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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 네팔 원정대 경과보고회 개최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발맞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 글로벌 리더쉽 함양을 위해 지난 7월 25일 7박8일간 진행한 ‘제1기 청소년 네팔 원정대 활동 경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에서 처음으로 운영된 이번 ‘제1기 네팔 원정대’는 네팔 역사 유적지 탐방, 안나푸르나 트레킹, 현지 학교 재능봉사활동, 대한민국 및 포천시 홍보(한과 및 부채만들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봉사정신과 자기정체성을 함양 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우고등학교 1학년 홍승희 학생은 “세계 최빈국 네팔의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했고, 작지만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제1기 네팔 원정대 성과를 계기로 지속적 사업추진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및 글로벌 리더십 함양은 물론, 청소년들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맛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네팔 원정대에서 활동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로비에 한달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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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