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철이 개통된지 두달이 넘었지만 탑승객 비율이 15%대에 머물러 경전철측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가운데 7일 오전 9시 50분경 경전철 의정부역에서 개통 후 네번째로 운행이 중단됐다. 이로 인해 탑승했던 승객들이 경전철에서 벗어나 택시나 버스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향하는불편함을 겪었지만 경전철 측은 뚜렷한 사고원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 사고원인을 찾고 있다는 발표만 하고 있다.7일 사고 바로 직전 3번째 사고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선로와 오작동 때문인 것 같다는 애매모호한 사고 원인을 밝혔던 경전철 측이 이번에는 어떤 답변을 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시민들은 경전철의 잦은 사고와 환승할인이 되지 않아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 경전철을 '멈춤철'이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경전철 측은 활성화 방안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에 연이�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0608:07포천시 신북면 신평리공장(섬유)- 원 인 : 기계적 요인(스파크 추정)- 피 해 : 텐타기 배관 및 집진기 소실- 조 치 : 완진(08:30) 화재09.0610:25양주시 유양동차량(5톤 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마찰열 추정)- 피 해 : 타이어 1개, 적재함 일부 소실- 조 치 : 완진(10:33) 화재09.0611:52동두천시 탑동동차량(그랜져)- 원 인 : 기계적 요인(노후 추정)- 피 해 : 차량 1대 소실- 조 치 : 완진(12:14) 화재09.0616:08의정부시 용현동아파트- 원 인 : 부주의(음식물조리)- 피 해 : 씽크대, 가스렌지 소실- 조 치 : 완진(16:11) 화재09.0620:08포천시 가산면 마전리공장(섬유편직)- 원 인 : 기계적 요인(텐터기 과열 추정)- 피 해 : 텐터기 배관 및 66㎡소실 및 그을림- 조 치 : 완진(20:19) 화재09.0700:14포천시 군내면 하성북리컨테이너- 원 인 : 조사중- 피 해 :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0517:20동두천시 생연3동컨테이너(창고)- 원 인 : 부주의(쓰레기소각 추정)- 피 해 : 컨테이너 측면 부분소실- 조 치 : 완진(17:27) 화재09.0523:19양주시 장흥면 삼하리차량(갤로퍼)- 원 인 : 기계적 요인(엔진과열 추정)- 피 해 : 엔진룸 하부 일부 소실- 조 치 : 자체진화 사망사고09.0511:10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주차장- 원 인 : 승용차(EF소나타) 안에서 번개탄과 함께 발견- 피 해 : 사망 1명(남/57)-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사망사고09.0513:25양주시 남면 신산리주택- 원 인 : 방 문고리에 목을 맴- 피 해 : 사망 1명(남/69)- 조 치 : 생체징후 없어 경찰인계 산악구조09.0519:42의정부시 장암동수락산- 원 인 : 하산 중 일몰로 길을 잃음- 피 해 : 안전조치 1명(남/39)- 조 치 : 수색 중 발견, 동반하산 후 귀가조치 구급이송09.0601:43의정부시
지난 5일 오전11시경 양주시 장흥관광지 조각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50대 윤모씨(남, 56세)가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당시 차안에는 윤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현재로써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윤씨는 인쇄업을 하다 실패한 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차안에서 생활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IMF 보다 더 어렵다는 체감 경기불황으로 인해 40~50대 가장들의 자살비율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최근에 유씨와 같은 경제고로 인한 가정파탄과 가정불화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에 대해 사회적 대책이 요구되는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과 제14호 태풍 덴빈이 전국을 강타해 경기북부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어 복구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경전철 효자역 인근에서 1000여 톤이 넘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법폐기물 적치 현장이 발견됐다. 