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의정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의정부 행복로 거리에서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음란행위를 한 주한미군 A병장(남, 27세)를 공연음란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병장은 이날 새벽 1시 30분경 행인들이 보는 가운데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꺼내 보이며 거리를 활보하다 행인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하지만 경찰은 한미주둔 군 지위협정에 따라 A병장을 미 헌병대에 인계했고 A병장은 하의를 내린 사실은 있지만 속옷은 입고 있었다고 진술하고 있다.
"몇 사람 돈 벌자고 주민들에게 고통주지마라"지난 17일 오전 최근 의정부시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는 신곡2동 674번지 공영주차장의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해당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며 시장을 면담하겠다고 시청으로 몰려들었다. ▲의정부시 신곡동 674번지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전경(사진설명)50여명의 비대위 회원들은 박근천 비상대책위원회 회장을 비롯 1011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민원실에 접수하는 한편 시장과의 면담을 요청하며 시장실로 몰려갔으나 이재승 비서실장과 대화하는데 그쳤다. 이들은 일부에서 일고 있는 특혜의혹을 제기하며 “몇 사람이 돈 벌겠다고 주민들에게 고통을 주면 안 된다. 시가 사업을 결정하고 나면 법적으로 물리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시장의 답변을 듣고 싶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는 의정부시가 최근 회룡역 근생 복합주�
신한대학교는 4월 17일 1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의정부 성베드로병원과 산학 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신한대학교는 성베드로병원의 인력과 시설을 이용하여 신한대학교 교수의 연구와 교재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보교환, 취업지도, 보 건관련 학과의 현장실습과 의료자문에 서로 도움을 주게 됐다. 신한대학교와 성베드로병 원은 또 두 기관이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교류와 협조를 강화키로 했다. 신한대학교는 협약체결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통한 대학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보건 관련 학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졸업생의 취업 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성베드로병원은 앞으로 지역 복지와 봉사활동에 신한 대학교와 연계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4월 21일 의료법인윤영재단호원병원(이하 호원병원) 및 의정부중앙병원장례식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체육발전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의 증진을 도모하고 의료의 포괄적 서비스와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수익 환원의 일환으로 호원병원은 지역 장애인들의 진료비 할인혜택 및 장애인 체육행사에 의료반을 지원하여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을 제시하며, 중앙병원장례식장은 장애인체육회 소속선수 및 그 가족에게 장례서비스 할인혜택 및 장애인체육회 소속 가맹단체인 장애인태권도협회를 후원업체로 지정하여 후원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의회 조남혁 의원,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안춘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체육회는 김주대 수석부회장을 포함 10�
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신성희)는 미숙아에 대해 가구당 월평균 소득 150%이하 가정(셋째아 이상 출생아는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선천성이상아에 대해 출생 후 28일 이내에 의료기관에서 질병코드가 Q로 시작하는 선천성이상으로 진단받고 퇴원일 기준으로 출생 6개월 이내의 입원후 수술하고 그에 따른 치료를 위해 발생한 의료비를 검토 후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보건소등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로 등록된 자의 부모가 출생신고후 해당서류(보건소 홈페이지 참조)를 구비하여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의료비를 지급하고 보건소에서 돌려받는 등의 불편을 감소하고자 본인부담금 지급보증제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는 보호자가 보건소에
지난 22일 새벽1시경 동두천시 모 미군부대 영내의 생활관에서 미군 A중사(남, 36세)가 목을 맨 상태로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A중사는 발견 즉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했으며 사고현장에서는 부인과의 갈등으로 괴롭고 힘들다는 유서가 발견됐다. 현재 군 당국은 경찰로부터 시신을 인계받아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난 15일 서울고법 형사 제7부(재판장 김시철)는 검찰 측과 현 시장 변호인 측의 PPT보고, 증인 심문 등 양 측 주장을 모두 청취한 뒤 선고일을 오는 5월 8일 오전10시로 확정했다. 이 날 변호인 측은 30여분간 PPT 프리젠테이션을 보고하고 쟁점이 되고 있는 선거공보 내용 중 4년 동안 2500여억원 이상의 재정절감효과를 낸 것은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강변하면서 신천하수도 사업, 광적 백석 하수관거 사업, 자원회수시설 사업 등의 에를 들어가며 재정절감 효과의 수치를 입증하려 애썼다. 이 외에 타 지자체 단체장들이 선거기간 중에 선거공보에 임기동안의 치적을 설명하며 재정절감효과를 강조한 예를 들며 허위사실 공표가 아니라고 박원순 서울시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사례를 들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검찰 측에서는 1심에서 벌금200만원을 선고한 것에 항소해 징역 1
재판부, 변호인단의 전 김정현 의정부경전철 대표이사 증인신청 받아줘 재판부의 법리적 판단 위해 증인채택 결정 22일 오전11시 30분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선거법 위반 혐의의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2차 공판이 302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날 공판에서는 김상환 부장판사가 2차 공판의 검사 항소에 대한 변호인 의견서가 추가로 접수됐다고 밝히는 가운데 재판부에 변호인 측이 ‘항소심 증거 결정 요지서’를 추가로 제출하겠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비교적 단시간에 끝났다. 하지만 재판부에서는 꼼꼼히 2심 재판 심리를 진행했는데 특히 재판부에서는 검사 측의 추가 증인채택이나 자료제출이 없음을 확인하고 변호인 측에서 요구한 추가증인 2인중 현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의 관리이사 경우는 1심에서 충분히 변호인 측에서 심문해 항소심에서
‘삶을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개최총6개국 50개작품 80회 공연, 말러매니아에서 파리넬리까지 음악적 완성도 높은 작품들 선보여음악과 극을 소재로 한 주제 프로그램, 시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풍성한 프로젝트 마련2015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경기도 10대 축제’인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8일 금요일부터 17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의정부예술의전당 및 의정부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변화를 펼쳐내는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올해 주제는 “삶을 연주하다”이다. 한 편의 교향곡에 비유할 수 있는 ‘삶’을 주제로 예술가의 삶, 우리의 삶, 나의 삶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통해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축제에서는 독일, 프랑스, 캐나다 퀘벡, 칠레 등 총 6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이 22일(월)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양주 Metropol 캠퍼스 문화관 앞에서 중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장이 쏜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시험기간에 아침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소식을 접한 전성용 총장이 학생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마련했다.이에 전성용 총장은 1, 2교시 시험 시작 전 500개의 도시락과 해양심층수 생수를 준비하여 시험을 앞둔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경동대는 이번 행사를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깜짝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학생 기자들을 통해 페이스 북에 알렸다.도시락을 받은 정혜림 학생(유아교육과 3학년)은 "아침을 먹지 못하고 일찍 등교했는데 총장님께서 직접 도시락을 나눠줘 깜짝 놀랐다. 총장님 덕분에 오늘 시험을 잘 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성용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