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10일 토요일 의정부3동 화재사고 발생 이후 부상자의 신속한 치료와 이재민의 안전한 보호, 사망자의 장례식 등 사고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월10일 11시15분 화재 현장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브리핑 후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 이재민 대피소를 설치하고 이재민들과 밤을 세웠다.1월11일 시청에서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하고 새누리당 함진규, 홍문종 의원과 함께 이재민 대피소를 살펴 본 후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우윤근 의원과 김희겸 경기제2부지와 함께 시청에서 대책회의를 마친 후 이재민 대피소로 이동해 이재민의 안전보호 현장를 살폈다.1월12일 시청에서 비상대책 회의 후 추병원 등 4개소 장례식장에서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1월13일 오전 6시25분 자택에서 화재대책 관련 MBC라디오 전화 인터뷰 �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에 1천억원을 투자해 빅뱅과 2NE1등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클러스트를 조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16일 의정부시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Pop클러스터 조성 MOU를 체결했다.▲ K-Pop클러스터 조감도 이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는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의정부 지역현안사업부지내 YG엔터테인먼트의 전문기획, 제작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대중음악의 창작-유통-체험 및 사업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YG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는 대중음악에 특화된 종합교육 타운(Education Hub), 창작들의 기획․제작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창조타운(Creative Village),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월10일 의정부 대형 화재로 집을 잃은 피해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긴급 모금활동을 시작한다. 협회는 11일 이재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속옷, 수건, 세면도구, 트레이닝복 등 생필품 17종으로 구성된 응급구호세트 200개 및 생수 200박스(2L, 1,200병)를 긴급 지원했다. 지정기부금 단체로 등록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의초등학교 체육관 앞 부스와 의정부시청 별관 3층 상담실에 설치된 부스에서 모금을 진행하며, 의정부역사 및 회룡역사 내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금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모금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해피빈, 다음 희망해 접속을 통해 이뤄지며 모금된 성금은 피해주민의 생계지원과 지속적인 구호 사업비에 사용된다. 후원계좌 안내 등의 자세한 후원 문의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로 하면
포천시는 1월 15일 (목) 8시 시정회의실에서 이기택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임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실·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이기택 부시장은 “현재 우리시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사항을 주문했다."먼저, 우리 포천시 900여 공직자 모두는 평상시와 똑같이 각자 맡은바 위치에서 임무와 역할을 다해서 시 행정에 누수와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절대 동요하지 말고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해 줄 것과두 번째, 시장님이 안 계시는 동안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장감을 가지고 일해 주고, 이러한 상황에서 만의하나, 공무원의 불미스러운 행동이나 사건·사고가 발생할 시에는 평상시와 다르게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할 것세 번째,이러�
양주시는 지난 14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자유학기제 정착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수업 운영을 중간고사․기말고사 등 지필시험을 치르지 않고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며,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으로 관내 중학생들은 양주시청과 그 소속기관에서 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되며, 시가 향후 구축하게 될「자유학기제 지원 지역사회협력체」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탐색하게 된다. 또한 협력체 내 다양한 직업군, 직업인과 인터뷰를 하거나 학교로 초청해 진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하기 위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 및 직업 체험을 하게 된다.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협약기관 간의 상호 신뢰와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 사항에 대해 내실을 기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양주시 중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의정부시는 오는 1월 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입금 조회, 납부가 가능한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상하수도요금,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지방세입금을 납부하기 위해서는 관내 은행을 방문하여 납부고지서(OCR)를 공과금전용수납기에 넣거나 은행창구에 제출해야만 했으나, 앞으로는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과 인터넷(위택스, 은행인터넷뱅킹, 인터넷지로)에서 통장 또는 신용(현금)카드를 이용하여 납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정된 신용카드만이 사용 가능하던 것이 국내 모든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한층 편리해졌다.또한 은행이나 인터넷에서 고지서 건별로만 납부하였던 것이, 은행 현금입출금기․인터넷뱅킹, 위택스
서장원(58.새누리당) 포천시장은 포천시 설운동에서 태어나 포천을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 출신이다. 선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천종합고등학교를 거쳐 늦깎이로 경복대학과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법학과를 편입학을 통해 차례로 졸업했다. 서 시장은 지난 1995년 제2대 포천군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제3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나갔다. 서 시장은 이후 여야와 무소속을 오가는 등 당적을 수차례 바꾸며 포천시장직에 도전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위로 낙선한데 이어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포천시장에 출마해 2위로 거푸 낙선했다. 서 시장은 지난 2008년 6월 박윤국 전 시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2.3%의 득표율로
의정부3동 화재가 발생한지 만 4일이 훌쩍 지났다. 236세대가 거주하는 오피스텔 세 동과, 단독주택 두 채를 집어삼킨 거대한 화마는, 환부를 드러낸 흉측한 건물 잔해와 130명의 인명피해를 남기고 수백명에 이르는 이재민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소멸됐다. 토요일 오전 9시27분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보고받은 안병용 시장은 즉각적으로 행동에 나서, 발화 후 채 두시간이 흐르기 전에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에 긴급 이재민구호소 설치를 완료했고, 시청에 비상중앙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13개 협업기능을 전격적으로 수행케해 위기상황에서의 초기대응체계를 신속하게 확립하였다.사고당일 두 차례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한 안병용 시장은 두 번의 현장브리핑을 통해 ‘사망자 장례비 지원, 치료비 전액지급보증’ 등 이재민 지원�
성범죄 사건으로 지자체장 구속 첫 사례…시장직 낙마 위기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이 14일 구속됐다. 성범죄 사건으로 현직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재판 결과에 따라 유죄가 확정되면 서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실실심사를 진행, 오후 5시 40분께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곧바로 집행했다.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포천경찰서에서 대기 중이던 서 시장은 구속영장이 발부돼 포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서 시장은 포�
화재건물 3동 불법 쪼개기로 가구 수 늘려 피해 더 커진 위법 발견 위법은 아니지만 대비책 없던 피트공간, EPS, TPS실 1층부터 15층까지 뚫려있어 불길 타고 올라갔다 감식 결과 나와 의정부시와 시의회에서 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건의 할 만큼 초유의 사태를 초래한 의정부 대형화재 참사는 우려했던 대로 인재(人災)였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 14일 수사본부가 차려진 의정부경찰서의 중간수사발표와 위법사항 수사에 따르면 화재당시의 CCTV영상 판독과 소방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의 합동 현장실시 감식결과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참사를 키운 인재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과수와의 합동감식결과에 따르면 최초 화재는 대봉그린아파트 1층 주차장 내 산악용 사륜오토바이(대림 올코드 100cc, 연식불명)의 뒤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