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이 대형폐기물 민원의 빠른 접수를 위해 기존 상담원 전화접수 방식에서 전국 최초로 ARS 자동주문시스템을 도입한다. 30일 공단은 오는 8월부터 대형폐기물을 배출하려면 ARS 자동주문시스템을 통해 365일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며, 배출일 또한 당일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0일 뒤까지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ARS 전화번호는 ‘031-829-3900’이며 음성 ARS와 보는 ARS 중에서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이란 가정과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가구, 가전제품, 기자재 등 종량제 봉투에 담기 어려운 폐기물로써, 공단은 ARS 자동주문시스템과 인터넷 접수(http://www.eticket.or.kr)를 병행하고 있다.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배출 수수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ARS는 민원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개인정보보호 또한 강화했다”며 “특히 보는 ARS를 통해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철원 DMZ 패키지 투어와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을 결합합 이색 투어 상품 ‘평화열차 with BMF’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평화열차 with BMF’는 수원역을 출발해 철원 안보관광지 위주로 투어를 시행하는 DMZ 패키지 투어 상품으로 고석정, 백마고지 등을 관광한 후 의정부에서 BMF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 된다. 8월 10일 단 하루 특별 열차로 운행되며 400명 선착순으로 모집 될 예정이다. ‘평화열차 with BMF’를 이용하는 승객들 전원에게는 블랙뮤직페스티벌의 ‘Super Mania’존 입장밴드와 기념 KIT, 축제장 내 푸드트럭 10% 할인권이 제공된다. BMF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블랙뮤직 장르 페스티벌로 경기북부 중심도시인 의정부만이 가지고 있는 DMZ, 미군부대 등 독특한 장소적 특징과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문화적 특징을 결합시켜 만든 킬러콘텐츠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단 1회 만에 ‘경기관광유망축제’로 선정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또한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아티스트 타이거JK가 예술감독으로 총괄하고 윤미래, BIZZY 등이 속한 힙합
의정부예술의전당이코딩을 접목한 작곡 수업을진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수강생을 대상으로 작곡과 코딩을 연계한 ‘Electronic(일렉트로닉) 꼬마작곡가’ 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Electronic 꼬마작곡가’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이 4년간 진행하던 ‘꼬마작곡가’에 ‘Scratch(스크래치)’ 코딩 프로그램을 접목시킨 수업으로, 초등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에 따라 수강생들에게 코딩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전자음악 탐색의 기회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수강생들은 ‘Scratch’를 통해 전자음악을 작곡하고, ‘메이키메이키’ 보드를 이용, 풍선, 플라스틱, 집게, 종이 등의 물건으로 악기를 제작해 직접 연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코딩에 작곡을 접목시켜 수강생들이 전자음악에 대해 흥미와 호기심을 길러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코딩을 접목 시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 의정부 및 인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도 광복회 의정부시지회는 지난 2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기 위한 ‘평화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평화토크콘서트’에서는 여성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는 주제로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강연을 맡은 한국여성독립연구소 심옥주 소장은 독립운동사에 있어서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활약사항을 소개했다. 심 소장은 현재 서훈된 여성독립운동가가 200명대에서 400명대로 늘어난 것을 예로 들며 "독립운동 과정에서 누군가의 어머니였고 아내였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크콘서트뿐 아니라 100년 전 독립운동을 하며 노래로 하나가 되었던 독립투사들 처럼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도 노래를 함께하며 그들을 추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여성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독립운동의 상징인 태극기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여성독립운동가를 대표하는 권기옥·안맥결·김마리아·오광심의 후손도 자리를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8일 민선 7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용인 시민체육공원에서 민선 7기 제5차 정기회의를 열고, 31개 시·군 만장일치로 안 시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안병용 시장은 경기북부 최초의 3선 시장으로, 30여 년 가까이 신한대 행정학 교수를 역임한 행정의 전문가로서 전국 최초 민간공원 개장,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추진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해 의정부시의 가치 향상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추대된 안 시장은 “중요한 시기에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3선 시장으로서의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내 지자체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전히 도내 여러 시군의 재정이 열악하고, 각종 규제로 인해 대규모 시책들이 제동이 걸려있어 진정한 자치분권의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풀어가야 할 도내 지자체의 각종 현안과 정책에 있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시장 군수님들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며 많은 협조와 도움을 당부하기도 했다. 덧붙여 “경기도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사업이 착공 29개월 만에 마지막 상량식을 갖는다. 