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2018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국 시·군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이며,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를 평가했다. 공단은 지난해 113명의 비정규직 및 계약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일자리창출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또한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경영방침 및 핵심가치에 따른 전략을 재정립하고,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위원회, 시민디자인단 발족을 통해 시민들의 경영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유재원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이번 경영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며, 양주시청 및 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양주시가 현재 문자로만 제공되던 주정차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를 단속 사진이 첨부되는 MMS(Multimedia Messaging System-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 방식으로 변경, 단속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 운영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2일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문자 서비스만 제공하던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MMS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MMS방식은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데이터를 상대편에게 송부하는 동시에 검색할 수 있는 메시징 시스템을 말한다.MMS 방식 도입으로 단속 사진은 물론 단속 위치를 지금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단속 촬영 시간과 장소까지 알려줘 단속 정보 공개 내용도 한층 보완됐다. 현재 하루 평균 70여건의 문자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지난 2013년 시행된 이래로 2013년 749명, 2014년 686명, 2015년 872명, 2016년 2,449명, 2017년 4,189명이 가입했으며 올해 7월 현재 3,621명이 가입해 총 1만2,566명에 이르고 있다.사전알림 서비스는 관내에 설치된 고정식 CCTV대와 이동식 CCTV를 장착한 차량으로 단속될
양주시 제14대 부시장으로 김대순 지방부이사관이 23일 취임했다. 이날 김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행사 없이 각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김대순 부시장은 지난 1993년 제28회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김포시 건설교통국장, 경기도 도시주택실 도심재생과장, 융복합정책국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13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경기도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국장, 광주시 부시장, 안성시 부시장 등 풍부한 공직 경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김 부시장은 취임 일성으로 "22만 양주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신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양주시가 한반도 평화의 시대, 남북교류의 전초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할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이성호 시장님을 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임 김대순 양주부시장은 온유하고 부드러운 성격으로 업무수행에 있어 원칙과 소신을 강조하는 정통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이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갖고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나눴다.오 부시장은 이날 이임식에서 2년여의 시간동안 함께해준 양주시민과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오 부시장은 이임사에서 "양주시에서 보낸 2년여의 시간은 40여년의 공직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시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던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탁월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이성호 시장과 신임 부시장과 함께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양주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유구한 역사의 고장 양주가 신 성장, 새 지평을 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밤낮없이 일하고 노력하는 양주 공직자 여러분을 언제 어디에서라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오현숙 부시장은 지난 2016년 7월 4일, 양주시 첫 여성부시장으로 취임한 후 양주테크노밸리 입지선정,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1위, 규제개혁 1등 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등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항상
이성호 양주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7기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시정 운영방향을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4년간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7기 4년은 양주시가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7기 핵심 목표인 복지, 안전, 교육, 경제, 문화, 감동을 중심으로 시정운영 방향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이성호 시장은 "사회기반시설의 확실한 구축과 권역별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통해 시민 누구나, 양주시 어디에서나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스마트 CCTV 통합플랫폼과 미세먼지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는 등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를 조성하고 우수교원 확충과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등으로 희망찬 내일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준비 할 원-코리아 부서를 신설하고 경원선 경제밸트를 활성화
이성호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은 9일 민선7기 4년간 양주시를 이끌어갈 시정 비전으로 '감동 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선포했다.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학교장, 보훈‧안보단체장, 장애인단체장, 각급 사회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선7기 비전선포식'을 가졌다.시는 지난 2일 예정됐던 민선7기 제6대 양주시장 취임식을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대비, 시민 안전에 주력하기 위해 취소함에 따라 4년간의 시정구상을 시민들에게 밝히고 함께하기 위한 자리로 비전선포식을 별도로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날 비전선포식에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과 일반시민이 앞자리에 자리했으며,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국민의례, 민선7기 비전 선포, 축사,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 영상시청,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특히민선7기의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감동 양주, 신 성장‧새 지평'을 수립하며 양주시의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할 양주테크노밸리 유치, 대규모 신도시 조성, 전철 7호선 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한국마사회의 '2018년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협력시설' 공모사업에서 양주시승마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렛츠런 승마힐링센터는 한국마사회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사업으로 장애인과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과천과 고양, 부산에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양주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전국 공공승마시설과 기업소유 승마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승마장 인프라, ▲강습 운영, ▲고객 편익, ▲시설 안전, ▲말 관리 등 10개 분야 52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시설공단 승마힐링센터, 제주 한라대학교 등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협력시설 선정으로 3년간 총 6천만원의 지원금과 렛츠런 승마힐링센터 브랜드 사용권 부여, 온라인․언론 홍보지원, 교육․컨설팅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이성호 시장은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수준 높은 재활․힐링 승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유소년승마단 운영, 학생 승마체험 지원 등 승마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양주역과 덕정역 등 2개소에 바닥 신호등을 시범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양주경찰서와 협력, 스마트폰 몰입으로 인한 일명 스몸비(스마트폰+좀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와 연동되는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스몸비' 위험지대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교통신호 준수율을 높여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바닥신호등은 기존 신호등과 같은 색의 LED 조명이 횡단보도 앞바닥에 일직선 형태로 매립되는 방식으로 주‧야간 보행자에게 정확한 신호를 전달하고 심리적 저지선으로 역할을 통해 무단횡단을 억제하는 횡단보도 보조 안전시설이다.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 사고 위험이 7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 조사결과 2013년 117건에서 지난해 177건으로 5년 사이 1.5배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성호 시장은 "시범 사업을 통해 바닥신호등의 효과가 입증되면 올 9월경 경찰청에서 정식 신호등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며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따라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신 성장, 새 지평,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 양주'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이 시장은 "양주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영광을 주신 시민여러분의 선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4년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4년의 시간은 양주시가 새로운 양주를 향해 힘찬 도약대에 올라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문재인 정부가 구축한 평화와 번영, 남북교류의 시대에 우리 양주시가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이자 경기북부를 선도하는 중심도시로서 해야 할 역할을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또, "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양주를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이 먼저인 시정을 펼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주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열정과 노력을 집중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시장은 "태풍 '쁘라삐룬(PRAPIROON)' 북상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 비상업무에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공직자는 내
양주시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2018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중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였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역량강화와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건강한 의사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진행했다.시는 올해 26억의 예산을 투입, 거리환경개선사업과 경로당도우미, 교통안전봉사단,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등 총 18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 1,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환경정화 사업인 '시니어감동서비스봉사단'과 민간유치원 업무보조와 공용주차장 관리를 하는 '시니어감동서비스사업단'을 신설, 19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어르신들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즐겁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사회 참여형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