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경기도 교육청은 2013년도 제2회 중입, 고입, 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및 교부를 오는 17일~21일까지 받아 오는 8월 6일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www.goe.go.kr)에 게재돼있으며 문의전화는 031)820-0888로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며 시험 장소는 수원 동성중학교와 의정부공업고등학교가 될 예정이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6월 30일(일) 오후 3시에 지하1층 아트홀에서 ‘마법책이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공연한다. 퍼포먼스 마술과 함께 동화 속에 숨은 메시지를 전해주는 어린이 마술극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동화 피노키오와 알라딘을 재해석했다. 솔리우스, OCM예술기획, 매직스토리가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문화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2010년부터 다양한 음악 공연, 샌드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극 등 복합적인 문화 경험을 제공해왔다. 2013년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매월 1회 새롭고 흥미진진한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다.130명 선착순 무료 입장 가능하고, 더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의정부과학도서관 문화지원팀 ☎ 031 828 8662로 문의�
제18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의정부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6회 의정부시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우수작품 시상식이 6월 5일 15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환경사생대회는 지구온난화의 위험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어린이들이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응모된 작품은 미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우수작품 시상은 대상(의정부시장상)5명을 비롯해 최우수상(의정부시의회의장상), 우수상(의정부교육지원청장상), 특선(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쳔협의회장상) 등이 수여되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하여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연천 대광중학교(교장 현영자)는 6월 5일(수), 허봉규 경기도 부교육감을 초청하여 행복한 학교를 위한 새로운 교육 감동의 씨앗을 뿌리는 자리를 마련하였다.이번 자리는 경기도 최북단 학교가 지닌 특수성을 살려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의 행복과 평화를 위한 교원들의 소망과 자발적인 노력으로 마련된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경기혁신교육 생생 공감 토크’라고 이름 붙여진 이 행사는 허봉규 부교육감의 교육 감동 특강, 공감 토론 등의 순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는데,교육 감동 특강에서 허봉규 부교육감은 미래의 인재상으로 자유인, 통섭인(지식의 대통합을 주도한은 인간상), 핵심역량인 등을 제시하면서, 교사는 이러한 미래의 인재상과 현재의 학생들과의 차이에 서 있으면서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느린 삶의 묵직한 감동과 책의 무한한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전하고자 6월5일(수)~6월30일(일) 1층 로비에서 전시회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를 연다. 도서출판 청어람 미디어에서 펴낸 이세 히데코의 책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속 그림 15점이 전시된다.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는 파리의 뒷골목에서 묵묵히 책을 새롭게 다듬고 고치는 한 를리외르와 자신의 소중한 도감을 고치고 싶은 소녀의 만남을 통해, 낡은 책이 어떻게 해서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되는지, 책이란 것이 세대를 넘어 어떤 공감대를 형성하는지 보여 준다. 를리외르란, 프랑스어로 제본을 뜻한다. 필사본, 낱장 그림, 이미 인쇄된 책 등을 분해하여 보수한 후 다시 꿰매고 책 내용에 걸맞게 표지를 아름답게 꾸미는 직업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이세 히데코는 1949년 삿포로에�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양주시의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제9회 감악문화축제’가 개최된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5악의 하나인 감악산을 알리고 전 시민이 하나가 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구성․재정․추진 등 행사 전반이 순수 주민의 힘으로 이뤄지는 만큼 지역주민의 자긍심과 열정이 가득한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1일차인 8일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신산체육공원 주무대에서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전야제가 펼쳐지며, 주민들에게 친근한 7080세대 가요나 팝송, 성인가요 등이 연주된다.2일차인 9일은 1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민요 등의 공연과 남문중학교․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남문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
연천군은 오는 7월부터 국가지정문화재인 전곡리 유적(사적268호)에서 선사시대의 생활을 놀이와 학습을 통하여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4일 군 선사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확대 운영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오는14일까지 체험강사 5명을 공개모집하며, 연천군 주민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고, 어린이 보육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고 밝혔다. 전곡리 유적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출토된 곳으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구석기 문화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체험내용은 장신구 만들기 석기제작 선사인 집짓기 바비큐 체험(동절기) 등의 프로그램이 20인이상 단체에 한하여 예약제로 진행되며, 당초 체험강사 9명에서 14명으로 증원으로 인한 연간 체험객이 9,500명에서 15,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은현면 소재 서정대학교 콘서트홀에서 ‘시민과 국군장병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양주윈드오케스트라, 남문윈드오케스트라, 25사‧26사 군악대 등이 출연, 민‧군이 합동으로 신나는 연주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날 공연은 In fight, Fanfare Dokdo, 성악협연, 영화 미션 OST ‘Gabriel's Oboe’ 등 평소 귀에 익숙한 곡들을 연주함은 물론 25사단 김성대 장병의 마술공연, 팝핀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대중교통 이용안내는 서정대학교 홈페이지(http://www.seojeong.ac.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으니 시민�
지난 25일 소흘읍[읍장 이윤기]에서 주최하고 소흘읍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홍성철], 의정부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포천시지구회[회장 하재인]가 주관하는 제3회 아리솔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과 일반인 1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아리솔이란 순우리말로 어린 소나무라는 뜻으로 소흘읍의 청소년들을 의미하며 아리솔청소년축제는 2011년 제1회를 시작으로 2013년 올해 3회째를 맞이하게 됐다.특히 이번 축제는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부문에서 소외된 지역 청소년들 에게 놀이 공간을 조성하여 친구들 간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문화적 정서를 기를 수 있었다고 평가받고 있다.이날 펼쳐진 주요 행사로는 대진대학교 동아리공연, 사물놀이, 그루터기 Trio Korea jazz Band공연,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 고려대학교 음�
여성가족부, 포천시(시장 서장원)가 주최하고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2013년도 포천시 청소년 ‘창의 문화존’이 지난 25일(토) 오후 2시부터 영북체육센터에서 약300여명의 학생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포천시 청소년 창의 문화존 축제는 ‘Diversity 청춘! 세계를 물들이다.’와 관련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부스 운영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문화존 운영으로 평소 문화체험이 부족한 원거리 지역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함께 문화가치를 향유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영북중학교 3학년 이선주 학생은“영북에 청소년 행사가 없었는데 이렇게 청소년 문화존을 통해 즐거운 토요일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2013 포천시 청소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