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센터장 이창성)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500Kg씩을 의정부2동 주민센터와 가능2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는 매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이웃돕기 성금, 장학금 등을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이창성 한국마사회 의정부 문화공감센터장은 "자그마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의정부2동 주민센터 및 가능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을 일일이 찾아 위로하고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지식정보센터(정보도서관) 지하 1층 시네마천국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경기북부지역의 장애인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의 권익옹호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는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지난 2011년 성인발달장애인의 Day-Service 제안 이후 의정부지역의 자립생활지원방안 모형 적용에 따른 성과와 한계점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성인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문제와 욕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생애주기적으로 성인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더 이상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은 단순한 ‘일’이 아닌 ‘복지’로 지역 공동체적으로 접근해야하며, 당당한 지역 주민으로 수혜의 대상이 아닌 생산에 대한 임금을 받고 지역사회에서 소비하는 주체로 살아 갈 수 있는 협력 방만 모색이 시급하다.이날 정책포럼에서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조은경 사무국장의 발제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유경미 센터장, 경기도의회 국은주 도의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김교형 팀장, 의정부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이인선 팀장이 각 주제에 더불어 지역사회 협력방안과 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정책포럼의 참관 및 제안은 누구나 가능하며, 발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영돈)은 지난 17일 고양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학습병행제 전문지원기관인 고양상공회의소, 특화업종지원센터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공동훈련센터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와 ‘일학습병행제’ 간담회를 개최했다.‘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교육을 병행·제공하여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기반학습으로, 기업에 취업한 학습근로자는 월급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자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외부 공동훈련센터를 활용할 수도 있어 실용적인 현장실무능력을 확보하는 데 최적의 시스템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우량기업, 강소기업 등 참여유도 및 기존 참여기업에 대한 훈련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기업맞춤형 현장합동컨설팅 제공 및 일학습병행제 홍보, 기업의 교육훈련 인프라 강화, 채용지원서비스 등 지원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사업추진 등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됐다.한편, 의정부고용노동지청은 일학습병행제 확산과 학습근로자 모집을 위해 지난 10월 12일 광역채용박람회 및 8월 12일 섬유업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양문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별 일학습병행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사)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범서)는 지난 11월 17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1층 주차장에서 ‘겨울 愛 행복 담그기’ 2016 사랑의 김장 나눔(프로젝트명:배추도사, 무도사! 김장을 부탁해~)을 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이루어 졌으며, 관내 저소득 440세대에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특히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사회봉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청운봉사회, 신곡동 낙원떡집, 옛골쌈밥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물품을 후원하여 김장 나눔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박범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찬바람이 부는 겨울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정이 스며들길 기대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행사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 외에도 문자(SMS,MMS), 앱(App),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신고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긴급상황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해준다.먼저 문자신고는 내용을 입력 후 119번호로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도 가능하다.특히 앱 신고는 '119신고' 앱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하여 전송하면 GPS위치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의 119신고서비스는 외국인 및 음성신고가 어려운 청각장애인 등에게 119신고의 편의성 향상과 정확한 위치 확인으로 신속한 119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 백석읍 소재한 안상철 미술관에서 이달 말까지 ‘전은희 작가’의 개인전을 갖는다.