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선천성 난청검사 및 영유아 보청기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선천성 난청은 일반적으로 신생아 1,000명당 1~3명 정도 발생하고 있어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으나, 신생아 청각선별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재활치료를 시행할 경우 정상에 가까운 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선천성 난청검사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또는 2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36개월 미만 영유아로, 건강보험이 적용된 청각선별검사 건에 한해서 본인 부담금 10,000~30,000원까지 지원한다. 보청기 지원은 대학병원에서 청성뇌간반응(ABR) 검사를 한 달 간격으로 2회 실시한 영유아 중 난청으로 확진 받았으나 청각장애등급을 받지 못한 경우에 가능하다.전광용 보건소장은 "기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의 확대뿐만 아니라 난청 유아의 조기재활치료에 필수적인 보청기 지원을 실시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선천성 난청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ui4u.go.kr/health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무단투기 제로·클린 의정부시 만들기' 사업의 첫 걸음으로 상습 무단지역인 공한지(空閑地)에 대한 대규모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19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동 601-8번지 일대에 위치한 공한지는 그동안 토지 소유주가 주민들을 위한 무료 주차장으로 개방해왔다. 하지만 별도의 관리 인력이 없는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해당 지역은 상습 무단투기 지역으로 전락했고, 인근 주민들의 생활불편신고가 끊이지 않았다.이에 시는 지난 13일 공무원과 청소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을 동원해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단행했다. 포클레인과 집게차, 고소작업차 등 중장비를 총동원해 오랜 기간 적치돼 있던 무단투기 폐기물 약 20톤을 수거했다. 또한 환경정비를 마친 공한지에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와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불법 무단투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듯이, 이번 환경정비 작업은 무단투기 없는 의정부시 만들기를 위한 작지만 힘찬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거점배출시설 설치, 무단투기 예방 현수막 게시, 로고젝터 설치 등 불법 무단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각종 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구역 내 거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 거주하고 있는 세대이면서 월 소득이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이다. 다만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통계청 발표 452만7622원) 이상인 세대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자에 대해서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금은 최대 60만원이며, 지원항목으로는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주민생활에 사용된 비용이다.신청대상자는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ㆍ공고란, 동 주민센터 및 의정부시 도시과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도시과(031-828-2354)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 및 이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 체육회는 이번 이사회에서 의정부시체육회 이사 사임 및 선임, 감사 재선임(안), 체육회 규정일부 개정(안), 2018년 의정부시체육회 감사결과 및 세입·세출예산 변경과 사업계획(안), 신규단체(의정부시스노쿨링협회, 사단법인 의정부시스포츠클럽) 가입승인(안),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른 포상기준(안), 신규직원 채용 결과보고 및 경력산정(안)을 주요안건으로 상정해 이사들과 심의.의결했다. 이어 인사위원회·운영위원회 개최 결과보고 및 2019년도 상반기 주요 체육행사 보고가 이어졌다. 안병용 시장은 "여기 계신 이사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준 덕분에 체육회가 맑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를 얻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권역별 스포츠센터 건립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에 힘을 실어 시민의 건강과 의정부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이다.시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이거나 최근 사고 발생시설 및 시민 관심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457여 개 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그동안 점검대상 시설을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관리주체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자체점검으로 구분해 실시하여 왔으나, 올해부터는 대진단 점검대상 시설 전체를 합동점검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검실명제 확대와 점검결과 공개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통해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과 신뢰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또한 이 기간에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안전캠페인 등의 홍보를 실시해 시민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정착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전면전을 선포했다.1일 시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는 단순히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넘어, 이웃 주민간의 다툼으로도 종종 번지면서 갈수록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와 5개 청소대행업체는 지난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무단투기 상습 민원 발생 구역부터 신도시와 같이 급속한 인구 유입에 따른 쓰레기 발생량 증가 지역까지 무단투기의 유형과 현황을 파악,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 결과, 신촌로39번길 30-59, 가능로135번길 20 등 의정부시 관내 총 119곳이 불법 무단투기 상습 지역으로 조사됐다.시는 이번에 조사된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대해서는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 및 거점배출시설 우선 설치하고 '바로 클린 의정부' 기동처리반 신속 투입과 같은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다.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의정부시 전역에서 작년 한 해 약 852톤의 무단투기 쓰레기가 발생했으며, 이 쓰레기를 처리
시민들의 안전 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14개 분야 212명 투입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 최소화, 각종 생활민원 적극 대처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5일간의 긴 연휴에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자 편성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이에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14개 분야 212명, 일평균 37~43명이 비상근무에 투입된다.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물가안정 △응급진료 △쓰레기처리 △교통수송 △성묘지원 △민원발급 등 각 분야 사전점검 실시 및 비상근무 등을 통해 행정공백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생활민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의정부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2월 2일부터 6일까지 응급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 5개소와 당직의료기관 73개소, 휴일지킴이약국 101개소를 지정·운영하며 현재,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한 대시민 홍보를 적극추진 중이다.도시농업기술과는 최근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등을 방지하기 위해 AI 및 구제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과 시(市)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해당 지자체 노력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지난해 시가 도의원들과 협력하여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로 사패터널 조명시설 교체 9천3백만 원 △동일로(서울시계) 확장사업 5억 원 △백석교 외 3개소 보수보강 5억 원 △오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 원 △생활체육시설 개선공사(녹양테니스장) 2억2천만 원 △지방하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4억 원 △장암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4억 원 △지하도상가 냉각탑 등 교체 사업 10억5천만 원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주변공원 환경 조성 5천만 원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 공사 1억 5천만 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가활동을 선용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는 그동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와 최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임영순)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민락2지구 민락노블랜드 아파트의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이번 현장민원실은 지난 3일 송산2동 민락노블랜드 아파트 792세대 입주에 따른 것으로, 전입 등 주변 주민편의 행정업무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업무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입신고, 확정일자,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세대 열람 내역서 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입신고는 세대주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세대원 방문 시는 세대주 신분증 및 도장과 본인 신분증이 필요하며, 확정일자 부여는 전·월세 계약서 원본과 신분증, 전입세대 열람내역서는 계약서 및 본인 신분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즉시 처리가 가능하다.임영순 송산권역국장은 "이번 현장 민원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빠르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정부시 시책에 대한 홍보와 필요한 정보를 병행 제공하여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송산2동 찾아가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적극적 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6회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조사요원 30명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체납자 실태조사요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해 ▲방문실태조사, ▲체납액 전화안내, ▲조사자료 정비 등의 체납액 정리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공고일 현재(2019년 1월 8일)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징수과에서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김태완 징수과장은 "채용된 체납자 실태조사원을 통해 체납사유를 파악하고 담당공무원은 이를 활용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를, 긴급지원이 필요한 시민에게는 의정부시 복지사업을 연계하겠다"며 "고의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게는 가택수색, 동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하여 조세정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채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원에 필요한 신청서식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을 의정부시청 홈폐이지(www.ui4u.go.kr) 채용공고란에서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