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이상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가졌다.을지연습은 위기상황 등으로 인한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적의 각종 공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이번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 실시 전 각 부서별 사전점검 및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과 지난해 훈련 도중 도출된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한 종합 검토를 통해 을지연습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에 대비한 을지연습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민·관·군이 유기적 협력하여 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위기관리능력을 배양시키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의 얼굴이자 상징인 태극기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해 몇몇 시민들은 정확히 태극기를 그리지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양주시 양주2동 주민센터와 양주경찰서 고읍파출소의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양주2동 주민센터와 고읍파출소는 관내 게양된 태극기 중 오염된 태극기를 대상으로 새로운 태극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 파출소 경관들이 관내를 순찰하면서 오염된 태극기를 발견하면 양주2동 주민센터에 연락, 주민센터에 마련된 깨끗한 태극기를 양주2동장과 고읍파출소장이 함께 나가 태극기를 교체하고 있다.관공서나 단체, 마을회관 등지에서 연중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는 시점에서 간혹 자동차 매연에 회색빛으로 오염되고 국기게양대에 꼬여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 두 관공서는 관내 태극기가 항상 깨끗한 상태를 유지되고 잘 게양되어 있는지 관심을 통해
양주시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16일 공포됨에 따라 내년 1월 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주거용 위반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양성화 대상 시설은 지난해 12월 31일 당시 사실상 완공된 주거용 특정건축물로 건축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건축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한 건축물이며, 증축․대수선한 부분으로서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도 포함된다.대상 규모는 연면적 165㎡이하인 단독주택과 연면적 330㎡이하인 다가구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85㎡이하인 다세대주택이 해당된다.양성화를 희망하는 건축주나 소유주는 내년 1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건축사가 작성한 설계도서, 현장조사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되고, 시는 30일 이내에 건축위원회를 거쳐 사용승인서를 교부하게 된다.시 관계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원후견인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민원 1회방문 처리가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민원후견인제도는 민원사무의 처리에 경험이 많은 소속 6급 공무원을 복합민원에 대한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을 안내하고 상담에 응하도록 하여 민원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의정부시는 일반민원, 환경, 보건, 건설, 세무 등 11개 분야에 12명의 민원후견인을 지정했다.민원후견인이 하는 일은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민원인과의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위원회에서의 민원인 보좌, 민원서류 보완 등의 지원, 민원처리과정 및 결과의 안내 등이다.김순덕 시민봉사과장은 의정부시청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민원후견인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민원 1회방문 처리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원행정제�
의정부시는 7월 31일 “녹색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시민에게 아름답고 화사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유관기관 및 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가을꽃인 코스모스와 메밀 씨앗을 뿌리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세계 백화점 앞 캠프홀링워터 남측부지 14,700㎡에 코스모스 40kg와 메밀 20kg, 총 60kg을 파종하였으며 단순히 시에게 주도하여 조성하는 것이 아닌 시민들이 직접 함께하여 아름다운 가을꽃 광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쾌적한 도심 경관을 시민 스스로가 조성하며 애향의식을 고취하는 큰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또한 시민들의 지원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 자체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43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보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흥구) 30여명은 “한국도로공사가 법률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주민추천 감정평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지난 2일 오후 2시 소흘읍 소재 한국도로공사에 항의 방문했다. 대책위는 “현재 진행 중인 3차 공고의 경우, 주민의 동의 50%를 얻어야 감정평가사를 선정할 수 있으나, 이를 전체구간의 50%가 아닌, 1~2공구, 3~4공구, 5~6공구, 7~8공구 등 임의 개별구간의 50%의 동의를 얻도록 하고 있다”며 “이것은 전체 공구의 50%의 동의가 아닌 한국도로공사가 임의로 선정한 구역의 50%의 동의요구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거나, 주민측 평가사를 배제시키려는 저의가 있다” 고 항의했다. 대책위는 또한 “도로공사나 시에서 보상대책위원회에게 토지수용대상자들의 명단이나 주소 전화 등의 기초 자료조차 제공하고 있지 않아 대�
포천시청 바이애슬론부 선수단이 지난 2010년 창단 이래 2011 ~ 2012년 전국 동계체전에서 금메달 6개에 이어 제30회 회장컵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룩했다.지난 7월 30일부터 2일간 강원도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 부문의 최춘기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이어 남자일반부 계주경기에서 최춘기, 전제억, 이인복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을 따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환경자원센터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지방행정체험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시청 본청과 14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시정업무를 체험 중이며, 이번 환경시설 견학 체험을 통해 생활하수와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 체험기간이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우리시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최윤영 학생은 “재활용센터 방문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환경시설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
의정부유지유치원(원장 윤현자)에서는 지난 13일 프로젝트 마무리 활동으로 부모님 참여수업이 진행 됐다. 이날 참여수업 일환으로 열린 아나바다장터에서는 6세반 원생들이 직접 만든 오이피클과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고추, 가지, 상추를 비롯 학부형이 보내준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아나바다장터에서는총 517,500원이 모금됐으며 유지유치원 어린이들은이 모금액을송산1동 주민 센터에 기탁했다.
지난 15일 재능기부 단체인 PEOPLE(회장 김성은)은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재능나눔 거리공연으로 모인 성금을 기부하기 위해 의정부시를 찾았다.재능기부 단체인 PEOPLE은 개그맨, 가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단체로, 2007년부터 의정부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레디오(라이브카페)에서 불우이웃돕기 콘서트를 열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6년간 1,8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사회복지과, 동주민센터, 시소와그네, 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하여 불우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2011년과 2012년에는 신곡1동에 거주하는 아동 수술비 350만원과 의정부 영아원, 해밀 등 사회복지시설에 성금 각각 100만원씩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PEOPLE회장 김성은(개그우먼)은 “PEOPLE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루어졌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도 주고, 나아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