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시청 청사 및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노약자, 임산부, 여유아 동반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주차장'을 설치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배려주차장 설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모니터링을 통해 공공청사 내 다양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성을 고려한 주차장 시설의 필요성이 파악됨에 따라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 보호는 물론, 이들의 사회활동 편의제공을 위한 환경조성차원에서 추진됐다.특히, 이용의 실효성과 시인성 확보를 위해 주차선 안에 팩토그램을 표시하고 일반주차장보다 넓은 3.3m×5m 공간을 확보했다.시 관계자는 "노약자·임산부·영유아동반자 등 교통약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용 주차장을 설치했다"며 "타 공공시설 주차장에도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첫번째 행사에 150만 관광객 몰려7월 4일까지 행사 참가업체 모집지난해 양주시 이성호 시장이 야심차게 추진했던 '천일홍 축제'가 대성황을 이루면서 올해에도'천일홍'의 붉은 물결이 양주시를 가득 물들일 전망이다.15일 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양주나리공원(양주시 광사동 731번지 일원)에서 1000만 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댑싸리, 칸나 등 50여종의 다채로운 꽃들의 아름다운 장관을 배경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특색 있는 체험, 판매부스 참가자와 재능있는 버스킹 공연팀 등 행사 참가업체를 공개 모집한다.시는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상권과 연계, 지역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9월 7일부터 9월21일까지 나리공원과 양주2동 시가지를 중심으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모집분야는 △천일홍과 연관된 체험 등 판매 등 부스 참여자, △개인 또는 2인 이상 단체로서 음악, 무용, 국악 등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자 등 2개 분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 판매부스 참가자에게는 행사장 내 기본 부스와 테이블, 의자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 기간 중 상품을 홍보․판매하거나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가 이번 6·13선거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이 예상했던 대로 무난히 재선에 성공했다.13일 지방선거 개표 결과, 이성호 당선자는 전체 투표수 중 71.9%(66,623표)를 득표해 28.1%(26,032표)을 얻은데 그친 자유한국당 이흥규 후보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양주시민께서 다시 한번 저를 선택해주신 의미는 다가오는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집권여당의 힘과 능력으로 우리 양주를 당당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시키라는 시대적 사명이자 요구"라며 "온몸을 던져 시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하루도 쉬지 않고 일했던 지난 2년처럼 앞으로 4년도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혁신과 함께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이 당선자는 덧붙여 공약사항인 ▲양주의 정체 확립 및 첨단산업과 레포츠, 문화관광 핫플레이스 조성, ▲ 전철 7호선 옥정신도시 연장과 39번 국지도 조기 개통, 회정역 조기 건설, GTX-C노선 덕정 연장 등 교통인프라 구축, ▲양주 테크노밸리 성공적 조성 및 양주역세권 개발, 각종 택지개발을 통한 균형발전, ▲각
양주시는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등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양주시, 양주경찰서, 시설관리공단 8명이 2개조로 나눠 민관합동으로 주요 공원 및 유원지 화장실 등 이용객이 많은 24개 화장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불법촬영 카메라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가 가능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합동점검반은 양주경찰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카메라 탐지기를 동원해 불법촬영장비 설치 유무를 확인하였으며, 점검 결과 다행히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타인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생활 공간이 불법촬영 카메라로 인해 침해받는 일이 없도록 주기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점검을 실시해 시민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고읍지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사동 714-1번지 저류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고읍지구는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상업시설 증가, 외부방문 차량 증가 등으로 인한 주차난으로 도로변 불법주정차 증가, 교통체증 등으로 몸살을 앓는 등 공영주차장 확충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에 시(市)는 많은 예산이 필요한 공영주차장 조성의 현실적인 어려움의 대안으로 도심지 인근에 위치한 5,427㎡부지의 저류지를 활용해 155면 규모의 지평식 공영주차장을 조성,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주차장 조성계획을 검토 중에 있으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도비를 적극 확보하고 올해 12월중 설계용역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양주시는 지난 28일 광사동 711번지 11,356㎡부지에 279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6월 4일부터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오현숙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갖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무원으로서의 철저한 선거 중립을 당부했다.