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의 2012년도 화재가 2011년도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하루에 한 건 이상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소방서(서장 김정함)는 2012년도 화재를 분석해 본 결과 화재출동 총 건수(오인출동 포함)는 845건으로 전년 출동건수 795건에 비해 6.3%(50건) 증가했고, 실제 화재가 발생하여 피해가 발생한 건수도 430건으로 2011년 329건 대비 30.7%(101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50억1300만원이 발생해 2011년도 29억6100만원 보다 무려 69.3%(20억5900만원)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33.3%(1명), 부상은 8명으로 전년대비 166.7%(5명) 각각 증가하는 등 인적 물적 피해가 크게 늘어났다. 사망자는 대부분 주거시설(3명)에서, 부상자는 주로 산업시설(6명)에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포천소방서 관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사망사고01.0612:59양주시 고암동예비군훈련장 인근- 원 인 : 차량 내 번개탄을 피워 자살- 피 해 : 사망 1명(남/38)-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사망사고01.0620:40동두천시 생연동아파트- 원 인 : 방안에 누워 있는 채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70)- 조 치 :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이송 위치추적01.0621:40동두천시 상봉암동소요산역 일원- 원 인 : 모텔에 투숙 중이던 요구조자 발견-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40)- 조 치 : 보호자와 통화 후 경찰인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1.0414:30포천시 가산면 가산리공장(김치)-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분쇄기, 배전반 등, 33㎡ 소실- 조 치 : 사후조사 화재01.0510:36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상가(골프연습장)- 원 인 : 전기적 요인(미확인 단락)- 피 해 : 공조설비, 소파, 냉온풍기, 33㎡ 소실 - 조 치 : 완진(10:57) 화재01.0514:32연천군 청산면 초성리공장(김치)- 원 인 : 전기적 요인(적촉불량)- 피 해 : 콘센트,접시 등, 5㎡ 소실- 조 치 : 완진(14:41) 가스누출01.0512:24의정부시 신곡2동상가지하- 원 인 : 지하 창고에서 화학약품 냄새가 나며 잠겨있음- 피 해 : 과학실험용 납품약품 1병 동파- 조 치 : 안전조치 후 현장 경찰인계함 사망사고01.0520:10의정부시 의정부동주택- 원 인 : 방에 누워있는 채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없어 경찰인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1.0317:21포천시 가산면 방축리컨테이너(식당)-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냉장고, 냉온수기, 16.5㎡ 소실- 조 치 : 완진(17:29) 사망사고01.0313:20양주시 고읍동주택- 원 인 : 거실에 엎드린 채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교통사고01.0319:54의정부시 의정부3동도로상- 원 인 : 택시와 승용차의 충돌- 피 해 : 부상 4명-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1.0208:17포천시 창수면 추동리공장(PVC제조)-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집진기 1대, 닥트 일부, 외벽 49.5㎡ 소실- 조 치 : 완진(08:56) 화재01.0212:18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공장(가구 제작)-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침대 1세트, 의자 4개, 10㎡ 소실/그을림- 조 치 : 완진(12:39) 화재01.0223:58양주시 덕계동아파트-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경상(연기흡입) 13명, 거실 33㎡ 소실- 조 치 : 완진(00:28) 사망사고01.0207:47의정부시 용현동아파트- 원 인 : 침대에 누워 의식 없는 상태로 발견- 피 해 : 사망 1명(여/63)-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약물중독01.0218:53동두천시 동두천동아파트- 원 인 : 음주 후 수면제 과다 복용- 피 해 : 부상 1명(여/34) 의식저하- 조 치 : 의료지도 받으며 병원이송 위치추적01.0301:24의정부시 의정부동KT 인근
