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19일 가능2․3동 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과 동 명칭을 결정했다.3월 11일 가능2동장 및 가능3동장이 각 동 7개 자생단체장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위촉하였고, 19일 시청 문향재에서 가능2․3동 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총 14명 중 11명이 참석해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 위원장은 가능2․3동 1명씩 추천을 받아 오영경(가능2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김상용(가능3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였고, 공동위원장의 회의 진행을 통해 통합동 명칭을 흥선동으로 결정했다. 또한, 통합동의 통 순서를 가능2동(1통~17통)부터 시작해 가능3동(18통~38통)순서로 정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이루어 통합업무의 첫 초석을 다졌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청사 개소시까지 두 개 �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이만수)는 3월 18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 평생학습중심대학,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향선)과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지회 산하 218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지회 회장단과 경로부장 등 10여명과 신한대학교 유보선 부총장, 평생학습중심대학 송운홍 추진단장 및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김향선 교수, 강은희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했다.유보선 신한대 부총장은 “의정부지역 어르신들에게 우리대학에서 치매예방교육을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만수지회장은 “노인들이 암보다도 두려워하는 치매를 예방하는 양질의 교육을 경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의정부시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제고와 물 절약 및 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20일 행사를 개최했다.‘마음 속의 물사랑, 생활 속의 물절약’이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 등 직원 30여명이 의정부 상수원보호구역인 제1저수지를 기점으로 홍복저수지 상류에 이르기까지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및 오염물질 수거 등의 정화활동을 펼쳤다.또한, 시민들의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을 위해 의정부시 전역에 현수막 15개소를 설치하고, 전광판 6개소, 지역케이블방송, 시 홈페이지 및 의정부행복소식지 게재 등을 통해 시민들이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의정부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상수원보호구역내 쓰레기 줍기 등의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수�
포천시는 관내 지역을 연결하는 시도 7호선인 창수면 주원리 ~ 오가리 간 연장 3.38km, 폭 16m(왕복2차로)를 오는 3월23일(월) 개통한다.본 공사는 총사업비 260억원이 투자되었으며 지난 2010년 7월에 공사를 착공한 이래 5년만의 개통이다. 국도87호선과 국도37호선을 동서로 연결하는 ‘주원리~오가리 간 도로’는 인근의 영평 미군사격장이 입지하여 있어 도로 폭이 협소한 기존도로가 군부대 작전도로로 이용되다 보니, 훈련차량(탱크 및 장갑차 등)의 통행이 빈번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다.이에 금번 도로확·포장 공사로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도로폭 16m(2차선)로 확장하여 차도 양쪽에는 인도를 설치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본 도로의 개통으로 관인, 철원 방면으로 약10분정도 이동시간이 단축되며, 원�
양주시는 오는 26일 작년 12월 준공을 완료한 양주희망도서관 1층 희망극장에서 ‘양주희망도서관 개관식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200여명의 내․외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개관식을 비롯해 양주문인협회의 시화전, 청몽회원들의 캘리그라피의 작품전시회와 자이숲속작은도서관, 반딧불이작은도서관,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의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린다. 또한,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양주시매학지회가 북카페에서 전통차를 제공하며, 희망극장에서는 키즈오페라「마술피리」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부지 3,388㎡, 연면적 2,299㎡의 규모에 지상 3층의 예술적 외관을 가진 양주희망도서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테마자료 서비스를 비롯해 신도시형 디지털서비스제공과 시민의 문화 창작의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동아�
26년 장기집권 前 조합장 대신할 새로운 인물에 관심 집중기호3번 홍영식 후보, 기호2번 정훈 후보에 8표차로 ‘신승’지난 11일 처음으로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과열‧혼탁양상을 띠면서 극심한 후유증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정부에 본점을 두고 서울 일부지역 및 의정부, 양주, 동두천에 이르기까지 광대한 지역에 금융점포를 개설해 영업 중인 양주축협의 경우 선거운동 기간 중 선거에 영향을 미칠 내용이 적시된 '괴문서'가 일부 조합원들에게 우편으로 발송돼 선관위가 검찰에 사건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의정부선관위는 지난 4일 백석우체국 소인이 찍힌 '양주축협의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란 명칭으로 발송된 우편물이 5일자로 신고 접수됨에 따라 즉시 검찰에 사건을 이첩했다.문제의 우편물에는 "금번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조합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권재형)는 지난 17일(화)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월례회의를 찾아 지역현안 파악과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에는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의원과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이 참석하였으며, 시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방안을 찾고 주민자치위원회와 각동의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과 건의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박범서 회장은 “자치행정위원회 활동은 전체 의정부시를 생각하는 위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의·양·동 통합 같은 큰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이에 권재형 자치행정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방자치행정의 기본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함께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에서는 새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대중교통시설인 버스 · 택시정류장 시설물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2월5일부터 의정부시로부터 정류장 시설물 청결유지 관리를 위탁받아 정류장 648개, 쉘터 252개를 관리하는 업무를 운영하고 있다.공단에서는 매일 구역(구간)을 지정해 정류장 시설정비와 청소, 불법부착물 등을 제거하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3월16일부터 3월27일까지 새봄맞이 특별 청소기간으로 정해 10일에 걸쳐 대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이 기간에는 정류장 청소 차량과 이동식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직원5명과 일시사역인부 3명이 작업 지원하여 겨우내 묵었던 먼지 등을 청소하고 불법부착물을 제거하는 등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7일 네팔 정부의 연구기관인 식물자원국(DPR; Department of Plant Resources)과 네팔 지역 유용식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국립수목원과 네팔 식물자원국은 각 국의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유용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 연구진의 교류 ▲종자, 식물표본의 공동 수집 및 교환 ▲출판물과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관심사항 발굴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 유용식물자원의 국제규약에 적합한 공식적인 조사, 수집, 활용할 수 있는 물고를 텄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
경기도 연천군이 17일 오전 11시 호서빌딩(서울시 서초구 소재) 1층 대회의실에서 신생 독립야구단 ‘ISG 미라클’과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이날 스폰서 조인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조봉안 연천군의회 의원, 박정근 인터네셔널스포츠그룹(ISG) 대표이사, 우수창 한국야구아카데미 대표, 기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스폰서 조인식에 따라 연천군은 17일부터 연말까지 한 시즌동안 구단 운영자금 2억원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ISG 측으로부터 팀 네이밍 권리를 양도받게 됐다. 따라서 구단 명칭이 ‘ISG 미라클’에서 ‘연천 미라클’로 바뀌게 된다. 또 선수단 유니폼과 대내외 홍보자료에 ‘연천 미라클’ 명칭 사용권을 취득하게 됐다. 그러나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는 일체 관여할 수 없다.따라서 ‘연천 미라클’은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