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정선희 의원이 11일 '2015년 산림휴양교육 유공 표창'을 경기도지사로 부터 수상했다.정선희 의원은 지난 '제4회 숲 유치원 유아 숲 체험원 전국대회' 개최를 적극 지원하며, 경기도와 의정부시 내 산림교육 활성화 및 숲 체험프로그램 확산에 공헌해 유공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의원은 "오늘 수상의 영광을 늘 함께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돌리며 겸손한 자세로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홍문종 국회의원, GTX 사업 및 KTX 의정부 연장사업, 전철 7호선 연장사업에 역점 두고 의정활동 매진...의정부 발전의 핵심 키워드는 ICT기술기반의 신성장동력산업 육성과 교통인프라 확충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확정되어 의정부시가 경기북부 교통거점도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8일 홍문종 의원(새누리당, 의정부을)은 기획재정부에서 GTX C노선 중 인덕원~도봉선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기존 경원선과 과천선의 선로와 공용하는 한편, GTX 사업과 KTX 의정부 연장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방안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예비타당성조사 재추진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GTX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경기도 주요 거점역에서 서울 도심을 30분대에 연결 가능하도록 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당시 공약사업이기도 하다.또한 KTX 의정부 연장사업 역시 내년 상반기 개통예정인 수서발 KTX 노선을 의정부까지 연장함으로써 경기북부지역의 KTX 접근 이용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홍문종 의원은 “심각한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경
군 장병들의 선행, 한 시민이 지역언론인 '의양동 연합뉴스'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돼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날 휴가 중인 장병들이 추위에 떨며 폐품을 정리하는 70대 할아버지를 도운 선행이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 지면서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아름다운 사연의 주인공들은 제65보병사단 포병연대 명포대대의 박재흥 상병, 손종오 상병, 박현배 일병, 김태건 일병, 박혜성 일병이다. 이들은 지난 12월 4일, 의정부 차 없는 거리 ‘행복로’에서 폐품을 정리하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도왔다. 이들의 선행은 한 시민이 지역언론인 의양동 연합뉴스에 제보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박재흥 상병 등 5명의 장병들은 지난 12월 4일 아침 휴가를 출발하여 다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각자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를 타러가던 중 우연히 할아버지를 보게 되었다. 이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폐품을 싣기 위해 혼자 정리 하시는 어르신을 돕자는 김태건 일병의 의견에 동의하였다.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할아버지를 돕기 위해 묵묵히 주변에 어질러져있는 폐품을 함께 정리하였다. 이들은 어느 부대냐고 묻는 제보자의 물음에도 빙그레 웃음만 남기고, 소속을 밝히지 않은 채 자리를 떠났다.사연을 제보했던 강명자
지난 3일 저녁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화재사고 진압에 나섰다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병곤 평택소방서 포승안전센터장의 영결식이 7일 오전 10시 평택 소사벌레포츠타운 청소년실내체육관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경기도청장 장의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위원장인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 실·국장, 유족, 소방공무원, 일반 조문객 등 약 6백여 명이 참석했다. 외빈으로는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과 유의동 국회의원, 안희정 충남도지사,조송래 중앙소방본부 본부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14명 등도 참석했다. 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보고, 1계급 특진(소방령), 녹조근정훈장 추서, 영결사, 조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고인에게 지방소방경에서 지방소방령으로 1계급 특진하는 임용장을, 박인용 국민안전처장관은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남경필 지사는 영결사를 통해 "고 이병곤 소방령은 지난 90년에 소방직에 입문 한 이래, 2008년 평택소방서 구조대장을 거쳐 2015년 평택소방서 포승 119 안전센터장 등 25년을 한결같이 소방 현장을 지켜 오신 분"이라며 "신고 전화 한 통에 어디라도 달려가신
첨단ICT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U-청소년 ICT체험캠프 조성사업' 및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 신규 유치홍문종 국회의원(새누리당)은 의정부를 첨단ICT융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교통․안전 관련 인프라 구축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6년도 예산 312억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군사보호지역이자 수도권규제로 발전이 막혀있는 의정부가 통일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미래 먹거리산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회 미방위원장으로서 의정부시가 첨단ICT융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했다.또한, 홍 의원은 "작년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 건립 예산을 확보한데 이어, 금년에도 미래창조과학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협의하여 신규 발굴한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과 드론을 활용한 첨단안전도시 기반구축사업을 의정부에 유치했다"고 전했다.5년간 총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U-청소년 ICT 체험캠프 조성사업'은 창의적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개발을 위한 국내 유일의 ICT 종합체험 및 실습의 장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 제공함은 물론 숙박
