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어회화 전문강사 현안 및 대안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역지사지를 통한 바람직한 영어회화 전문강사 개선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내 각급 학교에 근무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와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 천영미 제1교육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각급 학교 영어회화 전문강사들과 행사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경기도내 영어회화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좀 더 행복해지는 방법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바람직한 영어회화 교육을 위한 보다 많은 지혜와 값진 정책대안들이 모아져서 영어회화 전문강사님들이 웃으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영어회화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에 대한 박거용 상명대 영어교육과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진행했다. 전문가 토론에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 권정임 경기 영어회화 전문강사 분과장, 이광섭 전국 교육공무직본부 부분과장, 박용원 교육공무직 법률소속원 공인노무사, 강원하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이 함께 했다.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254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한 이번 사전점검은 경로당 내 냉방기 설치와 정상 작동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점검결과 245개 경로당의 냉방기는 정상가동, 9개 경로당은 내구 연한 경과 등 노후화로 인해 냉방상태가 고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폭염 등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냉방이 미흡한 회천3동 분회 경로당 등 9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진행, 누전과 노후화로 냉방이 불량한 3개소에 대해 긴급예산을 지원했다. 또한, 냉방이 다소 미흡하나 작동이 가능한 나머지 6개소에 대해서는 읍·면·동과 협의를 진행, 7월 2차 추가경정예산 성립 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은 물론 무더위쉼터를 방문하는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호)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총 25개 내외의 세부지표로 경영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공인회계사, 노무사, 연구원 등 27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심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전체 5개 분야 중 경영성과를 비롯한 정량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득점했으며, 특히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대비 4.65점이 향상되어 93.5점을 득점하였고, 정책준수분야에서는 96.2점으로 전국에서 최고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고객디자인단, 사업별 운영위원회, 청렴감사단 등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공단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하여 부문별·분야별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 중심의 공단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국민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안전사고와 관련해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경영’을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안전 중심 경영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단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처럼 공단은 최우수공단 및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시킨 결과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우수 공공체육시설, 올해의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블라인드채용 우수기관, 체육시설 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과 더불어, 국제기준을 준수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안전·보건 서비스품질 인증,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 등의 신규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같은 혼신의 노력 끝에 2019년(2018년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90점 이상을 득점하여 공단 창립 이래 최초로 최고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재호 이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양주시와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모든 임직원이 집단지성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로 공단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시민중심의 감동양주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시장 이성호)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총 사업비의 약 40%인 350억여원을 국비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양주 아트센터는 총 사업비 870억원을 투입해 962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00석 규모의 소공연장 등을 갖춘 연면적 16,923㎡ 규모로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해 대규모 기획‧뮤지컬공연 등을 소화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기획재정부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7월 5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올해 하반기 시작해 내년 상반기 중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이며, 양주시는 이르면 2020년 공모 및 설계를 실시해 2021년 공사착공,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에 소재한 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7년도에 개관해 시설이 노후되고 체육관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전문적인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기에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신도시개발을 비롯해 양주역세권개발, 양주테크노벨리 조성, 전철7호선, GTX-C노선 양주연장 등 급격한 인구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양주 아트센터의 건립은 시민의 문화적인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 아트센터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지원을 통한 건립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적극 노력해 주신 정성호 국회의원님께 깊이 감사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예타 조사 대상사업 선정은 이성호 양주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양주, 더불어민주당)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관계 부처와의 수차례 협의를 진행한 결과로 알려졌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임기 중 중앙부처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이번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하용운)가 안병용 시장이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첫 시동을 걸었다. 8일 장암동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동 직원 30여 명이 함께 ‘The G&B CITY 프로젝트’ 일환으로 장암역 주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암역은 