전은희 작가는 한지의 물성을 최대한 활용한 효과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소외와 고독을 도시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퇴락한 삶의 시간이 겹겹이 묻어 있는‘담’이나‘벽’을 모티브로 사람과 사람 사이 경계와 소통의 의미, 자아(自我)와 타자의 존재,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이번 전시를 통해 탐색해 보게 된다. 작가가 즐겨 사용하는 벽, 담은 물리적인 의미에서의 단절은 물론 인간사회의 모든 편견과 고정관념을 뜻하기도 한다. 타인과 세상으로부터 구체적, 추상적 단절을 은유하는‘벽’혹은‘담’은 작가의 작업을 거쳐 부정과 은폐의 장소가 아닌 충만한 부재가 긍정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장소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들은 ‘문’과 ‘담벼락’을 위주로 한 최근작으로 먹, 분채, 호분 등을 위주로 아크릴 물감을 혼용하는 등의 기법을 통해 실재와 이미지의 구분을 흐리게 하며 작품에서 더욱 리얼한 삶의 속살들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상철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큐레이터 강경미/ 031-874-073
개통 초기부터 잦은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이 탑승을 기피해 운영의 곤란을 겪고 있는 의정부경전철이 최초 건설 당시 값싼 부품과 장비 등을 도입해 상대적으로 고장이 자주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당, 안산2)은 지난 11월 11일 철도국에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경전철과 의정부경전철의 검수 현황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이날 천 의원은 제출된 자료를 제시하며 용인경전철과 의정부경전철의 검수 주기가 각기 다른 점을 지적했다.천 의원은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차량제작사의 권고에 따라 운행기간이 아닌 운행거리를 기준으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운행시간 및 운행거리에 따라 일상점검, 월상점검, 중정비 등으로 구분, 검사주기를 정하고 있는 용인경전철과 비교 분석했다.또한 천 의원은 용인과 의정부 경전철의 사고(고장) 현황을 제시하며 “용인경전철의 경우 2013년 1건인데, 의정부경전철은 2012년 7월 개통 이후 총 13건의 고장이 발생했으며, 그 원인도 다양하다”고 지적하고 사고원인 및 사전예방조치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이에 대해 서상교 철도국장은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최초 건설단계에서 비
'지방자치의 꽃'이이라고 일컬어지는 집행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은주 도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의 활약상이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국은주 의원은 11월 10일 실시된 DMZ다큐영화제, 경기콘텐츠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너무 많은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날 선 지적을 통해 개선을 촉구했다.국 의원은 이날 DMZ다큐영화제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단법인인 DMZ다큐영화제의 도비 지원 및 비상근직인 집행위원장에 대한 수당 과다 집행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홍보예산 대비 홍보실적이 저조하다"며 "4개 지역에 집중된 지역네트워크를 경기도 전체로 사업을 확대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한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컨텐츠진흥원의 방대한 예산이 정직원 16명, 기간제 계약직 39명에 불과해 실제 사업집행이 어려운 관계로 매년 200여개 사업이 외주용역으로 집행됨으로써 담당 직원은 일년내내 공고를 내고 심사서류 검토하는데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고 꼬집었다.특히 국 의원은 "앞으로 이 방대한 사업이 광교, 판교, 북부, 부천 등에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업이 분산 운영되어야 함은 물론 정규 직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은 오는 11월 20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의정부체육관에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를 개최한다. 벌써 10회중 의정부에서 6회를 맞는 이번 자선경기에는 개그맨농구팀 더홀(사랑팀)과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희망팀)이 참가해 흥미롭고 다채로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출전선수는 사랑팀에 개그맨농구팀 더홀과 전프로농구선수(송준근, 정범균, 전환규, 황영진, 우종현, 김재욱, 정철규, 김영조, 이영준, 이항범, 이승준 등) VS 희망팀에 레인보우스타즈 연예인농구팀과 전프로농구선수(정진운, 박재민, 나윤권, 오승훈, 오승윤, 심영재, 김민상, 백종원, 김혁, 강인수, 이동준, 천일환 등)들이 참가해 멋진 농구기술과 실력을 선보인다.‘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2016’ 자선경기는 농구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사전행사인 가족참여농구슛을 시작으로 전문MC 박종민, 탤런트김덕현, 문채영의 사회로 자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자선경기를 위해가수 제시(Jessi), 에이디이(A.De), 젤리걸, 홀릭스, 김수찬, 더킹, 듀넘 등이 의정부를 방문해축하공연을 펼친다.또LOVECOIN 이벤트는 탤런트 이정용(믿음,마음
의정부시의회(의장 박종철)는 오는 11월 18부터 12월 19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의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17년도 본예산 및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시의회는 11월 21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2017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12월 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후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5일에서 16일까지 2일간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심의한 후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 올해 회기를 마치게 된다.박종철 의장은 "제7대 후반기 의정부시의회에서 처음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인 만큼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 그리고 감시 기능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에는 운영위원회 소관조례인 '의정부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