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나라방송 대담서 밝혀 경전철, 최소비용보전 방식으로 운영될 듯"파산 귀책사유 사업시행자에게 있다" 주장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23일 CJ헬로비전 나라방송 대담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문제 해결과 채무제로 과정 등 의정부시 현안사항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안 시장은 내년도에 가용예산 400~500억 원을 경전철 지선화 사업에 투입하겠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됐다.안 시장은 이날 의정부경전철 대체사업자 방식은 운영상의 수익과 손실을 사업시행자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기존의 사업구조와는 달리 운영수입이 최소비용보다 부족할 경우 이를 의정부시가 보전해 주는 최소비용보전 방식이라고 밝히고 합리적인 운임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2015년 의정부경전철(주)가 사업재구조화 요청할 당시 보수적으로 예측했던 예상수요는 1일 최대 5만3천여명으로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러한 예측대로라면 2023년에는 운영적자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 경전철 노선연장 검토, 합리적인 운임정책 실현, 역세권 개발 등 개발수요에 따라 경전철 승객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시는 경전
전체 화재발생 건수 517건...인명피해 29명, 재산피해 198억 원 발화요인 전기적 요인이 187건으로 전체 36.2% 차지해 올 여름 경기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3건 중 1건 이상이 ‘전기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북부소방재난본부는 2017년도 3분기(7~9월) 경기북부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전체 화재발생 건수는 517건으로, 지난해 3분기 518건에 비해 1건(0.2%)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인명피해 건수와 재산피해 규모는 지난해 동기 29명(사망 3명, 부상 26명), 78억 원 보다 각각 12명(41.4%), 120억 원(153%) 증가한 41명(사망 7명, 부상 24명), 198억 원으로 집계됐다.발화 요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187건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했다. 이어서 부주의 154건(29.8%), 기계적 요인 79건(15.3%), 원인미상 49건(9.5%) 순으로 파악됐다.‘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큰 원인으로 미확인 단락이 72건(38.5%)으로 조사됐으며, 이 밖에도 트래킹 현상이 34건(18.2%), 절연열화 31건(16.
의정부 지역 합창단들이 선보이는 감동의 하모니,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가 오는 10월 25일과 11월 29일 저녁 8시 두 차례에 걸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개최되는 작은 음악회-해피투게더는 지역의 준프로급 · 아마추어급 합창단을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음악 창작 환경을 공고히 하고자 기획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자체 제작 합창 프로그램이다. 이번 합창 공연은 소년소녀합창단에서부터 실버합창단, 여성합창단과 혼성합창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지역 합창단의 참여가 눈의 띈다. 먼저 10월 25일에 진행되는 10월의 해피투게더에는 의정부 대표 청소년 합창단인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종호)과 젊음보다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를 들려줄 '신곡실버합창단'(지휘 오현령)이 젊음과 중후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합창 무대를 꾸민다. 국내·외 유명 가곡과 뮤지컬 넘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10월의 해피투게터에는 소프라노 박상희와 박지현, 베이스 박준혁, 테너 김달진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
의정부시의회 사무국 직원들, 시의원들 자리싸움에 '죽을 맛'재판부 "판례대로 전국 법원 결정 참조한 통상적 결정" 강조박종철, 질서유지권 발동해 직원들 퇴장 조치...파행 지속돼의정부시의회 시의원들의 자리싸움에 애꿎은 사무국 직원들이 벙어리 냉가슴 앓듯 속을 끓고 있다.중립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탄핵을 당했던 박종철 의장(자유한국당)이법원에 제출한 '불신임 의결및 구구회를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에 대한 집행정지가 지난달 9월 29일 인용판결났다.그러나 각 당의 시의원들은 재판부의 결정 주문을 본인들의 입장에 맞춰 해석해 자의적 주장을 고집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감정까지 개입되면서 시의회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재판부 결정 주문에 따라 박종철 의장에 대해 전과 동일한 의전 조치를 취했던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다른 의원들의 압박에 시달리며 격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당시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이효두)는 결정 주문에 "피신청인이 2017년 9월 8일 신청인(박종철)에 대하여 한 불신임의결 및 2017년9월 11일 구구회를 의장으로 선출한 의결은 이 법원 2017구합13214호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21일이 되는 날까지 그 효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송병곤 지사장)는 18일 2시부터 지사 2층 문화공감홀에서 문화센터 회원과 인근 지역주민 등 약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울림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어울림 문화예술제'는 의정부지사에서 운영중인 문화센터 회원들을 중심으로 첼로, 하모니카, 챠밍댄스 등 공연행사와 함께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전시행사, 초대가수 공연, 경춤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이번 어울림 문화예술제에는 이종열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이종열 동장, (사)의정부시예총 최명섭 회장, 의정부노인복지관 최종록 관장 등이 참석했다.금번 행사에 참석한 주민 김모씨(52세/여, 문화센터 회원)는 "마사회 의정부지사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문화체험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며 "그래서 처음과는 달리 지금은 의정부 지사에 대한 주민들 거부감은 거의 없다"며 의정부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높게 평가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병곤 지사장은 "지사 문화센터는 지역사회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오늘 하루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즐길수 있기를 바란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 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