본지 취재결과 이 쓰레기더미는 지난 2009년도 부용천 확장공사와 자전거도로 개설시 하천 등에서 수거하거나 발생된 폐기물로 의정부시가 ‘시유지(市有地)’인 이곳에 쌓아놓고 오랜 기간 동안 방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09년 부용천변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공사를 실시했으며, 토목공사 당시 발생하거나 수거한 폐기물을 이곳에 불법 적치해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는 이 폐기물들을 즉시 처리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장기간 그대로 쌓아놓아 악취는 물론 우천 시 폐기물 침출수가 하수구를 통해 부용천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방치해 관련 공무원들의 직무유기 논란도 일 전망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공사현장 등에서 폐기물이 발생되면 9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형사고발조치와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만일 일반사업체나 건설업체가 이와 유사한 행위를 저질렀을 경우 사법처리가 불가피한 사안이나, 관련 부서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은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전보 ▲박용래 주민생활지원실 복지자원관리팀장 ▲김지일 소요동 사무장 ▲구정희 생연2동 ▲강민철 환경사업소 ▲김훈 민원봉사과 ▲김은화 총무과 ▲최은정 보산동 ▲이근혜 불현동 ▲장명희 특별대책지역과 ▲장경미 재난관리과 ▲박종성 문화체육과 ▲한은주 평생교육원 ▲권선진 환경보호과 ▲양혜란 공보전산과 ▲이정열 교통행정과 ▲김순희 세무과 ▲김영숙 보건소 ▲최성관 교통행정과 ▲김종인 재난관리과 ▲손태수 불현동 ▲김선하 생연1동 ▲이정화 송내동 ▲신미숙 회계과 ▲천광호 도시과 ▲조은별 주민생활지원실 ▲원현희 기획감사실 ▲신명범 농업녹지과 ▲이창희 도로과 ▲안규빈 도시과 ▲김성윤 문화체육과 ▲안광재 생연2동 ▲김루수 기획감사실 ▲양근원 교통행정과 ▲유영목 환경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심정지사고09.0405:52동두천시 지행동아파트- 원 인 : 아기가 경기를 한다고 신고, 도착 당시 심정지상태- 피 해 : 부상 1명(남/1, 의식불명)- 조 치 : CPR 및 1차 병원 응급처치 후 2차 병원이송 승강기사고09.0409:14양주시 덕정동 상가차량용 엘리베이터- 원 인 : 차량용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갇힘- 피 해 : 구조 1명(여/42, 양호)- 조 치 : 구조 후 귀가조치 감전사고09.0409:03양주시 은현면 도하리채석장- 원 인 : 옥상 방수작업 중 고압 변압기에 감전- 피 해 : 부상 1명(남/54)-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교통사고09.0420:58동두천시 상패동 사천골도로상- 원 인 : 경운기와 승용차의 교통사고- 피 해 : 부상 1명(남/71)- 조 치 : 응급처치하며 병원이송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09.0307:08양주시 은현면 상수리차량(비스토)- 원 인 : 전기적 요인(스파크 추정)- 피 해 : 차량 전소, 200만원- 조 치 : 완진(07:35)보험미가입화재09.0311:01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간이창고(폐자재 보관)- 원 인 : 부주의(화기 취급 추정)- 피 해 : 물탱크, 계량기, 9.9㎡ 소실, 80만원- 조 치 : 완진(11:12)보험미가입화재09.0318:36포천시 창수면 추동리공장(재생플라스틱 원료제조)- 원 인 :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피 해 : 계량기 1대 소실, 외벽 6㎡ 그을림, 60만원- 조 치 : 자체진화보험미가입화재09.0321:03연천군 군남면 남계리주택- 원 인 : 부주의(폭죽놀이)- 피 해 : 목재 출입문, LPG가스통 소실, 3.3㎡ 그을림, 29만원- 조 치 : 완진(21:14) ※ 단독 경보형 감지기 미설치보험미가입화재09.0402:36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아파트(놀이터)- 원 인 : 부주의(�
의정부관내 동오초등학교에서 급식실 신축을 위한 터파기 공사 중 대량의 매립폐기물이 발견 되었음에도 시공사인 S건설사가 공사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사현장을 찾은 한 건축전문가는 공사현장 전반에 매립되어 있는 폐기물량이 4000톤에서 8000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해 학교 측과 의정부교육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의정부교육청은 공사 중단 조치를 해놓은 상태이나, 시공사인 S건설사가 엄청난 양의 매립폐기물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전조치도 하지 않은 채 기초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발견된 폐기물은 17년~18년 전 신곡 택지개발 조성사업 당시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폐기물들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초 발견 당시부터 9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 관계자는 “환경부 질의회신에서 현재 발굴한 폐기물 이외에 매립되어 있는 폐기물은 발굴처리하지 않고 공사를 진행해도 된다는 취지의 답변을 받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환경부 질의회신에 따르면 ‘과거 매립된 폐기물이 발견된 지역에 건물 등을 시공할 경우 토지이용 및 공사계획상 일부만 제거해도 되는 경우 제거한 부분만을 폐기물로 처리하면 된다’
지난3일 새벽5시경 양주시 덕정역 부근 열차선로에서 40대 남성 고모씨(43세)가 5.4m 높이의 선로 구조물에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한 양주경찰서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알코올 중독증세를 보이는 고모씨를 현장에서 30분간 설득해 전동차가 지나는 선로위 구조물에서 고씨를 구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