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건강상태 파악해 '맞춤형 보건정책' 기초자료 활용지역사회건강조사원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 협조 부탁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지역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사업과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수준을 심층 분석하고 다른 지역과의 차이를 파악해 차별화된 주민 건강 증진 정책 수립과 활동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를 얻기 위해 추진한다.이 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전국 254개 지역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의 전문성 향상과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문정조 교수팀에서 추진하게 된다.조사내용은 만19세 이상 무작위로 표본 추출된 주민 90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의료이용, ▲경제활동 등 총 18개 영역 201개 문항을 선발된 조사원 5명이 방문하여 1:1 면접조사 형식으로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상태를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등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빨간색 조끼티셔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공단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비전·미션과 핵심가치를 재정립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감동양주'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연도 중 사업수입목표를 상향조정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으로 작년 최대의 경영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자체작업을 통한 예산절감과 안전사고 발생건수를 줄이는 등 전반적인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으뜸 공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유재원 이사장은 "이번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양주시청과 양주시의회를 비롯한 양주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이며, 지난 4월에는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고 말했다.덧붙여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임직원 모두가 청렴하고 일 잘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며 "관내 공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복리와 편의 증진을 도모하여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공단을 이용할 수
市 산하 시설관리공단 '계약직' 및 '무기계약직' 전원 일반직 단일직군으로 통합문재인 정부의 주요 일자리 공약 중 하나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조 맞춰문재인 정부의 주요 일자리 공약 중 하나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기조에 맞춰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산하 공기업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계약직은 물론 무기계약직 직원 113명 전원을 일반 정규직으로 통합한다.市는 8월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박재만 도의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 임직원 및 이사회 이사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군통합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공단 직원 113명(무기계약직 98명, 계약직 15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직군통합 대상은 시설관리, 재활용선별, 사무보조 등 업무직과 헬스, 수영, 테니스 등 계약직 스포츠 강사로 공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용역 등 간접고용 없이 근로자 전원이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받는 차별 없는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직군통합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과 별도로 공단 직원의 고용
양주시는 31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 염원을 담은 양주시민의 서명부를 남경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주시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고문, 위원 등이 함께 동행해 양주시민 13만1204명의 유치기원 서명부를 남경필 지사에게 전달하고 유치의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이날 전달한 서명부는 테크노밸리 유치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양주역과 덕정역, 각급 기관, 단체, 금융기관, 대형마트, 각종 문화·체육행사 등 전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한 범시민 테크노밸리 유치 서명운동의 결과로 시작 50여일 만에 당초 목표인 10만 명을 크게 초과한 13만 120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현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해 경기동북부지역 6개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양주시가 테크노밸리 유치 후보지로 제시한 마전동 일원은 양주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전철1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3호선 및 우회도로, 구리~양주·옥정~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도로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예비타당성 통과'로
양주시 보건소는 청소년기 금연·절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7년 금연·절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 간접흡연피해, 금연·절주의 좋은 점, 금연·절주 체험수기 등으로 공모분야는 포스터, 표어, 글짓기(장문, 단문)이며 초등 저학년부, 고학년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중 시상 할 계획이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응모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4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절주 공모를 통해 아이들이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yangju.go.kr)를 참조하거나 건강증진팀(031-8082-71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해 취임 후 1년여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실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 개최에 앞서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의지를 밝힌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과 함께 시정 운영방안을 논의하는 등 협력과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일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21일 양주1동, 양주2동, 24일 회천2동, 회천1동, 회천3동, 25일 은현면, 남면을 끝으로 열띤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성호 시장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하고 토크 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다양하고 폭넓은 제안 등을 청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소통·혁신·청렴·친절·현장'의 시정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양주시가 더 나은 미래로 발전하기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하는 등 시정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
양주시가 경기북부 장애인을 위한 복지 관련 센터를 한데 모아 광역 기능을 제공하는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양주시와 양주시의회는 26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북부청사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성호 양주시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경희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원대식 도의원, 박재만 도의원, 김진식 경기도 시각장애인복지관장, 북부 광역 장애인복지 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와 양주시는 원활한 센터건립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는 건립비 확보와 설계, 공사, 운영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고, 양주시는 복지타운 인프라 공동사용, 주민 홍보, 토지정리, 인·허가 등의 행정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경기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총 1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양주시 삼숭로 129번길 139-18 일원에 부지면적 약 3,300㎡ 연면적 4,0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종합지원
"시민들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 감동양주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9일 장흥면을 시작으로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순회 간담회'를 열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성호 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과 언론인,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 전반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 속에 폭넓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참여와 소통의 열린 시정을 구현하고 있다.또한 읍면동장으로부터 당면업무를 보고 받고 시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변화를 위한 행정을 펼치도록 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9일 장흥면 간담회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장흥 고가차도 철거, ▲체육시설 설치 필요 등 각종 불편사항을 얘기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20일에는 회천4동, 백석읍, 광적면 간담회를, 21일에는 양주1동, 양주2동 간담회를 개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향후 이성호 시장의 '2017 감동로드 읍면동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0일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시 소속 공무원 37명과 자원봉사자 48명 등 총 85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긴급 복구지원에 나섰다.이번 지원은 충북 청주시에 지난 16일 290㎜의 기습적인 폭우로 5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사상 최악의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날 양주골 쌀 200kg, 양주골 김치 200kg, 티셔츠, 바지 등 의류 1,400여벌 등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또한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등 피해 현장 일선에서 침수주택의 쓰레기를 치우고 진흙으로 뒤덮인 길을 청소하며 수해의 흔적을 지우기 위한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이날 폭염 속 복구 작업에 나선 한 봉사자는 "직접 와서 현장을 보니 너무 안타깝다"며 "피해 복구가 조기에 완료되어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복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와 청주시는 기초자치단체명에 '주(州)'자가 들어가는 15개 도시로 구성된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미래 지향적인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사
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펫관리사 양성 캠퍼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이 천만명을 넘어서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에 발맞춰 취업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펫관리사 양성과정은 서정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며 서정대의 애완동물학과 전문교수진의 동물행동상담, 반려동물 교육∙훈련 등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제반 직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교육과정은 오는 7월 25부터 9월 7일까지 주2회, 총 12회에 걸쳐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 반려동물관리사,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동물병원, 펫시터, 애견훈련소, 사료회사 등 다양하고 폭넓은 애견관련 분야 취업과 애견센터 창업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정대학교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sd1234567a@naver.com)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전액 양주시에서 지원하여 무료로 진행된다.시 관계자는 "펫관리사 양성과정은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취업과 창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