안병용 의정부시장, 기자간담회서 올해 안에 사업자 '모집공고' 계획 밝혀경전철 사업자, 9월 30일자로 '완전 폐업'해 운영 종료...2,148억 원 청구의정부시, "귀책당사자 일방적 해지로 해지시 지급금 지급의무 없다" 주장 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선고에 따른 해지시지급금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의정부시가 대체사업자를 선정, 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0월 1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5월26일 파산선고된 의정부경전철(주)는 9월30일 폐업하고 운영을 종료했다"며 "현재 인천교통공사에 긴급운영 관리위탁 중인 의정부경전철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문기관의 검토 및 설명회를 통해 도출된 대체사업자 방식으로 올해 안에 사업자를 모집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 시장은 이날 '대체사업자' 운영방식은 실제 운영수입이 사업운영비에 미달하는 경우 의정부시가 부족분을 보전하는 최소비용보전방식으로, 운영적자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재구조화 요구 시 제시한 2023년보다 앞당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주)가 요구한 해지시지급금 2천148억원과 관련, 파산법에 의한 귀책당사자의 일방적 해지는 실시협약상의 해지시 지
의정부시로 연고지를 이전한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의 개막전이 지난 10월 15일 의정부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개막전이 치러진 의정부체육관에는 KB스타즈의 홈 개막 첫 승을 응원하기 위해 무려 5천527명의 관중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식전행사와 이벤트로 개막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특히, 가수 마마무의 공연 및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양종희 구단주 그리고 김연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의 시구에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에 오신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의정부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고, KB손해보험 스타즈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의정부체육관을 가득 메워주신 관중께 감사드린다"며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프로배구의 강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열린 삼성화재와의 개막전은 세트스코어 3대2의(18-25, 25-22, 25-18, 23-25, 15-13)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홈 개막전에서 8년만에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의정부고등학교총동문회(사단법인 청운 회장 이광수)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중·고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1999. 1. 1~2004. 12. 31 출생자)을 대상으로 '제1회 2017 의정부시 청소년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내가 생각하는 의정부시'를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2팀 각100만원, 우수상 4팀 각50만원, 장려상 10팀 각 30만원을 수여한다.의정부고총동문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자유로운 사고와 끼를 가진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출품된 UCC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의정부시의 현주소를 알아가면서 보다 더 살기 좋은 의정부시에 대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있다.공정한 심사를 위해 주최 측은 심사위원에서 배제하고 관련학과 교수 및 전문가가 위촉하였으며, 심사기준은 기획력 30점, 작품성 30점, 완성도 20점, 유투브 조회수 20점으로 결과 발표는 11월 24일 오후5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1층 한울관) 시사회에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0일 민락2지구(용암마을) 아파트신축 공사현장에서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 관련, 관내 대규모 공사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10월 11일 부시장을 중심으로 공무원 합동점검반을 구성, 대형공사장인 추동공원 실내테니스장(호원동 384-3), 직동공원 실내배드민턴장(신곡동 128), 민락택지지구내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했다.시는 타원크레인은 한번 사고가 나면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는 물론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타워크레인이 설치된 공사현장 시공사, 감리자, 현장대리인에게 긴급히 1차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지시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시 외부전문가, 고용노동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을 방문 정밀진단하기로 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타워크레인 안전점검을 직접 확인 등 무엇보다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관계자에게도 이런 마음가짐으로 맡은바 소임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의정부시는 시설물 안전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