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 의정부시내 한복판 대형백화점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준비하기위해 건물 외벽에서 LED 조명 공사를 하던 추 모씨(남, 48세)가 옥상과 연결돼 자신의 몸을 지탱하던 줄이 끊어져 20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경찰은 작업 상태와 안전관리수칙 준수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지난 31일 양주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정수가 인구비례의 원칙을 무시해 불합리하다며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공직선거법에 자치구와 시·군의 기초의회 의원 정수를 광역시 도별 총 정수로 별도 규정하고 있으나 인구 규모나 지역 대표성 등 객관적인 가치기준을 배제해 근거와 명분이 없을뿐더러 공정하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양주시의회는 기초의회 정수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비례원칙, 과잉금지원칙, 평등의 원칙 등이 적용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의견은 28일 임시회에서 이종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했고 실제 양주시는 인구 20만5000명에 시의원 7명으로 의원 1인당 3만명을 대표하고 있어 타 시보다 의원수가 현저히 적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이종호 의원은 이런 점을 들어 현재의
지난 28일 양주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양주시 경기동북부 공동장사시설 설치추진위가 제출한 청원서를 만장일치로 의결해 29일 청원서를 시로 보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기동북부 광역화장장 유치 사업은 양주시와 경계에 있는 벽제화장장이 서울시 소관이라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이 이용할 때 서울시민보다 비싼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돼 그동안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런 현상 때문에 경기북부에 없는 화장장 시설을 유치하기위해 포천시 영북면 산정호수 인근지역을 후보지로 선정 추진했으나 지난 2월 포천시의회와 후보지인근 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됐고 양주시에서 추진위가 결성돼 시민 8천명의 서명을 받아 이번에 청원서를 제출한 것이다. 시는 의회로부터 의결된 화장장 유치사업 청원 내용을 면밀히 검토 후 의회
의정부시민의 시정행정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여실히 보여 주는 출판기념회가 지난 31일 저녁 7시 의정부시 신흥대학 에벤에셀관에서 4,000여명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아무리 바람이 차더라도’ 출판기념회는 행정학자 출신 의정부 안병용시장의 행정현장에서 몸소 실천한 섬김행정의 성과를 여실히 보여주는 자리였다. 행사 시작 전 6시가 넘어서면서 행사장은 많은 시민들과 축하인사로 발디딜틈 없이 가득차기 시작했고, 7시가 넘어서면서는 행사장에 좌석이 꽉차게 들어서 안병용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은은한 피아노4중주와 함께 시작된 출판기념회는 김기형 전)의정부시장의 저자소개, 동영상 상영, 문희상 국회의원,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 김진표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임창열 전)경기도지사 등 거물급 정�
시의회 제228회 임시회에서 ‘경전철 진실 여부 가시화‘ 김문원 전 시장에게 감사하다는 공식 의견과 안병용 시장 각고의 협상의지 피력돼...해괴망측한 거짓 ‘0원 논리’에 시민들 분노 폭발 직전 최근 의정부시와 경전철 측의 반목이 지역사회의 최대이슈가 되면서 일부 의정부시민들이 경전철의 행보를 비난하는 가운데 경전철 측이 1차에 이어 2차로 시민들을 자극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경전철에 대한 진실’ 여부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전철 측은 지난 10월 하순경부터 역사 주변과 내부에 “시가 원하면 사업자는 언제든 떠나겠습니다“라는 현수막과 ”반씩 투자해서 사업자 300억 손해, 시는 0원, 시민은 비싼 요금, 이것이 현실입니다“라는 현수막을 2차에 걸쳐 내걸고 마치 의정부시가 경전철(주)에게 사업을 그만두라고 통보 한 것으로 여겨지게 해 시민�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3010:57의정부시 용현동공장(섬유)- 원 인 : 부주의(불티 추정)- 피 해 : 외벽 단열재 100㎡ 소실- 조 치 : 완진(11:50) 화재10.3018:13연천군 연천읍 차탄리차량(5톤 트럭)- 원 인 : 전기적 요인 추정- 피 해 : 엔진룸 부분소실- 조 치 : 완진(18:17) 화재10.3103:49의정부시 의정부1동상가(조명)- 원 인 : 전기적 요인(조명과열 추정)- 피 해 : 전기자재 및 조명등, 6.6㎡소실- 조 치 : 완진(04:02) 교통사고10.3015:26포천시 군내면 구읍리도로 상- 원 인 : 쏘렌토, 버스, SM3 차량의 3중 충돌- 피 해 : 부상 1명(남/24)- 조 치 : 구조 후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10.3017:42의정부시 호원동도로 상- 원 인 : 어린이집 승합차와 그랜저의 충돌- 피 해 : 부상 11명(여/32 등 전원경상)-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10.3100:28파주시 와동동도로 상- 원 �
