규격봉투 판매업소는 간편한 봉투주문과 24시간 주문신청이 가능해져 민원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유선접수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시간 절약 등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낮12시 포천 신읍동의 A모텔에서 국군수도병원 소속의 A상사(남, 41세)가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A상사는 휴가 중 혼자 모텔에 투숙했으며 외상흔적이 전혀 없는 상태로 침대에 반듯이 누워 사망해 있는 것을 모텔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군 당국은 A상사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A상사 주변상황을 탐문하고 있다.
신한대학교가 12월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린캠퍼스 협약식 및 현 판 수여식에서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지정하는 ‘2014년 그린캠퍼스’에 신규로 선 정됐다. 신한대학교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3년 동안 해마다 40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친환경 경영, 친환경 인재양성, 친환경 교정조 성, 친환경 생활실천 등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펼친다. 2014년 그린캠퍼스 사업은 사업희망 대학 공모를 통해 신한대학교를 비롯한 최종 10개 대학이 선정됐다. 그린캠퍼스 사업은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학의 미래 녹색인재 양성교육과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재정 및 기술을지 원하는 사업이다. 신한대학교는 2010년 저탄소 친환경경영 그린스타트 선포식을 가진데 이어 시설분 야 신재생에너지 지열�
매직가든이 일영 허브랜드에서 ’매직가든 빛축제 ‘아트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일영 허브랜드의 자연과 LED조명을 결합해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서울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일영허브랜드에서는 '매직가든 빛 축제'가 한창이다. 수만개의 LED전구들이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팅쇼는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낼 정도다. 하트, 큐피트, 사랑의 터널 등 '사랑'을 주제로 하는 구조물들로 인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이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가족들과의 나들이장소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분위기를 완성시키고 있다. 기존의 빛 축제의 아름다움을 넘어 스토리가 있는 동선구성과 구조물의 배치 등은 기존의 빛 축제와의 가장 큰 차별화 전략 중 하나다.여기에 90년대 향수를 가득하게 느낄 수 있는 ‘응답하라 90년대’와 “내친구 다이노�
지난 21일 포천경찰서는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생활고에 허덕이다 스스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김 모 씨(남, 46세)를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출동 당시 김 모 씨의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있었으며 현장에서는 김 씨가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부인과의 이혼 및 사업실패로 인한 괴로운 심경과 생활고에 대한 고민이 적혀있었으며 자신이 죽으면 무연고 처리를 해달라는 당부가 적혀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유서를 작성한 김 씨는 방안에 연탄불을 피워놓고 현관을 비롯해 출입구 전체를 테이프로 붙여 연기가 새지 않도록 한 후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죽은 김 씨를 발견한 것은 그의 아내로 이혼 후 지난해 8월까지 연락을 주고 받았으나 그 이후에 일체 연락이 되지 않아 집에 찾아가보니
지난 21일 양주경찰서(서장 전병용)는 인터넷 중고물품 사기범 20대 A씨(남, 28세)를 검거 구속했다.A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 물품 사이트에 고가의 골프채 등 여러 가지의 물품을 싸게 팔겠다고 허위로 글을 올려놓고 이를 보고 연락해 온 40여명에게 판매대금으로 2300여 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A씨는 이렇게 사기로 벌어들인 돈을 불법 스포츠도박에 탕진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및 유사범죄를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