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의정부시 축구협회를 둘러싼 수천만원의 공금횡령 의혹 고소사건과 관련 2012년 12월 28일 축구협회장(김연균)에 대한 업무상 횡령 의혹에 대해혐의없음으로 처분결과가 나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당시 축구협회 일부회원들에 의해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지원금이 30대팀과 40대팀에 각각 400만원씩 수년간 지원되었으나, 이 지원금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나 경비로 쓰여지지 않았다는 고소‧고발이 접수돼 그동안 의정부경찰서와 의정부지검에서 5개월 가량 강도 높은 조사와 수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정부지검은 판결문을 통해 매년 30대~40대 상비군팀이 경기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뿐만 아니라여러대회에 출전하면서 지자체로부터 경비를 지원받는 대회는 턱없이 부족해 그동안 축구협회 회장 또는 임원들이 갹출해 경비를 충당하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 의정부 녹양교회 학생들은 지난 1월 24일 녹양동 주변도로 일대에서 거리정화운동을 실시했다.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우선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부터 깨끗이 하자는 의미에서 환경정화운동에 옷깃을 걷어붙이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양손에는 집게와 봉투를 들고 거리로 나섰다.엊그제 비가 오고 난 후,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영하로 내려간 추운 날씨 속에 학생들은 약 2시간 동안 거리와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해나갔다. 이날 정화에 나선 녹양동 일대는 교통이 복잡하고 음식점이 밀집해 있어서 주변 곳곳에 지저분한 오물과 각종 쓰레기들이 많은 지역이다. 더구나 최근에는 눈이 내렸다가 비가 내렸다가 반복 하는 탓에 땅이 얼어붙어 쓰레기를 수거하는데 있어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다. 학�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1.2523:47동두천시 상봉암동모텔- 원 인 : 전기적요인 추정- 피 해 : 심야전기 배전반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화재01.2601:47포천시 소흡읍 초가팔리공장- 원 인 : 음식물조리- 피 해 : 조립식판넬 99㎡ 및 가재도구 소실- 조 치 : 완진(03:06) 사망사고01.2505:05연천군 왕징면 동중리주택- 원 인 : 방안에 누워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72 간암말기환자)- 조 치 : 심폐소생술 실시하며 병원이송 사망사고01.2507:40의정부시 호원동아파트- 원 인 : 음주상태로 잠든 후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30)-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위치수색01.2518:50포천시 군내면 용정리도로상- 원 인 : 치매환자로 미귀가하여 위치정보 조회요청-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79)- 조 치 : 도로상에서 발견하여 가족에 인계
지난 23일 의정부지검 형사3부(임용규 부장검사)는 의정부 형사합의 12부(박우종 판사) 심리로 열린 의정부역 승강장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을 일으켜 8명의 시민에게 경상을 입히고 검거된 유모씨(남, 40세)에게 징역 10년을 구형과 10년간의 전자발찌 부착명령 및 치료감호 청구를 했다. 이에 유씨의 변호인은 전과가 없는 유씨가 우발적 범죄를 저지른만큼 재범의 우려가 적으니 전자발찌 착용과 치료감호 청구를 기각해 달라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피의자 유씨는 지난 2011년 8월 18일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에서 침을 뱉는다는 이유로 전철에 동승한 승객들과 시비가 붙어 가지고 있던 커터칼로 아무 관련이 없는 승객 8명에게 중,경상을 입혀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있는 상태이다. 유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흥분된 상태에 우발적 범죄를 저�
최근 경기북부지역에 야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는 2월 창단예정인 양준혁 야구재단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의 ‘KSD 멘토리 야구단’을 유치한데 이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와 시의회 연예전문 미디어인 ‘SSTV’와 올시즌 연예인 야구대회를 경기도 양주지역에서 열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연예인 야구대회는 3월 ~11월까지 진행되며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단 8~10개팀이 풀리그와 결승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70게임을 치르고 있는데 양주지역은 은현면에 공공야구장이 있고 현재 1곳을 추가로 건립중에 있다. 박찬호 선수가 동두천에 대규모 야구장과 숙박시설을 건립해 야구 꿈나무 육성에 주력하는 사업을 동두천시와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양주시와 연예인 야구대회의 협약 체결은 생활체육으로써 야구경기가 경기북�
