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복지재정이 낭비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오는 13일 복지위원, 읍·면 복지담당자, 사례관리사, 유관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부정적 수급 방지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결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복지 부정수급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복지혜택을 받거나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등에서 지급되는 보조금을 더 받기 위해 수급자격을 속이거나 입소자를 늘리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다.연천군은 최근 폭염 등으로 명예복지위원(노인회장, 읍면마을 이장 등)의 집합교육이 어려워지자 마을별 이장회의 일정에 맞춰 현장에서 복지 대책 등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정수급방지 및 인적안전망강화를 위해 현수막 게시, 안내문, 홍보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이세종 현 운영위원장이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에 재선출 됐다.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원협의회는 10일 오전 시·도의원 합동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세종 현 위원장을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고 밝혔다.이날 당협위원장에 재선출된 이세종 위원장은 양주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고, 새누리당 중앙부처에서 20여 년간 당직을 거치고 고향인 양주에 내려와 10여 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고 있다.지난 2013년부터 새누리당 당협 운영위원장 직을 맡아온 이 위원장은 당원들로 부터 두터운 신뢰와 함께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도 전폭적인 지지 속에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으로 재선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세종 위원장은 "당협 운영위원장으로 �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새누리당 소속 홍문종 국회의원(의정부 을)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ICT기술교류 확대를 위한 폭넓은 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8월 7일, 현지시간 오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대표단(국회대표단 홍문종 위원장, 박민식 간사, 우상호 간사, 민병주 의원)은 한국과 중남미국가(콜롬비아, 페루)간의 과학기술, 방송·통신·정보 보안 분야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페루 총리관저에서 빼드로 까떼리아노 베이도(Pedro Cateriano Belido) 페루 총리를 예방했다. 이날 까떼리아노 페루 총리는 "현재까지 페루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IT 육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결정적인 요인은 페루에 진출한 한국의 주요 기업(삼성전자, LG전자 등)들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IT 기술력 덕분"이라고 칭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공단환경관리사업소가 입체적인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점검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기도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천915개소 가운데 67.3%인 3천312개소를 6월 30일 까지 점검하고 유해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한 259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 위반율은 7.6%로 최근 5년간 평균 위반율 4.9%보다 2.6%p 높은 수치로 나타나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입체적 환경오염감시체계'가 빛을 발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道)는 올해부터 기존의 획일적인 점검방식을 탈피해 공단 지역의 대기, 수질 모니터링을 병행하고 있다. 모니터링을 통해 하천이나 대기에서 특정 유해물질이 검출되면 해당 공단의 해당 물질 배출사업장을 집중 점검하는 방식이다.실제로 도는 올해 도내 52개 산단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의장, 정치는 휴면, 공단 이사장 놓고 의정부공고 동문끼리 각축 지난 3일 양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임이사장 모집 접수마감에 따라 4명의 후보가 서류접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중 눈길을 끄는 점은 4명의 후보 중 한명은 공단의 전 기획총무팀장이고 한명은 전 고교고사인데 나머지 두 명이 양주토박이로 고교동문이면서 근 20여년간 양주 현역정치인으로 활동한 유재원 전 경기도의원과 이종호 전 양주시의회 의장이라는 사실이다. 유 전 도의원과 이 전 양주시의회 의장은 공교롭게 현삼식 양주시장의 고교후배들로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 당시 현 시장의 당선을 위해 헌신한 인물들로 유 전의원은 후원회장을 맡았고 이 전 의장은 총괄 상황실장을 맡아 당선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현재 이들은 지역정치활동을 잠시 접고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광복 70년의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의정부시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를 포함한 다양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광복 70주년 경축 분위기 조성을 위해 8.10(월)부터 15(토)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태극기 모범거리인 행복로와 호국로 일대, 의정부역 주변에 태극기를 집중 게양하여 태극기로 물결치는 의정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나라사랑 태극기․무궁화 전시회는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의정부 행복로에서 보훈단체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들이 참여해 열리며 태극기 변천사 전시와 무궁화 분재 전시, 태극기와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한 시는 공직자들의 태극기 선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태극기 사랑과 의전행
정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이 4일 국무회의서 확정 됐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오는 11일 다음 국무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전국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는 광복 70주년 축하 분위기 조성과 내수 진작을 위해서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준비하기 바라며, 또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서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조기에 확대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데에는 국민들이 광복 70년의 의미를 되새겨 경축 분위기를 확산하고, 국내 관광 지원을 통한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또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14일 하루에 한해 민자 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모든 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5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재난기간으로 선포하고 동 주민센터와 경로당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31일, 의정부시 손경식 부시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 대처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입석경로당 등 3개소(버들개경로당, 녹양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무더위 쉼터에 대한 부시장의 방문은 올해 두 번째로서, 무더위 쉼터와 폭염 대처에 대한 의정부시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손경식 부시장은 “폭염은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자연재해이며, 이러한 자연재해를 극복하고자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면�
지난 7월 30일(목) 의정부1동 자생단체 및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내 자투리 공간 3곳에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모종심기를 실시했다.이 날 행사는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 정문부터 맞은 편 벽면 일대와 동시에 의정부경찰서 로터리 매매상가 주차장을 경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른 오전, 1시간여 동안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깨끗해진 인도 변에 꽃씨를 심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또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등을 제거하는 도로입양 사업을 실시해, 참여한 모두가 솔선수범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빛을 발했다.단체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관내 택시 1,416대에 차량용 태극기를 보급했다.이 태극기 보급은 광복 70주년 맞이 『통합과 통일』을 주제로 한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의정부시 법인택시 15개 업체 및 개인택시조합 소속 전 차량에 태극기 중점게양기간(8.1. ~ 8.15.) 동안 차량용 태극기를 게양하게 하였다. 의정부시에서는 시민의 발인 택시업체부터 태극기 게양에 앞장서, 이를 통해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승우 교통기획과장은 “택시 태극기 게양을 통하여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 분위기가 확산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