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의정부 가능동 SK뷰아파트(3월 10일)와 녹양동 휴먼시아 1단지, 2단지 아파트(3월 12일)와 상호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이번 MOU체결을 통해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역의 대표 아파트단지와의 협약관계를 공고히 하여 안정적인 홍보 거점 마련과 문화예술 관객 개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 음악극축제 등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 및 지원, 프로모션 전개 등을 통한 단체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더불어 단지 내 문화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과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아파트 입주민 할인적용 등을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은 1회성 �
지난 16일 양주경찰서는 자신의 택시에 새나 비둘기의 배설물이 묻는다고 쇠구슬과 새총을 구입한 후 파괴력을 실험하기 위해 30여 차례가 넘게 양주, 의정부, 동두천, 포천 관내의 버스정류장 유리창을 쏴 파손시킨 택시기사 정 모 씨(남, 41세)를 공용물 손상혐의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2~3월 사이 지름 0.65mm의 쇠구슬을 새총에 끼워 경기북부 4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버스정류장 유리창 31곳을 파손시켜 128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차 트렁크에는 1500여개의 쇠구슬을 싣고 다녔다. 경찰 조사결과 다행히 정 씨는 이 쇠구슬 새총으로 인명피해를 내거나 다른 범죄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5일 오후 10시 43분경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의 한 양말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소방인력 67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화재발생 2시간 20분 만에 진화했다.이 불로 공장 375㎡와 플라스틱 공장 4개동 1320㎡ 및 99㎡의 주택과 양말제조기계가 모두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3월 12일 목요일 오후 5시 의정부 구 파발소방서를 리모델링한 의정부시 퓨전문화관광 홍보관 개관식이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회의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1960년대부터 의정부1동 거리를 지켜오던 구 파발소방서 사옥이 낡고 협소해지자 소방대가 이전하고 폐건물로 방치되어, 주변 도시미관 훼손의 주범으로 인식되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도시관광활성화 사업으로 채택되어 국비 지원으로 2013년부터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 2년간의 준비기간 및 공사작업을 통해 개관했다.홍보관 내부는 건축면적 299.05㎡, 연 면적 344.25㎡를 가지고 미니버스 1대와 관광버스 1대의 주차시설, 의정부시 역사와 자연환경, 볼거리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소규모 전시공간으로써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날 축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
의정부시는 3월 12일 호원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주민설명회는 시의원을 비롯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조성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은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중 하나로 중랑천 내에 의정부시민과 서울시민의 만남 및 문화 교류의 공간인 화합의 광장, 수변 공간의 특색을 담아낸 생명의 들판, 접근성이 좋은 호장교 하부의 소통의 광장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통장은 “새롭게 조성될 중랑천이 기대가 된다. 우리시의 자연환경에 맞는 식물들로 조성하여 녹색 물결이 오래도록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의정부시 고진택 비전사업과장은 “향후 주민들의 의견
지난 12일 포천경찰서는 시골펜션에서 1200만원대 도박판을 벌인 남녀 38명의 도박범 일당을 검거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이들 검거된 도박범들은 남성 9명, 여성 29명으로 대부분 무직상태이거나 주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내촌면의 한 펜션에서 새벽 5시경에 검거됐으며 현장에서는 화투 4목과 현금 등이 증거로 압수됐다. 현재 경찰은 주범 조 모 씨(남, 48세), 이 모 씨(여, 55세)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 중에 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전철1호선 동두천역에 인접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인 캠프 캐슬이 최종 반환됨에 따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 북서울캠퍼스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012년 6월 동두천시와 동양대가 캠퍼스 조성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3년이 지나 공여지 개발 사업을 착수하게 됐다. 오세창 시장은 동양대학교 캠퍼스 건립은 단순한 대학유치를 떠나 낙후된 미군 공여구역 주변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내딛고자 하는 동두천 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 담긴 사업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05년 미군이 떠난 캠프 캐슬은 인근 동두천동과 소요동 주변 마을의 공동화를 심화시킨 원인이 되었다. 이에 따라 주변지역을 살리기 위한 동두천시의 4년여 간의 노력 끝에 캠프 캐슬을 반환받는 성과를 얻었다. 동두천시와 동양대는 공여지 반환이 예상�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가 회룡역사 안 일자리센터 내에 ‘찾아가는 노무상담 창구’를 마련해 좋은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근로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당해고, 임금체불, 여성근로자의 모성보호(출산휴가, 육아휴직), 성희롱·성폭력 등 노무관련 전반에 걸친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노무상담의 첫 문을 열었다. 이번에 마련된 ‘찾아가는 노무상담’은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의 갈등조정위원인 공인노무사 4명이 함께 하며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후 6시~9시까지 의정부 회룡역사 안 일자리센터 내에서 진행된다.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에 따르면 의정부는 비정규직 여성근로자가 타 시보다 많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비율은 높은 실정이다.특히 기본적인 근로계약서조차 되어 있지 않은 경우
의정부 구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이 시행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살리기 아이디어 및 인증샷 공모전’이 시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 행사는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의 ‘2014년 시민참여공모 사업’으로 의정부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민아이디어를 공모했다.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증샷을 남겨 제출하는 형식으로 기획된 이 사업은 전 연령층에서 다양한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인증샷 사진이 제출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전통시장들을 찾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면서 그동안 잊고 있던 전통시장에 대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전통시장 이용에 대한 관심도가 한
안병용 시장 및 공무원들에게 욕설도 모자라 경찰 배석상황에 책상 걷어차고 의자 집어던지려는 과격행동…모 종편 앞,뒤 자른 편집 방송으로 의정부 시장, 공무원들 잘못만 있는 듯 부각… 이래서 시장, 공무원 할 수 있나? 논란 지자체 유족 및 피해자에게 행정적, 법률적 근거 없는 지원 어떻게 하라는 건지?민간 사유재산 화재 지자체 ‘구호’ 넘어선 보상제도 없어 시장과 공무원들 거센 항의에 한숨뿐 의정부시 협조 요청으로 사회단체 공동모금 유족 당 2000만원, 화재피해 가구당 100만원씩 선 지급해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1~2개월 봉사활동 이렇게 화답해도 되는가?” 탄식 어떤 명분의 민원도 폭력과 폭언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여론 속에 유가족들 화재원인 진상 및 대책마련 요구 주장 12일 오후2시 경 지난 1월10일 발생한 의정부 역사상 최악의 화재참사인 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