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의정부시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2013년 의정부 북페스티벌’을 9월 독서문화축제 기간 중인 9월 7일(토) 오후 1시30분에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조금은 특별한 북페스티벌을 준비하였다고 한다.2013년 의정부 북페스티벌 주요 행사로는 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1부 개막식과 2부 본행사가 개최되며, 야외에서는 사전에 공모한 ‘아름다운 우리 집 책장’ 사진전이 열리고, 버려진 책들로 만든 책 탑 조형물이 설치되며,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번 북페스티벌의 특별함은 첫째, 소극장 로비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그림책을 가지고 ‘커져라, 움직여라’라는 주제로 한권의 그림동화책을 3가지 형태로 만나 볼 수 �
8월 25일(일) 3시 의정부과학도서관 지하1층 아트홀에서 ‘비보이와 뮤지컬이 함께 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쉽게 접할 수 없는 유명 뮤지컬 갈라쇼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절묘한 몸의 움직임인 비보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극단 ‘여우와방앗간’이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음악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극 등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13년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새롭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이 즐기기 좋은 공연으로 130명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지난 1일 포천시 소재 영북고등학교가 부사관 특성화학교로 개편돼 경기도 교육청에서 2014년 학과개편안을 최종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북고는 학생감소와 지역학생의 타 지자체 진학으로 신입생 미달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폐교논란까지 몰려 있는 상태로 지역 주민들의 지역학교에 대한 애착과 문제해결 모색 시도 끝에 부사관 특성화 학교로 변신하게 됐다. 주민들은 군부대가 많고 전방지역 특색에 맞게 학과개편을 하기로 뜻을 모은 뒤 지난해부터 포천시와 협력해 추진한 결과 이러한 결실을 얻었다. 영북고는 이번 학과 개편으로 내년부터 부사관과 2개 반, 경영정보과 1개 반을 운영하게 된다.
지난 31일 포천시의 ‘백년대계’ 교육정책에 따라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들의 육성 및 유출 방지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교육시책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방자치시대에 맞춰 지역출신 인재들의 육성이야말로 포천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길이라고 확신하며 ‘핵심인재 육성프로그램’을 개발 관내 고등학교 별로 자체 테스트를 통해 학년별 10~20명을 선발해 특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3년 상반기 자체 테스트 결과 지난해 대비 2등급 이내 상위권 학생수가 24%나 늘어나는 성과가 나타났다. 포천시는 지난해부터 학교와 협의를 통해 학습프로그램은 물론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 입시 컨설팅 등 꾸준한 교육정보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는데 시는 이러한 시책 효과에 탄력을 받아 우수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급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4일 ‘2013 여름방학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종말처리장과 환경자원센터 견학 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지방행정체험에는 총 50명의 학생이 선발돼 시청 본청과 14개 읍면동에서 다양한 시정업무를 체험 중이며, 이번 환경시설 견학 체험을 통해 생활하수와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에 대해 설명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담당자에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행정 체험기간이 4주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대학생들이 많은 경험과 정보 습득을 통해 우리시를 바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현장체험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행정체험에 참가한 최윤영 학생은 “재활용센터 방문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환경시설 체험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오세창)는 관내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시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보람 있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2013 청소년 자원봉사 Summer School’ 개강식을 꿈나무 정보도서관에서 가졌다. 이번 써머스쿨은 7월 24일(수)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3일(토)까지 총 10회(500명)에 걸쳐 자원봉사 기본교육, 발마사지 봉사활동, 환경시설 견학 및 환경정화활동, 에코노트‧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미래의 자원봉사자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이웃과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자원봉사 써머스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1일 4시간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한편 개강식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람되게 보내며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랑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범기 추락사건’ 독후감을 공모한다.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독서진흥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민설문 조사 등을 통해 정은숙 저자의 정범기 추락사건을 양주의 책으로 선정했다.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 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보여주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다.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 또는 A4용지 1~2매(글자크기 14, 글씨체 휴먼명조, 줄간격 160)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이메일(
의정부유지유치원(원장 윤현자)에서는 지난 13일 프로젝트 마무리 활동으로 부모님 참여수업이 진행 됐다. 이날 참여수업 일환으로 열린 아나바다장터에서는 6세반 원생들이 직접 만든 오이피클과 자연학습 농장에서 수확한 감자, 고추, 가지, 상추를 비롯 학부형이 보내준 재활용품을 판매하는 자리가 됐다.이날 아나바다장터에서는총 517,500원이 모금됐으며 유지유치원 어린이들은이 모금액을송산1동 주민 센터에 기탁했다.
의정부시는 관내에 위치한 제2군수지원사령부 병영도서관인 ‘늘푸른도서관’에 공공도서관의 도서를 신청해서 대출할 수 있는 도서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23일 개통행사를 갖었다. 부대내의 병영도서관과 공공도서관간 도서통합시스템 구축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2년 6월 제2군수지원사령부 내에 ‘늘푸른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이번에 병영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을 통합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부대 내에서 공공도서관의 50만권 이상의 장서를 자유롭게 대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장병들의 지식충족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통합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늘푸른도서관’에 도서 1천권을 전달하는 도서전달식도 진행되었다. 기증식에 참여한 안병용 시장은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장래 연천군을 이끌 어린 리더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이무스시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연천군과 필리핀 이무스시와의 국제교류 및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사업은 공정하게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4시 연천군청을 출발하여, 4주간 8월 17일 까지 이무스시 내 IBA국제어학원에 입소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현지에서영어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어학연수는 연천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이무스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스포츠, 음악수업 등에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어학연수 기간 중 공식행사 참석, 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여 및 현지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