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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새 총으로 쇠구슬 쏴 버스정류장 유리창 30군데 파손 택시기사 구속

지난 16일 양주경찰서는 자신의 택시에 새나 비둘기의 배설물이 묻는다고 쇠구슬과 새총을 구입한 후 파괴력을 실험하기 위해 30여 차례가 넘게 양주, 의정부, 동두천, 포천 관내의 버스정류장 유리창을 쏴 파손시킨 택시기사 정 모 씨(남, 41세)를 공용물 손상혐의로 구속했다.

정 씨는 지난 2~3월 사이 지름 0.65mm의 쇠구슬을 새총에 끼워 경기북부 4개 지역을 돌아다니며 버스정류장 유리창 31곳을 파손시켜 128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로 차 트렁크에는 1500여개의 쇠구슬을 싣고 다녔다.

경찰 조사결과 다행히 정 씨는 이 쇠구슬 새총으로 인명피해를 내거나 다른 범죄에는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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