안시장 그 자리에서 직접 면담신청 공문 접수, 묵묵부답 LH "책임있는 답변 있을때까지 퇴정하지 않겠다" 빗장걸이 침묵 시위 LH사장은 세종시로 신년교례 行... 말이 되나?▲ LH본사 보금자리주택 총괄본부장실에서 침묵시위중인 안병용 의정부시장 개청 역사상 최초로 현직 시장이 시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돌입하는 사태가 신년벽두 발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혹한에도 불구 성남시 소재LH본사 앞에서 직접 1인시위를 벌였다. 1월 1일 당시 LH측은 안시장의 LH 본사정문 진입을 막아서고 신정 휴일이라 LH사장이 없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 무성의함으로 일관하는 무례를 범했다. 이러한 LH본사를 1월 2일 안시장은 또다시 찾아 정문앞에서 2013년도 의정부시청 시무식을 개최하는 강경책으로 맞서며 LH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 그러나 이날도 LH측은 시무�
동두천시는 2일 수도 급수조례 개정에 따라 전년대비 상수도요금을 9%인상해 1월부터 사용량에 따라 징수할 방침임을 밝혔다. 경기침체와 불황에 따라 대선 이후 공공요금과 생활 필수품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상수도 요금까지 인상돼 서민들의 걱정 근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동두천시의 요금인상 방침은 2010년 이후 상수도 요금이 동결돼 있어 상수도 생산원가에 크게 못 미쳐 상수도시설의 최적화 유지와 노후된 수도시설 개량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는 해명이 뒤따르고 있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어쩔수 없는 인상인 만큼 정수장 현대화 및 노후관 교체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수돗물 공급에 앞장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2012년 포천시 역사상 최다 기관포상을 받아 공직사회와 포천시민의 사기충천과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포천경찰서는 지난 12월 31일 포천시청의 재난기금 이자를 횡령, 유용한 혐의로 7급 공무원 A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2년 2월부터 시의 재난관리기금을 관리하는 업무를 관장하며 기금의 이자를 시청 법인통장에 재입금하는 과정에서 일부금액인 1800여만원을 빼돌려 횡령 및 유용한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이 같은 범죄행위는 2012년 10월 경기도종합감사에서 적발되었으며, 최근 횡령, 유용금액을 변제한 상태이다.경찰은 현재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불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도 경기도의 감사결과 및 징계요구서가 내려오는 대로 A씨에 대한 징계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해에는 국민주택기금에서 대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전세·구입자금의 대출금리는 내려가고 소득요건은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최저임금이 기존 시간당 4천580원에서 4천860원으로 오른다. 7월 1일부터는 민법상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변경된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각종 제도를 알아본다. ■ 새해 달라지는 것들 ▶ 증권사, 직불카드 직접 발행 가능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연매출로 적용=연매출 2억 원 미만인 중소 가맹점은 가장 낮은 1.5%의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매출액 2억 원을 넘는 6만개 가맹점은 수수료율이 소폭 오른다. 내년에 2억 원을 간신히 넘긴 가맹점은 시행 첫해인 점을 고려해 수수료율 인상을 1년 6개월간 유예한다. 주유소, 전기, 수도, 택시 등은 수수료율 인상 예외 업종으로 지정된다. △보험료 싸진 '단독 실�
의정부경전철이 계사년 새해 벽두부터 또 멈춰서 시민들로 부터'해도 너무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7시45분경 경기북부에 몰아친 혹한과 폭설로 경전철 운행이 4시간 가량 멈춰섰다. 영하의 날씨에 눈이쌓여 선로에 미끄럼 현상이 발생해 탑석역~발곡역 사이 15개 전 구간의 운행이 중단된 것이다.매번 반복되는 경전철의 갑작스러운 운행중단으로 인해 시민들만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날 역시 전동차 7량에 탑승하고 있던 수십명의 승객들은 경전철에서 내려 다른 교통시설을 이용해야 했다.이러한 운행 정지사고에 대해경전철 측은 탑승객들에게 별도의 운송수단을 대처해 주는 등 대민서비스를 마련해 주는 조치는물론 운행중단에 대한 대시민 사과문 조차 제대로 발표하지 않고 있다.특히 수요예측이 빗나감으로 인한 경영악화 및 MRG(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