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일부터 19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주택가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야간순찰 실시와 가로등 및 보안등 설비에 대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반 4개조를 구성하고, 시 일원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1만5907개와 보안등 5104개에 대해 예방활동과 동시에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내구연한 경과 등으로 인한 미 점등 가로등 및 보안등을 신속히 보수 처리하고, 분전반 차단기 동작상태, 점·소등 수신 상태, 지중·가공선로 절연상태 등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즉시 제거해 감전사고 및 안전사고를 방지함으로써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야간 예방활동 시 안전취약지역 내 보안등 미설치 구간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내년도 보안등 신설에 우선적으로 선정, 설치한다는 방침이다.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주기적인 가로등 및 보안등의 야간순찰을 강화하여 노인, 여성, 어린이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및 범죄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최희복)와 현대자동차 지부판매위원회 동북부지회(지회장 박성열)는 지난 5일 '경기북부 일시보호소'를 방문해 '현대자동차 노사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공헌기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외계층 대상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5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에 앞서 같은 날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의정부영아원'을 방문해 550만원의 기금전달과 함께 영아원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의정부영아원'에전달된 기금은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해 조성된 '임직원 기금'으로, 한 해 동안 모은 기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최희복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은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쓰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책임있는 구성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4일 리셉션룸에서 2018년 하반기 '365국민디자인단' 경영전략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지난 10월 2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3차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최종보고회는 최경주 본부장, 고객감동운영위원 5명, 각 팀 TFT원 및 임직원 26명이 참여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팀별 추진 경과 보고와 고객감동운영위원의 그동안 시민을 대표해 공단의 과제를 발굴하면서 느꼈던 소감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사장과 본부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365 국민디자인단'의 추진현황으로는 주차사업팀 6건, 환경관리팀 5건, 체육시설1팀 4건, 체육시설2팀 7건, 상가관리팀 5건으로, 공영주차장 스마트폰 앱 이용방법에 관한 의견, 실내빙상장 기계실 방음벽 설치 등 총 27건의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해 포용정책의 사회적 지속 가능성 확보와 인권경영의 내부·외부·제도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기대효과를 보여줬다.강은희 이사장은 "지금은 인권경영을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시민을 대표하는 운영위원들이 인권과 포용을 담은 혁신을 우리에게 요청함에 따라 공단은 시민의 플랫폼으로서 시민의 요구에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는 공단이 되겠다"
시민단체 "양주시의 서울 접근성 중점적으로 분석, 반영됐다" 주장제2공구 구간 재검토 용역, '무상용역' 지시로 부실 결과 유도한 것1500여 명의 시민들 집회 참가해... '신곡(장암)·민락역' 신설 촉구의정부 시민단체가 '전철 7호선 연장사업'이 공정성 훼손과 절차상 하자로 보이는 과정이 발견됐다며 사업진행 즉각 중지를 강력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는 12월 첫날인 1일 오전 11시부터 민락지구 활기체육공원에서 집회를 갖고 "7호선 사업 모든 과정에서 의정부시는 철저히 배제되었다"며 "사업 전 과정이 의심스럽고 밝혀야 할 사안이 너무도 중하고 많다"고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이날 집회에는 지역 정치인을 비롯해 1500여 명의 시민들이 '의정부시 7호선 건설비 700억 부담하고 (양주시 200억) 달랑 탑석역 1개 웬말인가?', '취임 5일만에 의정부시민 의견 묵살한 이재명 도지사는 사과하고 7호선 신고(장암)·민락역을 신설하라', '의정부 7호선 역 추가 없이 노선을 변경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인 플래카드를 들고 한목소리를 냈다.특히, 이번 집회의 진행을 맡은 '실천하는 의부시민공동체' 김용수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재형 도의원이 밝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29일 대형판매시설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취약시설의 차별화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장이 직접 다중밀집 공간인 이마트 의정부점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컨설팅 진행은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과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중점에 두고 추진됐다.또한, 지하3층 에너지저장시설과 소방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피난계획을 지도했으며, 고객 안전에 대해 의정부소방서와 이마트측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홍장표 소방서장은 "대형판매시설 고객의 안전은 어떤 수익보다 더 소중하며 그로인해 기업 이미지도 함께 높아진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등 사고 예방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당부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예정 및 구리~포천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 향상12월 3일 신청접수, 4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10일~12일 계약체결 예정LH는 양주신도시 고읍지구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총 7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는 건폐율 50%, 용적률 100%에 최고 2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예정금액은 3.3㎡당 344~378만원 수준이며, 추첨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게 된다.