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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침체된 경제, 사람잡네" 양주, 차안에서 50대 숨져

지난 5일 오전11시경 양주시 장흥관광지 조각공원 인근 주차장에서 50대 윤모씨(남, 56세)가 차안에 번개탄을 피워놓고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발견당시 차안에는 윤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아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돼 현재로써는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윤씨는 인쇄업을 하다 실패한 후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차안에서 생활하며 지내왔던 것으로 조사됐다.

IMF 보다 더 어렵다는 체감 경기불황으로 인해 40~50대 가장들의 자살비율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최근에 유씨와 같은 경제고로 인한 가정파탄과 가정불화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에 대해 사회적 대책이 요구되는 한편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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