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5 (일)

  • 흐림동두천 4.9℃
  • 맑음강릉 10.0℃
  • 박무서울 6.8℃
  • 박무대전 4.2℃
  • 박무대구 1.2℃
  • 맑음울산 6.9℃
  • 박무광주 4.1℃
  • 맑음부산 8.7℃
  • 흐림고창 4.5℃
  • 흐림제주 10.4℃
  • 흐림강화 5.4℃
  • 흐림보은 1.3℃
  • 흐림금산 1.0℃
  • 흐림강진군 5.0℃
  • 맑음경주시 0.1℃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성추행 무마 의혹으로 구속된 서장원 포천시장.. 그는 누구인가

서장원(58.새누리당) 포천시장은 포천시 설운동에서 태어나 포천을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 출신이다. 선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천종합고등학교를 거쳐 늦깎이로 경복대학과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법학과를 편입학을 통해 차례로 졸업했다.

서 시장은 지난 1995년 제2대 포천군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제3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나갔다.

서 시장은 이후 여야와 무소속을 오가는 등 당적을 수차례 바꾸며 포천시장직에 도전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위로 낙선한데 이어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포천시장에 출마해 2위로 거푸 낙선했다.

서 시장은 지난 2008년 6월 박윤국 전 시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2.3%의 득표율로 2전3기 끝에 포천시장에 당선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후 2010년 2월 6.2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 전격 입당해 과반(54%)의 득표율로 민선 5기 포천시장에 당선돼 재선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55.8%의 높은 득표율로 3선 고지에 올랐다.

서장원 시장은 지난 6년 6개월여의 임기동안 ‘시민중심 행복도시’ ‘무궁무진 포천’ 등을 슬로건으로 시정을 펼치며 ‘섬김이 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성과와 이력을 내세우고 있지만, ‘상갓집 시장’, ‘관광차 시장’, ‘행사장 시장’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고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남발하는 등 차기 선거를 의식한 행보를 거듭해 비난도 적지 않았다.

민선 6기에 들어서는 불공정한 인사가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성추행 의혹 사건 외에도 산정호수 주변 개발 인.허가 비리의혹으로 시장실과 자택까지 압수수색 당하는 등 수난을 겪고 있으며, 장자산업단지 집단에너지시설 유연탄 변경 등에서도 의혹들이 제기된 동시에 14일 성추행 무마 의혹으로 구속되면서 사면초가에 빠졌다.

최초 3선 포천시장이 되면서 지역정가에서는 2016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성추행 무마 의혹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시장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조기에 낙마할 가능성이 커졌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의정부세움IL센터, 2026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본격화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소장 권봄, 이하 의정부세움IL센터)는 2026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생활 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의정부세움IL센터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에서 장애인 권익옹호, 동료상담, 탈시설 지원, 개인별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권익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권익옹호교육'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권 의식 향상과 차별 예방, 자립생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3월 중 총 3회 진행되며,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기획과 준비 과정에 참여하는 ‘피플퍼스트대회 준비위원’ 사업도 추진된다. 이는 당사자의 자기결정권과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총 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동료상담 사업도 지속 운영된다. 1대1 개별 동료상담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한 집단 동료상담을 병행하며, 동료상담가 양성교육과 집단 동료상담가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이 밖에도 연극과 여행을 주제로 한 자조모임을 운영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또래 간 관계 형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