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뉴스가 주최하는 '2017 대한민국 베스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국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박순자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선정됐다.박순자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의료원 이사의 수를 확대하고 과태료 부과 기준을 신설하도록 하였고, '경기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로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를 위해 공공건축물에 대한 녹색건축물 인증 활성화가 추진되도록 하는 등 경기도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고, 시각장애인복지회관 건립 및 장애인 특수학교 설립 관련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박순자 의원은 "의원으로서 주어진 임무와 원칙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그동안 펼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 사실과 다르게 보도됐다" 밝혀언론사에 직접 항의 하기도... '지방신문사' 정정보도 약속 받아내의정부경전철 사업자의 파산신청으로 귀책사유에 대한 치열한 법정다툼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는 최근 언론중재위원회에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관련 기사를 보도한 2개 언론사에 대해 정정보도 청구 언론조정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28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언론사는 모 통신사와 경기도 지방일간지 1개사로, 이들 언론사는 최근 '의정부시, 도 넘은 파산 책임 전가 눈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시는 이 보도로 인해 의정부경전철(주)의 일방적 파산신청에 따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의정부시의 명예가 훼손되고 시민들의 불만을 야기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해당 언론사의 사실과 다른 보도내용을 지적하고 해명을 내놓았다.보도내용 의정부시장이 내년 지자체 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이번 사태를 경제논리가 아닌 정치논리로 풀려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해명 사업시행자가 의정부시에 제안한 연간 145억원의 재정지원 방안에 대해 의정부시가 PIMAC의 검토 결과와 법률전문가
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권재형 의원(더민주, 다선거구), 안지찬 의원(더민주, 라선거구)이 2월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열린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JJC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조직위원회는 수상자 선정에 있어 조례발의 및 통과, 지역의정활동, 지방자치공헌 공적조서 등 다각적인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의정대상을 수상한 정선희, 권재형, 안지찬 의원은 "오직 시민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며 펼친 의정활동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처음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위원장 신부 이문호)는 27일 의정부준법지원센터(소장 양봉환)을 방문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교복비를 전달했다.이번 교복비 지원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에서 마련한 것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에게 총 230여만원을 지원했다.천주교 의정부교구 교정사목위원회는 범죄예방위원 중 천주교 신도들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보호관찰 청소년 200여명을 상대로약 8천회의 멘토링 면담 및장학금, 생계지원, 난방비, 의료비 등 약 1억5천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해 오고 있다.특히, 위원회는 보호관찰 청소년 개개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원호를 통해 이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힘 쓰고 있다.이문호 신부는 "교복비는 평소 교구 내 할아버지, 할머니 등이 비록 형편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다"고 설명하고 "주위의 따뜻한 온정을 잊지 말고 학업을 지속하여 사회에 도움이 되는 학생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며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약속했다.양봉환 소장은 "교정사목위원회를 통해 보호관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이하 연합회)가 본격적으로 '인터넷 포털 불공정 거래 기업 개선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2월 27일부터 시행되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단체 회원 및 일반소상공인 등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대 행동강령(적법성, 객관성, 공정성, 투명성, 미래지향성)에 입각하여 온라인·오프라인(대면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되고, 향후 설문조사 결과가 시리즈로 발표될 예정이다.소상공인연합회는 "실태조사를 이번 1개월간 조사하는 것을 필두로 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의 광고 등 피해사례 조사 및 갑질 피해사례 조사를 주축으로 시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인터넷 포털의 불공정 거래에 대한 실태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신고센터, 신고제도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을 의결한 바 있다.당시 임시총회에서 참석자들은 "네이버의 경우 2002년 대비 시가총액이 90배에 이르는 등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러한 유래 없는 성장의 이면에는 700만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키워드 광고, 유사 중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지난2012년 5월 10일 휴대전화 부품 공장에서화재가 발생해 인근 섬유공장 등 5개 공장이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용현산업단지 부근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의정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더민주, 4선거구), 의정부의용소방대 송산지역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안전픽토그램 및 자체제작 홍보물품 물티슈 배부, ▲ 소소심(소화전,소화기,심폐소생술)홍보 등 플래카드 및 어깨띠를 활용한 시각적 홍보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경호 의정부소방서장과 김원기 의원은 한 목소리로 "의정부가 제일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더불어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고취가 중요하다"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회장 한희준)는 지난 22일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13대 회장 취임식'을 수원 라마다 프라자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제22차 정기총회에는 36개 단위교류회장과 400여명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그간의 공로를 인정해 전임 임원에게는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를, 신임 집행부 임원에게는 임명패를 수여했다.특히, 현 회장인 한희준(한신단열 대표) 12대 회장이 만장일치로 재추대되어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이날 주요 내빈으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김영신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정진수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숙자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장, 최승대 경기방송 대표이사, 이순국 경기일보 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또한 취임식에 앞서 '연합회'와 '한전 에너지솔루션'은 기술과 자금이 부족한 에너지 사용자를 대신하여 에너지사용 시설에 투자하고, 여기에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 비용으로 투자비용을 회수하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희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인들이 미래 산업의
매년 더 심해지는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로 헌혈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사단은 지난 23일 헌혈 희망 장병 63명을 상대로 헌혈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헌혈로 모아진 25,200ml의 혈액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전달했다.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4천876명의 장병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헌혈을 1,950,400ml의 혈액을 전달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1월 13일부터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시작하여 2월 23일 기준 441명의 장병이 참가해 약 176,400ml의 혈액을 모아 필요한 곳에 기증했다.앞으로도 사단은 전반기 중 9개 부대가 추가 헌혈할 계획으로 국가적 혈액 부족사태 극복에 기여하는 국민의 군대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헌혈을 실시한 김효석 중위(27세)는 "따끔한 1초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3일 오후 의정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1급 이상 대형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동탄메타폴리스 화재 유사사고 방지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사건 관련 동영상 시청 ▲소방시설법 제20조에 따른 소방안전관리 업무(피난계획서 작성, 소방훈련 등) ▲소방시설 폐쇄, 차단 행위 및 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용접공사 등 화재위험 작업 시 자체 안전관리 강화 안내 ▲2017년 소방관련 개정법령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김인섭 의정부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동탄메타폴리스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관계자의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체제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의정부소방서에서도 지속적으로 대형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통장협의회(회장 나병기, 이하 통장협의회)는 23일 오전 11시 GS건설 본사 앞에서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철회 및 정상운행 촉구를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 후 서울 경전철 위례~신사선 사업에 제안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집단행동에 나섰다100여명의 의정부시민과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집회에서 통장협의회는 "대기업인 GS건설이 사회적 본분을 잊었다"며 "의정부경전철 파산신청을 철회하고 책임운영 약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특히,이들은 "GS건설이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최대 주주로서 2012년 7월부터 30년간 의정부경전철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나 이 약속을 깨뜨리고 지난 1월 11일 운영 4년 반만에 파산을 신청해 의정부시민들에게 2천200억원의 막대한 해지금을 갈취하려고 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통장협의회는성명서를 통해 ▲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은 명백한 계약 위반이다.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의 파산신청을 즉각 철회하고, 30년간 책임지고 운영하기로 한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라! ▲ 파산하면서 2천200억원을 보상받아 간다는 건 어느 나라 법이란 말이냐! GS건설은 의정부경전철 실패의 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