의정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중추지 중 한 곳으로 지난 3월 장암동에서 비올라, 팬지 등 초화 5,0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화사한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장암동주민센터는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철이 지나 시든 꽃을 깨끗이 제거하는 한편, 중앙 화단에 사루비아 700본을 식재하고 보도 경관을 해치는 잡초 제거와 불법현수막,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용운 장암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회,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더 푸른 의정부,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암동은 9월경 장암역을 비롯한 관내 모든 공간에 ‘The G&B CITY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오는 7월 15일부터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 질환을 종전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신·출산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정치료·관리에 필요한 입원 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11대 고위험 임신 질환(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과 더불어 신규 8대 질환(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질환,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질환)도 의료비 지원 신청이 가능다. 단, 예외적으로 1월~2월에 분만해 신규8종에 해당되는 임산부의 경우 8월 31일까지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임산부로 진단일(임신주수 20주 이상) 이후 질병 관련 입원 치료비 중 급여의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진료비의 90%(1인당 30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상급병실입원료 차액, 환자특식, 제증명수수료 등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관련 없는 항목은 지원범위에서 제외된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육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시보건소(031-870-6072)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가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구성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이 8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위촉식은 방윤석 경기도 건설국장,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시민감리단 운영계획 설명, 전문가 특강(청렴교육), 청렴 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올해 1월 조재훈 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건설공사 시민 감리단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하는 제도다. 시민들이 직접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건설부조리 근절, 부실설계·시공 방지, 건설시공능력 강화 등 ‘공정한 건설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 모집을 실시, 심사위원회를 열어 전문자격, 관련 전공, 경력 등을 고려해 건축, 전기, 통신, 소방, 토목시공, 도로, 철도, 상하수도, 하천 분야 총 20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앞으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도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부실방지, 재해예방, 품질·안전관리, 외국인 노동자 불법고용 및 안전교육 실태 점검, 설계변경사항 검토 등의 감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감리대상은 경기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설공사로 30억 원 이상의 공사는 필수 참여하고, 30억 원 미만은 도지사와 시민감리단장이 판단해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활동 임기는 위촉일인 올해 7월 8일부터 오는 2021년 7월 7일까지 2년으로, 1회 연임할 수 있다. 감리단은 감리결과에 따라 위법·부당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와 관련자 처분, 제도개선을 요청·건의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발주자는 필요한 자료를 지원하고 감리단의 시정지시에 적극 응해야 한다. 방윤석 도 건설국장은 “시민의 눈을 통해 감리기능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민선7기가 추진하는 ‘공정한 건설 환경’ 실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청렴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면밀한 감리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7월 5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소방공무원이나 국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상이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심정지 환자를 보면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케이(대표변호사 한상현)는 지난 7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 호텔에서 '2019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22명을 대상으로 '알면 힘이되는 법’이란 주제로 생활법률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한상현 변호사는 평상시 알아두면 도움을 받을 만한 여러 법률지식을 여러 사건의 사례를 들며 강연을 이어나갔다. 특히 후보들은 ‘임대차보호법‘과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인터넷 방송, 유튜브 방송에서 알아두면 좋을 초상권 침해와 공공장소에서 성희롱 대응방안 등에 관심을 보였다. 한상현 변호사는 이날 강연을 통해 "기본적인 법률지식이 있어야 개인이 겪을 수 있는 여러 분쟁에서 현명한 대응이 가능하다“며 후보들이 생활에 밀접한 법률지식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조언했다. 한편 2019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7월 12일 오후 4시 의정부시 소재 아일랜드캐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오는 7월 12일 개최되는'아일랜드캐슬과 함께하는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의 본선 진출자들이 7일 아일랜드캐슬 호텔 리조트에서 합숙 입소식을 가졌다. 이날 입소식에는 전국 예선을 거친 22명의 본선 진출 후보자 전원이 참여하였으며, 5박 6일간의 합숙 기간중 미용, 법률, 글로벌 매너의 소양 교육과 함께 단체군무, 워킹 강습의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입소식 환영식에는 이덕범 아일랜드캐슬 대표이사와 김성일, 유희찬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덕범 대표이사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모든 후보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좋은 추억을 남기는 합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진행 총괄 감독 김시현 글로라이즈 대표는 "열정과 노력으로 미스그랜드코리아에 도전한 후보들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후보자들이 희망하는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멋진 대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한국 최종 본선은 7월 12일 오후 4시부터 아일랜드캐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뉴미디어 스포츠 마케팅 기업 스포카도의 기술을 통해 전세계에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지난해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의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는 접속자를 20만명을 넘긴 바 있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는 세계적 명성의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의 한국 라이센스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