이어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개최한 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에는 오 권한대행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주요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영상회의에서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명선거 추진,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대비 CCTV 조기 구축, ▲2018년 아동수당 시행준비 계획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노선버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시군별 대응 방안 등 주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 마련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오현숙 부시장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지방행정 공백 방지를 위해 각종 현안업무를 평소와 같이 적극 추진해 달라"며 "부서장을 중심으로 복무 기강을 확립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엄정한 선거중립 의무를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양주시는 백석읍 기산리 일원 다문화 음식 특화거리에서 펼쳐지는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다문화 감동나들이'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보유한 백석읍 기산리 일원에서 '맛보고, 즐기고, 체험하고, 힐링하고'를 주제로 지난 4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6월을 제외하고, 2, 4째주 일요일(총 7회)에 개최되는 세대와 인종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이다.시는 오는 27일 다문화 감동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캠페인은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홍보, 어린이 식생활안전 교육․홍보, 부정․불량식품 1399신고 방법, ONCE FOOD운동 등을 중심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가두캠페인과 실천 서명운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한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운동으로써 음식종류 별 나트륨 함량이 적혀있는 홍보물을 게시하고 나트륨 줄인 팝콘 시식 등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양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장이 행정목적 달성을 위해 200여 개별법령과 조례 등의 법률에 근거해 부과·징수하는 조세 외 금전 수입으로, 10여개 항목과 2,800여 종 세목으로 이루어져있으며 각종 사용료, 수수료, 부담금, 과징금, 이행강제금, 과태료 등이 세외수입에 속한다. 시는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를 위해 체납자에게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별 체납사유와 징수 대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체납징수 전략을 수립,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또, 호화생활을 누리는 고질적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각종 재산 압류와 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함께 가택수색, 형사고발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특히, 세외수입 체납의 주된 요인인 자동차 관련 체납액 38억 원의 징수를 위해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구성, 6월 말까지 야간 번호판영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자치 재원의 중요한 근간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에
양주시는 이성호 양주시장이 14일자로 6․13 지방선거의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곧바로 오현숙 부시장의 권한대행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방자치법 제111조 제2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현숙 부시장은 지방선거가 열리는 6월13일까지 시장권한대행으로 양주시장의 사무를 맡게 된다.이성호 양주시장은 14일 오전 8시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시장출마로 인한 업무정지 기간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부시장을 중심으로 적극 노력해 달라"며 "투명하고 깨끗한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오현숙 부시장은 "권한대행 기간 양주시정의 중단 없는 추진과 조직의 안정적인 관리 등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된 재난ㆍ안전분야에 대해서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선거분위기에 편승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스스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양주시민들의 서울 도심 진입 및 수도권 이동이 지금보다 훨씬 빨라질 전망이다.양주시는 11일 굿모닝 급행버스 G1300번이 현행 4대에서 6대로 증차 운행하고 8906번 경기순환 버스가 양주옥정신도시를 경유해 운행한다고 밝혔다.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는 양주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와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를 거쳐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 서울 잠실역환승센터까지 빠른 시간에 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이번 버스 증차에 따라 배차간격이 기존 30분~50분에서 20분~30분 내외로 줄어들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서울 도심과 수도권 등으로 더욱 빠르게 이동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9월 중 2층 버스 2대를 증차해 총 8대의 버스가 1일 48회 운행할 계획이다.좌석제로만 운영하는 G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의 첫차는 양주 덕정역에서 오전 5시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막차는 종점인 잠실역환승센터 기준 밤 11시 30분이다.이와 함께 양주 덕정역에서 의정부, 부천, 안양을 운행하는 경기순환버스 8906번의 기존 노선이 양주옥정신도시 내 옥정고와 대림e편한세상 11단지 아파트를 경유해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1300번 굿모닝 급행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