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1 (화)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7℃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8℃
  • 광주 -2.8℃
  • 맑음부산 0.0℃
  • 흐림고창 -3.7℃
  • 제주 1.5℃
  • 구름조금강화 -7.4℃
  • 맑음보은 -5.7℃
  • 맑음금산 -4.3℃
  • 구름많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사회/경제

서장원 포천시장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구속영장 발부

URL복사

성범죄 사건으로 지자체장 구속 첫 사례…시장직 낙마 위기

 

'성추행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서장원(56·새누리당) 포천시장이 14일 구속됐다. 성범죄 사건으로 현직 지방자치단체 단체장이 구속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며, 재판 결과에 따라 유죄가 확정되면 서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 된다.

의정부지법 정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인멸,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서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장실실심사를 진행, 오후 5시 40분께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구속영장을 곧바로 집행했다.

이날 오전 의정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포천경찰서에서 대기 중이던 서 시장은 구속영장이 발부돼 포천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됐다. 서 시장은 포천경찰서에서 수감돼 10일간 조사를 받은 후 의정부교소도로 이감된다.

시장 측근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후에 고소를 취하하는 조건으로 경찰에서 거짓진술을 한 혐의(무고방조)를 받고 있는 고소인 P(52·여)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 시장은 지난해 9월 14일 자신의 집무실에서 P(52·여)씨의 목을 끌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P씨와의 성추문이 지역 정가에 퍼지자 P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취하했는데, 이때 P씨가 거짓진술을 하도록 해 수사기관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 대가로 현금 9천만원과 9천만원을 더 주기로 한 차용증이 비서실장 K씨(56)를 통해 P씨에게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 시장의 측근인 비서실장 K씨와 중개인 L씨(56)씨는 무고 혐의로 모두 경찰에 구속된 후 검찰에 송치됐다. 이날 서 시장과 P씨가 구속되면서 서 시장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 관련자 4명 모두가 구속됐다.

한편, 경찰은 서 시장에게 강제추행 및 무고 혐의로 지난 12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검찰도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의정부역지하도상가 새로운 브랜드 '의지몰' 선보여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2월 30일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B.I 및 안내체계매뉴얼' 개발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21년 1월에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이하 지하도상가)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재단으로 관리가 이관되면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용역은 지하도상가를 찾는 다양한 시민들에게 길찾기 쉬운 환경조성과 지하도상가의 특성을 반영한 B.I(브랜드 이미지 통일화)개발을 통해 상점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지하도상가의 상인 및 소비자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정부시 상권활성화 심의·자문 위원의 자문 수렴을 통해 결과를 종합하여 최종적으로 B.I 및 안내체계매뉴얼 개발을 완료했다. 새롭게 개발된 브랜드 이름인 '의지몰'은 의정부역지하도상가쇼핑몰의 줄임말로, 쇼핑과 문화가 만나 하나로 융합되는 형태로서 선물리본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디자인트렌드를 반영한 플렉시블 아이덴티티를 적용함으로써 브랜드의 확장성을 넓히고, 표정을 넣은 '의지몰'의 캐릭터 개발로 모티브의 재미를 더해 의지몰의 친근하고 젊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김광회 대표이사는 "새

사건/사고

더보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울리는 불법 사금융 '꼼작마'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에도 불법 사금융에 대한 고강도 집중 수사를 연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뿐만 아니라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미등록 대부 행위, 불법 대리입금 신종수법 등에 대한 수사망을 더 촘촘히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 특사경은 ▲1분기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행위 ▲2분기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3분기 불법 대리입금 등 신종수법 ▲4분기 온라인 플랫폼 이용, 미등록 대부업체 중개 대가로 알선료 수취 행위 등 온·오프라인상 불법 사금융 전반에 걸친 수사를 분기별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 요원을 활용한 인터넷 대출 중개 사이트 및 커뮤니티 점검 ▲불법 대부업 전단지 살포 빈번 지역에 전담 수거반 투입 ▲찾아가는 불법 사금융 피해상담소 ▲도민이 한 번의 신고로 수사, 피해구제 및 회생 등을 지원받는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도 병행한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벼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