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 6월 30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2014년 6월 일러스트 전시 위로의 레시피를 연다. 도서출판 모요사에서 펴낸 황경신 글, 스노우캣 그림의 책 위로의 레시피 속 일러스트 20점을 전시한다. 책 위로의 레시피는 세상과 삶에 대한 따뜻함을 담은 특유의 감성적인 글을 선보여온 황경신의 음식과 요리를 주제로 한 수필집. 유년시절부터 현재까지 39가지의 음식과 요리에 얽힌 추억이 담겼다. 거기에 사랑스러운 고양이 캐릭터 '스노우캣'으로 사랑받는 권윤주가 일러스트를 그렸다.글을 쓴 황경신은 소설가로 나는 하나의 레몬에서 시작되었다, 그림 같은 세상, 모두에게 해피엔딩, 초콜릿 우체국, 슬프지만 안녕, 밀리언 달러 초콜릿, 세븐틴, 그림 같은 신화, 종이 인형, 생각이 나서, 위로의 레시피, 눈을 감으면, 밤 열한 시 등을 펴냈다.그림을 �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 학생들을 위한 연천장학관이 2일 문을 열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해서 김영우 의원,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김광철 경기도 의원, 연영흠 연천경찰서장, 정연남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인사와 입사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연천장학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난계로30길 27(신설동) 소재 383.8㎡의 대지 위에 총 80억원을 투입해서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설됐다. 연천장학관은 오피스텔 39실로 2인 1실 총 78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냉난방기와 세탁기가 마련돼 있고 식당, 열람실, 컴퓨터실 및 옥상 공원도 조성돼 있다. 이번 장학관 개관으로 앞으로 연천 출신 대학생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한 시설을 갖춘 장학관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학시간 단축과 교육비 경감에 따라 학업에�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청소년동아리 연합회구성을 추진한다. 모집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으로 지역 내 4인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kskim77@siseol.or.kr), 팩스(031-828-9509), 방문 접수 중 택1 하면 된다.선발방법은 1차 서류 접수 후 2차 동아리 리더, 부리더 면접을 통해 합격한동아리는 6월 14일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 행사시에 발대식을진행한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동아리 연합회는 수련관 어울림마당 축제와프로그램 참여,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에 재능과 노력 봉사 등 중요한 역할을하게 된다. 이번 연합회 구성은 의정부시�
지난 1967년 산림청개청 이후 47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그 주인공은 이유미 임업연구관(52세)으로 21일자 정부인사 발령에 따라 광릉숲의 보전과 산림식물의 보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립수목원장에 임명됐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에서 임업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하여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국립수목원 초기의 연구직 공무원이 원장이 된 첫 사례이다.이 원장은 그동안 식물과 광릉숲에 관한 많은 저서와 언론 기고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쉽게 광릉숲을 이해하고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조직 내부에서도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국립수목원의 직원 융화와 기관 성과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난 17일 의정부 청소년 수련관 한울관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생 91명에 대한 2014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총 1억5천1백만원으로 고등학생 49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하고 대학생(전문대생 포함) 42명에게는 1인당 200~300만원씩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한다.장학생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188명(고교생 71명, 전문대생 28명, 대학생 89명)을 신청받았으며 시의원․대학교수․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장학회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1995년 창립해 다음해인 1996년 재단법인을 설립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의정부시 출연금 26억원과 시민들의 성금 등 총 32억원의 장학기
양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와 장욱진미술문화재단은 지난 2010년 협약을 통해 미술관 설립을 결정했고, 올해 1월「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 개관을 하게 된 것이다.이번 개관 전시에는 장욱진의 대표 유화작품 60점과 덕소화실에 있던 벽화 2점, 기증소장품 유화 19점, 유품, 건축자료 등을 선보인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영목 서울대 교수는 “개관전이니만큼 미술관의 탄생을 제시할 개념으로 대표성과 아카이브 성격을 전시에 반영하고자 노력했으며, 천년의 미래로 나아갈 그 첫걸음의 자료들이 양주시와 우리 미술계의 역사로 남아 원본으로 보존되어야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예술인이 백남준이라면, 경기 북부를 �
민락2지구에 건립될 공공도서관은 문화예술을 특화한 전국최초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민락2지구내 공공도서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16일(수)에 개최하고 건립방향을 설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의정부의 공공도서관 1관당 서비스 대상 인구수는 107,287명(2013년 기준)으로 경기도 평균 65,655명을 크게 웃돌아 도서관의 신규건립이 시급한 과제였으며 작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민락지구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그 필요성이 더욱 절실했다. 민락지구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해 실시한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의정부시 전체 시민과 도서관 건립 지역인 송산동 주민들 대상으로 2차에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공공도서관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91.5%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성화 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는 의정부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소풍길을 활용하여 특색 있는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존의 문화강좌인 “야생화이야기”를 확대하여 “도서관과 함께 떠나는 소풍길”이라는 테마를 통해 계절별로 소풍길 답사를 하며 자연을 테마로 한 꽃과 풀들을 관찰하고 동시에 사진도 촬영하는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이를 통해 의정부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 마련과 시민들에게 소풍길의 숨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이번 특화강좌는 5월(춘풍길), 7월(하풍길), 10월(추풍길)로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첫 회인 5월 춘풍길 신청은 4월 22일(화) ~ 4월 30일(수)까지 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edu.uilib.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지식정보센터 회원 25명이며 운영기간은 5월 3일 ~ 5월 24일 (총 4회)매주 토
의정부 과학도서관에서 4월부터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주말 상설강좌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한다.4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동화구연 책놀이는 동화구연으로 이야기를 듣고, 그에 맞는 책 놀이를 체험하여 부모와의 유대감 형성 및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4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영어동화와 함께하는 영어놀이는 미취학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의정부 과학도서관 주말 상설강좌는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개강좌로 운영되므로 시간에 맞춰 과학도서관 1층 꿈나무실로 찾아오면 미취학 아동 및 보호자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
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회암사지박물관에서 2014 생생문화재 ‘500년 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말․조선초 최대의 왕실사찰인 회암사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관람객의 문화적 경험을 극대화하고, 회암사지와 양주의 역사․문화․환경적 특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불교 및 회암사의 역사를 살펴보고 불교문화에 대한 학습 이후 가족의 소원을 담은 연등 제작 및 회암사지 투어를 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그램이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된다.또한, 청동금탁에 얽힌 이야기와 자신만의 풍경을 제작해보는 불교문화체험 프로그램 ‘소리는 바람을 타고’가 6월 6일부터 28일까지 6회, 왕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