의정부시는 홍복저수지의 맑고 깨끗한 원수를 사용하여 생산하는 병입수돗물(“홍복산맑은물 hello”)생산시설 준공식을 지난 29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홍복산맑은물 hello”는 수원지가 홍복산 맑은물로 생산 공급 되므로 광역상수도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고 시 및 동 주관 각종 행사 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재난·재해, 갑작스런 단수사고 등에 적극 지원하여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제고와 시 홍보방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한다.의정부시 병입수돗물 연간24만병(350㎖기준) 일1천병 규모로 운영하고 최대 40만병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2단계의 정수처리 과정을 거쳐 수돗물 냄새(염소)를 완벽하게 제거하여 전혀 거부감이 없으며 지속적인 수질검사 및 청결한 생산라인 관리로 물 맛 좋은 병입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소장자료의 장서점검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한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장서점검이란 서지데이터와 실물간 대조를 통해 파오손·재정리·소재불분명자료 등 상태이상 자료를 파악하여 보수하거나 수정하고, 미대출도서, 이용가치상실도서를 가려내 서고에 재배치, 또는 폐기대상자료로 선정하는 작업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 소장 자료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확보하게 되어 이용자 서비스 질이 높아지므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번 과학도서관 장서점검으로 인한 임시휴관으로 과학도서관 내 인문과학실 등 주요 자료실의 입실과 도서 대출이 중단되지만 디지털정보실, 천문우주체험실, 문화강좌·행사는 계속 이용 할 수 있다. 한편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어린이도서관 및 1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정차위반과태료 전자고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교통건설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10월 29일(화) 교통지도과 주관으로 개최된 조찬포럼에는 임해명 교통건설국장을 비롯하여 교통지도과, 세무과, 녹색환경과, 차량등록사업소 등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의정부시에서는 현재 주정차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운영하면서 IT환경 변화에 따른 각종 청구서 및 고지서의 전자고지 추세에 맞추어 2013년 9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의 전자고지를 시행중에 있으나, 실적이 다소 미흡하여 다양한 홍보를 통한 전자고지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조찬포럼에서는 전자고지의 홍보를 위하여 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등 자동차관련 고지서를 이용하거나 자동차 관련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를 실시하는등
연천군은 10월 29일(화) 11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연천군 의회의원과 도의원 및 전곡고등학교 학생 등 40명이 모인 자리에서 EBS , 경희대와 EBS-연천군 학력증진 멘토링사업 MOU를 체결했다.EBS-연천군 학력증진 멘토링사업은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입시학원 없는 소외지역인 연천군에 공영 교육방송인 EBS와 경희대와의 교육협력으로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창조교육의 패러다임을 구현하기 위해 공동으로 주관하게 된 것이다.이날 참석한 협약 관계자들은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동안 21억 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는 EBS와의 교육사업이 연천군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낙후된 지역교육을 되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이 사업은 EBS가 지자체와는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교육협력 사업으로 귀추가 주목되며 한 지자체의 전체 중•고생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