신청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로 지역 및 세대주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며 법인도 신청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1인 1필지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양주신도시 고읍지구는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은 물론 쾌적성까지 갖춘 명품주거지로 2024년 개통예정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가칭)이 도보 10분 거리에 들어서면 지하철 7호선 강남구청역까지 한 시간 내 도착가능하다.또한, 작년 6월 개통된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구리까지 20분, 서울 강남권까지는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2025년에는 제2외곽 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으로 더욱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주환)는 2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 소재 벨라루체 웨딩홀(구. 예다움 웨딩홀)에서 '제12회 플라타너스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유관기관장들과 지역 내 법사랑위원 그리고 직능별 보호위원 등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5쌍의 신랑, 신부들에게 축하와 함께 다양한 선물과 축의금을 전달했다.이날 주례를 맡은 임의재 경기북부지부 운영위원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가 된다는 것은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고 지켜주는 인생의 동반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비록 한순간의 실수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었지만 오늘 이 결혼식 이후로 항상 기쁘고 행복이 충만한 가족생활을 꾸려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랑신부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박재현 부장검사는 "오늘 결혼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신 5쌍의 신랑, 신부님들의 가정에 항상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하객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이어 보호위원연합회 김명달 회장은 "의정부지방검찰청 박재현 부장검사님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20일 의정부 제일시장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최근 점점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전기히터·전기장판·전기열선·화목보일러 등 이른 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의정부소방서는 이날 캠페인에서 전통시장 소방차 통행로 확보 계도 병행과 함께상인 및시민들에게 화재예방 홍보물을 나눠주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도 당부했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화재발생(42%)이 가장 많은 겨울철은 난방용품과 전열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부주의 사용으로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분석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전기난방용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기매트가 심하게 접히거나 물체에 눌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에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해야 화재를 막을 수 있다"며 "특히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통이 과열되면서 연통이 닿는 부분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상업지역·초등학교와 인접한 의정부고산 마지막 분양 공동주택용지12월 12~14일 순위별 신청 접수 및 당첨자 발표, 20~27일 계약체결 예정LH는 의정부고산지구에 분양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의정부고산지구의 마지막 분양 공동주택용지로, C1블록의 공급면적은 13,612㎡, 공급예정가격은 3.3㎡당 613만원이며, 60~85㎡형 246세대를 건설할 수 있다.또한 C3블록의 경우 공급면적은 64,028㎡, 공급예정가격은 3.3㎡당 625만원으로 60~85㎡형 1,158세대의 건설이 가능하다.공급은 추첨방식이며, 신청자격은 주택법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자로 등록한 자 중 최근 3년간 300세대 이상 주택건설실적(또는 사용검사실적)과 시공능력이 있는 업체 중 C1, C3블록을 일괄 매수할 자는 1순위, 필지별 개별 신청하는 자는 2순위이며, 3순위는 주택법에 따른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한 자이다.대금납부조건은 1순위는 3년 할부조건으로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6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되며, 2·3순위는 2년 할부조건으로 중도금 및 잔금을 6개월 단위로 4회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된다.의정부고산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소방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공공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홍보 및 계도에 나섰다.20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기본법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 변경으로 100세대 이상의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에서는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며,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불법 주·정차하는 행위에 대해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또한 소방차 전용구역 노면표시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의 대상이 된다.홍장표 서장은 "순간의 편안함 보다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에는 주·정차를 하지 말아야 한다"며 "개정 소방기본법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