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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양주시립도서관으로 독후감을 보내주세요

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013 양주의 책으로 선정된 ‘정범기 추락사건’ 독후감을 공모한다.

 

이번 독후감 공모전은 ‘책으로 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의 독서진흥은 물론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을 전개, 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와 시민설문 조사 등을 통해 정은숙 저자의 정범기 추락사건을 양주의 책으로 선정했다.

 

정범기 추락사건은 방황하는 청춘들의 다섯 가지 성장통 이야기를 통해 요즘 청소년들의 문제를 보여주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하게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채로운 구성과 작가의 재미난 입담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학생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 또는 A4용지 1~2매(글자크기 14, 글씨체 휴먼명조, 줄간격 160) 분량의 독서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yjlib@korea.kr) 또는 시립도서관(우:482-835 양주시 백석읍 꿈나무로 199 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우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도서관운영위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내용파악, 자신만의 생각담기, 문장 및 문법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은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눠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3명과 최다 우수작을 수상한 중‧고등학교 등의 1개 기관을 뽑는 단체상을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독후감 공모전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독후감 공모전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31-8082-7418)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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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