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포천탄생 600년과 시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지난 7일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신읍동 구절초길에서 포천시민과 함께하는 ‘2013 포천 거리 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도의회 의원,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으며, 약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이 날 행사에는 해학과 풍자를 그린 마당극 ‘배비장전’과 파워풀하면서도 이색적인 아프리카 문화 공연, ‘얼쑤 우리가락 좋을시구’ 국악공연, 30인조의 아름다운 하모니 관현악 연주, ‘우리춤의 향연’, ‘환상의 밸리댄스’ 청소년들의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네 꿈을 펼쳐라’, 70·80 락밴드 ‘포스타일’ 공연 등을 펼쳤다.부대행사로는 미술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이용한 ‘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5일 7박8일간 진행한 ‘제1기 청소년 네팔 원정대 활동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제1기 네팔 원정대’는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안나푸르나 트레킹, 현지 학교 재능봉사활동, 대한민국 및 포천시 홍보(한과 및 부채만들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봉사정신과 자기정체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우고등학교 1학년 홍승희 학생은 “세계 최빈국 네팔의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고, 작지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주시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등 숲속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양주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접수를 받아 9월 3일 첫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치원생(7세) 20여명을 대상으로 도락산 숲길에서 양주시 숲해설가의 재미있는 숲속 이야기와 나뭇잎 탁본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펼쳤다.참여 학생들은 숲속 탐험가가 되어 숲을 탐방하고, 직접 숲에 있는 나뭇잎으로 나뭇잎 탁본 손수건을 만들고, 만든 작품으로 숲속 전시회를 열고 감상하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했다.숲체험 참여자들은 숲체험 후 숲속에서 간단한 점심식사가 가능하며, 주변 농작물 등 사유재산을 훼손하지 않고 가져온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야 하고, 체험을 위해 잠시 빌린 자연물은 최소화하되 자연으로 다시 돌려
연천군이 저명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영임 씨를 연천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7일 수레울아트홀에서 열린 데뷔 40주년 소리 효 대공연 중 위촉식을 갖고 연천군의 이미지를 보다 친근감 있게 알리는 홍보대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특히, 관람객들을 비롯하여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장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는 배우자인 이상해 씨가 사회를 맡아 화재가 되었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위촉패를 수여하며 연천군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남토북수와 연천군 명소들을 대한민국 곳곳에 널리 알려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위촉된 홍보대사는 홍보영상이나 인터뷰 등에 출연, 연천의 이미지를 널리 홍보하고 군청 주관 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모델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덕현 기획감사실장은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현대적인 국악을 추구하시는 김�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은 오는 9월 12부터 9월 2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의정부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한국현대미술 50인 초대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의정부와 경기북부, 중앙화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회화·조각의 유명작가 50여명을 초대하여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없었던 200호의 대작展과 의정부의 상징적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한 의정부를 그리다展으로 병행하여 전시한다.한국 현대미술의 전설로 불리우는 1세대 작가인 백영수 화백과 홍익대교수와 대학원장을 역임한 서승원 작가, 홍익대 이열 교수, 송대섭 교수도 200호의 대작으로 참여하고, 숙명여대 박훈성 교수, 강원대 임근우 교수, 대진대 정현숙 교수 등, 한국화단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또한, 차병철 작가의 경전철이 달리는 유�
이평순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정책국장이 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 제2기 위원으로 위촉되어 앞으로 2년 6개월간 경기도교육감의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경기도교육자치협의회는 참여협육의 교육공동체문화와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조례입법을 통해 구성한 교육감 정책자문기구로 경기교육 주요 정책 사안에 대한 지역사회와 교육감의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이기도 한 이평순 위원은 “의정부시는 물론 경기북부권역의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사를 수렴하여 경기남북간의 균형감 있는 경기교육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지역의 교육문제해결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그는 교육복지위원으로 ‘0원’ 경기도청의 무상급식예산 편성에 따른 무상급식예산 재편성
지난 9월 5일 의정부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의정부혁신연구회, 의정부여중, 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가 주관한 ‘의정부 교육주체 공감대화 한마당’이 개최됐다. ▲ 의정부 교육주체 공감대화 한마당 행사 전경‘행복한 교육을 위한 의정부 100인 대토론회’에 이어 제2탄으로 준비된 이날 행사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병선 의정부교육지원청장를 비롯해 의정부 관내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청 장학사 등 150여명 참여해 행복교육에 대한 열망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의정부교육희망네트워크 등 주체측은 이번 공감대화 한마당을 통해 ‘미래 세대의 우리 아이들이 학교를 즐거운 배움의 공간으로 여기고 있는지, 디지털 시대의 아이들과의 소통하지 못하고 상처받은 마음에 지쳐 있는 교사들의 혁신
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인재양성과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 4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덕계학습관에서는 취․창업 및 자녀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미술심리상담사 2급과 글쓰기코칭 전문가 등의 자격증 대비 과정과 초등수학지도사, 스피치․토론 전문가, 냅킨아트 전문가과정 등을 운영하게 되며, 특히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에 캘리그라피(감각적인 손글씨), 사진교실 기초입문 등의 과정을 모집한다.은봉학습관에서는 가정 내에서 직접 한자지도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한자자격 5급과정을 신설하며, 파스텔로 스케치하여 작품을 그리는 홈스케치(파스텔 일러스트) 과정과 자녀와의 소통을 돕는 자녀와 소통을 위한 부모교육 과정이 개설되며,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교육부 주최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0일 백범 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는 『학교폭력 힐링 프로젝트! 창의·인성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꿈·희망 프로젝트(드림하이 동아리 육성 프로그램 등) ‣공감·치유 프로젝트(사제친친 생활인권 프로그램, 마음의 뜰 상담실 조성) ‣창의·지성 프로젝트(책으로 도란도란 즐거운 학교 만들기, 창의지성 교육과정 디자인) ‣화합·협력 프로젝트(학교폭력 제로! 지역사회가 뭉치다) 등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창의·인성 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예방활동 등을 적극 추진하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청소
의정부시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9월 독서의 달 첫 번째 주말인 9월 7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2013년 의정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서 체험해보는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로 준비하는 가운데, 기존의 그림책을 움직이는 애니메이션과 큰 책으로 제작한 빅북을 원본 그림책과 비교해서보는 “움직여라, 커져라 그림책” 전시회가 막을 올린다. 이번에 선보일 작품은 애니메이션 3편과 빅북 43편으로 총 46종의 국내외 우수그림책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움직여라 그림책” 섹션에서는 로켓보이, 섬위의 주먹(Les poings sur les lles), 내가 책이라면(Se Eu Fosse Um Livro)의 그림책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상을 상영하여 색감, 음악, 등장인물의 움직임, 작품의 분위기 등을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그림책과 비교하여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