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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의 보고 네팔과 MOU 체결

히말라야 유용식물자원 활용의 물고를 트다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17일 네팔 정부의 연구기관인 식물자원국(DPR; Department of Plant Resources)과 네팔 지역 유용식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국립수목원과 네팔 식물자원국은 각 국의 산림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하여 유용식물자원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동연구, 연구진의 교류 ▲종자, 식물표본의 공동 수집 및 교환 ▲출판물과 정보의 교류, 기타 상호 관심사항 발굴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네팔 유용식물자원의 국제규약에 적합한 공식적인 조사, 수집, 활용할 수 있는 물고를 텄고,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에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곳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는 국외 36개 기관과의 연구협력 및 공동탐사를 통해 14,469종류의 국내·외 유용식물자원을 확보하였으며,  지속적인 해외 자원 탐사를 통해 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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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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