을지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의 사업 현장에서 부속병원의 상량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과 11월 기숙사와 관사, 대학교 건물의 상량식을갖은 바 있으며,이번 상량식을 통해전체 공정에서 골조공사 완료와 내부 인테리어 공사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전망이다. 이날 상량식은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을 비롯해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의장, 시의원, 을지재단 산하기관 임직원, 의정부시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상량식은 사회를 맡은 신규옥 을지대학교 교수의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외빈 식사 및 축사, 축도 순으로 진행되며, 핵심인 상량판 제막·상량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 공사는 부속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지며, 최대 1234병상을 갖춘다. 캠퍼스와 기숙사는 각각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며, 간호대학과 임상병리학과, 일반대학원, 보건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등 3개 대학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예스24공연을 통해 오픈 된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 ‘Super Mania’(선예매) 티켓이 삼일 만에 양일 2,0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해 추가 오픈을 전격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역대급 라인업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킨 BMF는 의정부에 거주하며 평소 각별한 애정을 밝혀 온 타이거JK가 직접 예술감독으로 진두지휘하며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등 다양한 블랙뮤직을 각 장르의 대표주자들과 함께 펼쳐 보이는 국내 유일의 페스티벌이다. 이와 함께 힙합문화의 효시로 불리는 블록파티 컨셉을 구현하며 ‘BMF Stage(메인 무대)’, ‘Rookie stage & Market(서브무대)’, ‘Block Party’ 총 3개의 블록으로 구성 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료 스케이트 강습, 스케이트잼 등 BMF만의 특색 있는 부대프로그램으로 주목 받으며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이례적으로 무료 공연이지만 누구보다 공연을 뜨겁게 즐길 수 있는 ‘Super Mania 존’ 입장이 가능한 선예매 티켓을 오픈 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교통혼잡 등의 우려가제기된 바 있는캠프 라과디아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현대산업개발 자체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여러 조건이 붙어 사업추진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27일 ‘캠프 라과디아지구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변경)안’ 심의을 위해 개최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심의위원들이 제기한 35개의 세부조건을 취합해 현대산업개발에 통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지기자의 취재결과, 이날 회에서 심의위원들은 해당 지역의 중요성을 감안, 장시간의 격론 끝에 현대산업개발이 인접지역의 지역주택조합과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여러 건의 조건을 달아 조건부 통과를 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심의위원들이 제기한 조건중에는 지역조택조합이 협의를 해주지 않을 경우 현대산업개발만으로는 사업 진행이 어려운 조건도 붙어 있어, 사실상 단독 추진은 어려울 것이란 소문도 나돌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6년 국방부가 공매로 내놓은 캠프 라과디아 부지 중 의정부동 240-77 등 41필지 2만 246㎡를 446억 1100만 원에 매입해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 신축을 진행 중이다. 이에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4월 경 사업대상지에 대한
JNJ창호(대표 문성호)가 스위스 Planet GDZ AG사와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 도어 하부 틈새를 차단하는 ‘Planet drop-down seals(플래닛 드롭다운 씰)’과 도어 손끼임 방지제품 ‘Planet Finger protection(플래닛 핑거 프로텍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창호(窓戶) 전문지인 '월간 윈도어 매거진'이 최근 70년 넘는 오랜 기간 100% 스위스 본사 공장에서 제작.판매되고 있는Planet GDZ AG사의 제품을 소개해 해당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drop-down seals(드롭다운 씰), 유해물질 실내유입 방지 플래닛 '드롭다운 씰'은 도어 하부의 틈새를 막아 봄철 미세먼지, 여름철 곤충, 태풍으로 인한 비바람, 겨울철 외풍은 물론 외부의 거의 모든 유해환경을 차단시키는 제품이다. 또한, 회의실의 회의내용이나 전화목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며, 화재시 연기를 차단하고 화재확산도 방지한다. 스위스 미너지(MinE)협회에 등록된 패시브하우스 인증제품으로 에너지 절약도 탁월하며 방사능까지 막아주기 때문에 병원의 엑스레이 기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방염,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추구하는 ‘2019년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4시부터 의정부시 소재 아일랜드캐슬 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2명의 후보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날 본선 무대에서 유감없이 발휘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펼쳤으며, 심사결과 박세림(24세)씨가 영예의 진(眞)을 차지했다. 또 선(善)에는 문진희, 미(美)에는 이도정씨가 각각 선정됐으며, 미(美)에 해당되는 수(秀)에는 이우현, 려(麗)에는 윤수미씨가 선발됐다. 세계 5대 미인대회의 하나로 평가받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의 한국 대회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1위에 오른 박세림씨는 올 가을 개최될 예정인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의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최고의 왕관을 쓴 박세림씨는 “그동안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적셨다. 그동안 비폭력과 평화를 주제로 개최된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대회는 80여개국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한국대회 수상자들은 영상물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