22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단속을 해 수입산 쌀로 만든 떡을 국내산으로 속여 팔던 식품업체등 35개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로 적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식품 제조 판매업소와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277개 업소에 납품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 한과류, 떡류등 성수식품과 유통식품에 대해 원산지 허위표시여부와 유통기한 경과 보관, 판매 여부등 식품위생취급기준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단속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유형을 분석해보면 원산지 허위기재 6개 업체, 식품 제조업소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4개 업체,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 판매 5개 업체, 미신고 7개 업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3개 업체 등 총 35개 업체이다. �
지난 22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양주시청 6급 공무원 A씨를 뇌물수수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2010년 9월경 기업유치 및 지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관내투자업체인 개발사업체 대표 B씨(남. 46세)로부터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돈을 건넸던 업체대표 A씨가 최근 공단 개발 과정에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이 되어있는데 A씨가 당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해당업체를 도운 것으로 파악하고 A씨의 계좌와 함께 대가성 여부를 조사 중에 있다.
최근 기업투자 관련 업무를 주관하던 양주시 6급 공무원의 뇌물로 인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있는 상태에 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2010년 1월 1일 이후 업무처리 전반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총56명에 대해 신분상 조치인 중징계 1명, 경징계 7명, 훈계 48명의 징계요구를 받아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특히 ‘2012년 양주시 컨설팅 종합감사결과’에 의하면 인사관련 문제로만 중징계 1명, 경징계 3명, 훈계 2명의 조치가 단행될 예정인데 이는 양주시가 근무평가에 의한 평정단위의 서열명부를 작성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5급 평정대상자 41명 중 38명에게만 근무평정서가 작성되고 나머지 16명에 대해서는 근무성적이 없어 부당한 인사논란이 일어나는 계기를 만든 원인이 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0년 상반기 6급 이하의 근무성적 평정에서는 단위평정서�
의정부시의회 ‘5분 자유발언의 황태자’로 알려져 있는 강세창 시의원(새누리당)이 한동안 잠잠했던 안병용 시장을 향한 포문을 다시 열기 시작했다. ‘미스터 쓴소리 강 ’또는 ‘막말 강’으로 불리우는 강 의원은 지난 21일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0년 7월 시장 취임 이후 안 시장이 지금까지 단행해 온 공무원 인사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인사정책’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강세창 의원은 공무원 인사가 시장의 권한이지만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27조 전보전출 규정에 의하면 승진, 징계처분 등 일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소속공무원을 해당직위에 임용한 날로부터 1년 이내에는 인사이동에 따른 다른 직위로 전보할 수 없게 되어있는데도 불구하고 안 시장은 이를 위반하고있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에 따르면 자료를 확�
강세창 의원 페이스북에 올린 ‘생쇼’ 주장 되풀이... 시민반응 “그럼 시의원들은 뭐했나?” 고산지구 관련된 혼란과 갈등 정치권, 시민단체, 시민 단합해서 풀어야 지난 21일 의정부시의회 국은주 의원(자치행정위원회 소속)은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산지구와 관련된 안시장의 신년새해 LH본사 1인시위에 대해 집중질타를 하고 나섰다. 국 의원은 안 시장이 시의회와 일언반구 의논도 없이 지난해 LH공사가 요구한 10개항의 사업변경을 허가해준 것을 따지며 당시 ‘2013년 보상계획 문서’를 왜 맞교환하지 않았는지를 물었다. 이어 국의원은 “애시당초 양 기관이 합의한 내용을 문서화해 상호 맞교환을 했다면 해당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고생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주장과 함께 “의회와 사전교감이나 소통없이 LH의 요구사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