안병용 시장, 시정연설 통해 "부당한 사례에 대하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 천명 참고인 J씨 폭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명도 없이 "악의적 왜곡, 근거 없는 주장"이라 일축 증인으로 채택된 '추동근린공원' 사업자 Y씨의 행정사무감사 불출석과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회가 Y씨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다.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안지찬)는 지난 11월 27일 실시된 비전사업단 행정사무감사에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Y씨를 증인으로 출석 통보했다. 전국 최초로 민간제안 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에 대해 최근 일부 언론들이 여러 의혹을 제기함에 따라 도시·건설위원회는 추동근린공원 사업자 Y씨와 J씨를 증인 및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를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증인 Y씨가 27일 행정감사에 불출석해 30일에 재출석할 것을 재차 통보하였으나, 이마저도 응하지 않아 결국 세간에 떠돌고 있는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에 대한 의혹들을 밝히지 못한 채 행정사무감사를 끝마치고 말았다. 이에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2월 3일 열린 제248회 제2차
국가보훈처는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50년만에보훈지청의 기관 명칭을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괄권역 명칭으로 대폭변경한다.이에 따라 2016년 1월 1일 부터 경기북부 권역을 관할하는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 기관 명칭이 바뀐다.현재 명칭은 지난 1975년 설치 당시의 자치단체 소재지 명칭으로 되어 있어 경기북부 11개 시·군 관할구역을 포괄하는 기관대표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국가보훈처는 이번 보훈지청 명칭이 관할구역을 포함하는 포괄권역 명칭(광역+방위)으로 변경되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문제점의 해소는 물론 기관대표성과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다만, 명칭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사전홍보를 위해 변경되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명칭은 2016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정해주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명칭변경은 행정기관의 지역대표성 확보 및 행정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가 될 것이며,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원동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에도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이 국민의 애국심 함양 및 보훈문화 창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9일 오후 7시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5 경기도 한미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실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미 우호 증진은 물론, 한미 양국 장병과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경기도 및 북부지역 시군 관계자, 한미 장병, 지역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미8군 군악대(8th United States Army Band)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인기가수 손승연이 출연해 Deck the Halls,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무조건, 미운오리새끼 등 19곡의 다채로운 음악으로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의 백미는 미8군 군악대와 손승연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손 씨와 미8군 군악대는 지난 2013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겨울왕국(Frozen)의 삽입곡 'Let it go'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박태영 경기도 군관협력담당관은 "올해 광복70주년 및 한미동맹 62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번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미장병과 지역주민들이 좋은 이웃이 됨과 동시에 지방 외교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하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서 안병용 시장, 사업자와 유착 의혹 제기돼 "업친데 덮친격"...감사원,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 전반에 대해 감사 중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 중인 '도시공원조성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의정부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12월 1일 오후 2시 7호 법정에서 열린 '사업시행자지정처분 취소' 소송 판결 선고에서 의정부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J개발에 대해 승소판결을 내렸다. 지주들로 구성된 시행업체인 J개발은 지난 4월 1일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를 위해 사업부지 토지매입비용 등 사업비 1100억 원을 예치하고 사업자 지위를 획득한 U사를 사업자로 선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소를 제기했다. J개발은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2014년 6월 10일 의정부 신곡동 산13-55번지 일원 10만㎡ 면적에 토지주 사업방식의 민간공원조성사업 참여에 대한 사업제안서를 의정부시에 제출했으나, 시로부터 먼저 제안서를 제출한 민간공원추진예정자가 있어 협상결과에 따라 제안서를 검토하겠다는 회신을 받았다"며 "이후 2014년 10월 10일 시는 예정자가 사업제안비의 4/5이상 현금을 예치해 예정자와 본격적인 협상을 한다는 통보를 받았으나,
의정부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추동근린공원 민간사업자와 서울 소재 음식점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던 사실이 폭로되어 사업자와의 유착 의혹이일고 있다. 의정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1월 27일 비전사업단에서 추진 중인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들을 규명하기 위해 문제가 되고 있는 사업자들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출석 통보했다. 그러나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진 증인 Y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출석해 11월 30일자로 재출석을 통보하였으나, 이날도 Y씨는 법무법인을 통해 '경위서'만을 제출하고 불출석 했다. 이에 도시·건설위원회는 참고인으로 출석한 S산업개발 대표 J씨를 상대로 이틀간에 걸쳐 추동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자 선정 과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을 들었다. 이 과정에서 J씨는 안병용 시장이 자신을 포함 Y씨와 서울 상계동 등의 음식점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만남을 가졌었다고 폭로했다. 특히 J씨는 "Y씨가 안병용 시장의 상왕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밝힌 내용은 일부에 불과하며 향후 법적 조치를 통해 상세히 밝힐 것"이라고 폭탄선언 했다. 덧붙여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