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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최경자 의정부시의원, 3선고지 시동 걸어

가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2선 자치행정위원장 출신의 복지전문가, 새정치민주연합의 여성기수 9일 예비후보등록 마쳐

지난 9일 의정부시의회의 최경자 의원이 자신의 2선지역구인 의정부 가선거구에 출마해 3선 시의원에 도전하고자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당협의 대표적 여성정치인으로 지역정가에 인식되어있는 인물로 사회복지 전문가이다.

이런 최 의원은 이번 출마에 있어 의정부의 선거구 중 제일 낙후되어있는 가선거구에 청소년들의 문화와 생활, 안전을 확보하고 싶고 노인복지를 위한 경로당과 녹양동 복지관 설치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최경자 의원은 특히 여성정책을 적극적으로 계획하고 보육정책과 일선 보육전문가들과 함께 어린이 친화도시를 만들 계획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는데 이는 최 의원이 6대시의회에서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고 사)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고문,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자문위원, 신한대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등 사회복지전문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사안들을 연구해 자신의 공약과 시책을 추진해 사업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일 6.4지방선거에서 최경자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로 당선이 된다면 의정부시 최초의 여성3선의원이 탄생하는 첫 사례가 되기 때문에 지역정가에서는 최 의원의 3선 도전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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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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