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대중교통체계 효율화를 위한 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추진하면서 버스운송업체 및 의정부경전철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용역은 오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경전철 도입으로 인한 대중교통체계의 변화와 민락2보금자리주택지구 조성사업에 따른 도시의 공간적 확장에 초점을 두고 대중교통 현황 분석, 버스 노선체계 개편 방안, 통합 환승할인 요금제 도입 검토, 세부 추진계획 등을 제시 할 예정이다. 현재 의정부시에는 총 47개의 버스 노선이 운영 중이며 인가 대수는 443대 수준이다.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손경식 부시장은 “의정부 시민과 경전철, 버스운송업체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 개편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견 제안을 당부했다”�
지난 9일 동두천경찰서는 6.4지방선거에서 시의원으로 출마하기위해 새누리당 당직을 가지고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A모씨(남, 60세)와 운전기사 B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4월 1일 B씨가 A후보가 출마하는 송내동의 한 아파트에 A후보의 명함을 우편함에 무작위로 300여장을 배부한 혐의로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관위에 신고 된 선거운동원에 한해 유권자에게 직접 명함을 배부하도록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에 경찰과 선관위는 A씨의 묵인 또는 지시에 따라 B씨가 명함을 무작위로 배포했을 가능성이 높아 B씨와 A씨를 입건해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지난 9일 의정부시의회의 최경자 의원이 자신의 2선지역구인 의정부 가선거구에 출마해 3선 시의원에 도전하고자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당협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 지역정가에 인식되어있는 인물로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이런 최 의원은 이번 출마에 있어 의정부의 선거구 중 제일 낙후되어있는 가선거구에 청소년들의 문화와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싶고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당과 녹양동 복지관 설치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최경자 의원은 특히 여성정책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보육정책과 일선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 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최 의원이 6대시의회에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고�
지난 9일 강세창 새누리당 시장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진정 시민을 위한 통 큰 제안”이라며 자신이 시장이 되면 임기 내 3개시 통합을 이루고 이후 통합시장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후보와 공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이 같은 뜻을 밝히며 현재 의정부의 인구와 면적, 재정자립도등 현황을 냉정히 살펴보면 어떤 공약을 내세워도 실질적으로 경제를 살릴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렇기 때문에 의정부는 3개시 통합을 통해 도시의 규모를 키우고 보조금과 각종 지원금 및 행정권한 확대, 중앙정부 등의 시책사업의 우선적 지원 등 각종혜택을 받아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덧붙여 강세창 후보는 다른 시장예비후보자들이 경제를 살리겠다고 많은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
이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4월 10일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공천 확정 관련 심정을 밝혔다.이 후보는 “당심이 민심과 어긋났고 여야 모두가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며 “새정치를 이루는 것이 멀고도 험한 길이라는 것을 새삼 느낀다”고 말했다.덧붙여 이 후보는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야당의 반대가 있던 것도 아닌 공약을 지키지 않은 대통령님이 이번 사태의 첫 번째 책임자”라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치가 최악의 정치’라고 하셨던 말을 그대로 되돌려 드리고 싶다” 고 밝혔다.또한 이 후보는 “눈앞의 선거에 집착해 국민과의 약속을 저버린 여·야 정당에 깊은 실망감을 느낀다”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일원으로써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해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한 실망감을 표현
▲ 좌로부터 김경호 도의회 의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10일 오전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기초후보 공천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하게 됨에 따라 ‘기호2번’으로 새누리당과 1대1의 대결구도가 되자 역대 그 어느 선거에서도 볼 수 없었던 정치적 격앙 속에 시민의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 여론이 들끓는 이유는 기존의 민주당과 안철수당이라 불리우던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기초후보 무공천을 당론으로 삼았다가 이를 뒤집었기 때문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새정치연합 위원장의 독선에 가까운 합당 결정과 기초후보 무공천 당론이 당 내에서 6.4지방선거 참패론으로 끊임없이 제기되고 급기야 모 도지사 후보가 당이 참패했을 경우의 책임이 김한길 대표에게 있느냐 안철수 공동대표에게 있느냐는 여론조사까지 실시할 만큼 논란이 일어
지난 8일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의정부시를 포함한 14개 지자체의 단체장 후보결정 방식을 일명 ‘체육관 경선’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설이 나돌아 각 후보 진영이 진위여부 확인과 이해득실 계산으로 들썩이고 있는 상황이 발생했다. ▲ 좌로부터 강세창, 김남성,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 이는 경기도당에서 31개 경기도 시·군중 의정부, 포천, 연천 등 14곳을 ‘체육관 경선’ 방식으로 진행하고 양주, 동두천 등 13곳을 여론조사에 의한 경선방식으로 진행하게 될 전망이라는 소식이 흘러나왔고 이 같은 방식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지자체 단체장 경선을 동시에 실시한다는 것이 기정사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기도당의 이러한 방향 설정이 아직까지 공심위를 통해 각 지자체 당협에 정식으로 공문화 되어 전달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
지난 8일 오전 11시 새누리당 김시갑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약과 제안을 발표했다. ▲ 김시갑 예비후보 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발표 및 새누리당 후보자간의 공개정책 토론회를 제안하며 시장 예비 후보자간의 상호 비방이나 허위사실 유포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김시갑 후보는 제안문을 통해 네 가지 큰 틀의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미군반환공여지 내 해외 유명대학 분교 유치, 둘째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재개발 및 이전 추진, 셋째 청소년 놀이마당과 의정부시 여성비전센터를 건립해 청소년과 여성의 능력과 재능을 키우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마지막 넷째로는 시장 예비 후보들의 공개정책 토론회 제안이며 이는 시정의 최고책임자인 시장이 되겠다고 하는 예비후보들이 �
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14 생생문화재 ‘500년 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말․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회암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회암사지와 양주의 역사․문화․환경적 특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불교 및 회암사의 역사를 살펴보고 불교문화에 대한 학습 이후 가족의 소원을 담은 연등 제작 및 회암사지 투어를 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이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또한, 청동금탁에 얽힌 이야기와 자신만의 풍경을 제작해보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소리는 바람을 타고’가 6월 6일부터 28일까지 6회, 왕의 행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는 타악기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4월19일부터 운영한다고 4월4일 밝혔다.청소년진로탐색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고 재미퍼거션 아트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의정부관내 중, 고등학생 20명 내외를 모집, 다양한 세계의 타악기와 음악장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타악기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타악 전공에 따른 세부 직업군 및 전문 타악 연주자의 타악기 심화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014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며, 의정부시청소년수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