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설렘과 나눔의 행복이 가득한 평생학습도시“를 지향하는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목)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제10기 의정부 시민자치대학 『의정부 希望 아카데미』제2권역 개강식을 개최했다. 강연장을 꽉 채운 뜨거운 열기 속에 前 농림부장관 허신행 박사의 “세계 중심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강했다.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습하는 시민, 학습이 즐거운 평생학습도시야 말로 희망의 새 시대를 열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올 해 10기째를 맞이하는 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이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열린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의정부 시민자치대학은 국내 유명한 석�
휴전선이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 연천노곡초등학교(교장 한기현)는 전교생이 68명인 소규모 농촌학교로 경기도교육청 지정 혁신학교이다.연천노곡초등학교에서는 보편적 공교육 서비스의 4대 채움 중 어울림채움의 4영역 중 하나인 ‘나는 特별난 어린이’ 라는 자긍심 프로그램으로 관악합주부 드림위드(DreamWith)를 운영하고 있다. 문화적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이다.지난 8월 27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에 서호철 선생님의 지휘아래 유조은 학생외 3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아스날’, ‘캐리비언의 해적’을 연주하여 관악제에 참가한 학교 및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와 함성을 받았으며 은상을 수상하였다. 6학년 유조은 악장은 “무�
양주시는 오는 7일 오전 11시 회천2동 덕계공원에서 ‘제1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과 더불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양주시 사회복지에 힘써온 유공자 20여명을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함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통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또한 알뜰벼룩시장과 먹거리 장터, 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작품전시, 무료건강검진, 단체 OX사회복지퀴즈 올림픽, 청소년문화존 행사, 사회복지인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시 관계자는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행복한 가족의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9월 전시 ‘행복한 가족은 따로 있을까?‘를 연다. 도서출판 웅진씽크빅에서 펴낸 조주은, 선현경의 책 ‘행복한 가족은 따로 있을까?’의 그림 20점이 전시된다. 사람들은 저마다 마음 속에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자기의 가족이 그런 기대와 어긋나면 실망하곤 한다. 자기의 생각과 많이 다르면 ‘나의 가족은 불행한 가족이야’라고 생각하기도 한다.그런데 만약 가족이라면 마땅히 그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기준이 처음부터 잘못된 것이라면 어떨까? 어쩌면 가족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에 얼마나 행복한 가족인지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가족을 올바로 아는 것은 행복한 가족을 만드는 데에 가장 중요한 일이다.글쓴이 조주은은 이�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숲의 영감” 전시회를 9월 5일부터 28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013년도 경기문화재단에서 선정된 우리 동네 예술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우리 숲에 대한 공감회화 및 입체작품 등 30여점을 전시한다.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숲의 영감”이란 주제를 가지고 숲을 소재로 한 미술작품 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미술작품 전시회는 자연 환경, 숲, 마을로 이어지는 숲에 대한 공감의 연결성을 통해'숲의 영감'이라는 주제를 선정하였으며,현대미술의 재료와 표현의 다양성을 통하여 숲과 인간이라는 근원적인 문제를 공유함으로서 숲과 자연환경에 대한 공동체 인식을 가지고자 기획되었다. 미술과 자연과의 교감으로 파생되는 환경과 예술의 이해증진은 수목원을 찾는 관�
9월 29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가족 뮤지컬 ‘피터와 늑대’가 열린다. 음악과 춤으로 구성한 흥겨운 무대, 화려한 호수를 배경으로 한 세트, 캐릭터를 실감나게 살린 의상 등이 어우러진다. 친숙한 동화 ‘피터와 늑대’를 왕따 문제에 초점 맞춰 각색한 창작극이며 극단 ‘어린왕자’가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 중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연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음악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극 등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13년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새롭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이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130명 선착순 무료 입�
양주시 남문중 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심재선)가 지난 8월 27일 춘천에서 열린 ‘제11회 전국관악합주경연대회’에서 2위인 우수상을 수상 상장과 트로피를 비롯하여 상금 100만원을 수여 받았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8개팀, 중등부 11개팀, 고등부 18개팀 등 전국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총47개 팀이 참가해 다른 어느 때보다도 열띤 경연이 이뤄졌으며, 남문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El Palomino Noble’과 자유곡 ‘The Iliad’ 2곡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남문중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하여 매년 정기연주회를 열고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음악회,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 등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과 지역 음악 단체와 함께하는 합동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돼 많은 활동을 펼쳐 양주시가 문화와 예술의 도시로 발돋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체험 과학교실을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월요일, 수요일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했다. 총 310명(학생 185명, 학부모 125명)이 참가한 이번 교실은 장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환경체험 과학교실은 환경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하수처리과정을 실제 체험토록 하여 생활하수에 대한 수질관리의 중요성과 친환경 생활실천의식을 일깨우고자 진행됐다.교육 참가자는 요즘 시민들의 관심대상인 EM(유용미생물)에 대한 기초교육과 가정에서 실제 사용하는 법을 배우고,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소개, 미생물 관찰, 현장 견학 등을 하게 되며, 환경체험으로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새긴 티셔츠를 만들어 입고, 직접 EM(유용미생물)으로 흙공
의정부시는 시의 명예를 선양하였거나 지역 발전에 기여 또는 봉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제26회 의정부시 문화상』수상 후보자를 2013. 8. 23 ~ 9. 23(31일)간에 걸쳐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6회 의정부시 문화상』은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시상해 온 뜻 깊은 상으로 올해에도 10월 4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의정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이 상은 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부문의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하여 총 5명에게 수여하며 수상 후보자 신청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수상 후보자 신청은「의정부시
양주시는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양주소놀이굿 전수회관 야외놀이미당에서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제30회 양주소놀이굿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기공연은 1년에 한번 양주소놀이굿의 최고기량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중요한 자리이며, 양주시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 계승하고 대ㆍ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중요무형문화재 제70호인 양주소놀이굿은 우마승배와 농경의례인 소먹이 놀이에 기원을 두고 무속의 제석거리와 마마숭배 굿에 자극을 받아 형성된 연희이다.특히, 농경국가로 발달한 우리 문화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를 등장시켜 농사나 사업 또는 동네와 가정의 악귀를 쫓고 농사나 사업, 또는 자손이 번창하기를 기원하는 굿으로 단순한 농경의식이나 무속에서 벗어나 일종의 오락적 성격을 갖춘 놀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