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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2013년 하계 해외어학연수 실시

관내 초등생 22명 대상 4주간 필리핀 어학연수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에서는 장래 연천군을 이끌 어린 리더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이무스시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연천군과 필리핀 이무스시와의 국제교류 및 교육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사업은 공정하게 선발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2명을 대상으로, 18일 오전 4시 연천군청을 출발하여, 4주간 8월 17일 까지 이무스시 내 IBA국제어학원에 입소하여 진행되며, 학생들이 현지에서영어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연천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이무스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스포츠, 음악수업 등에 현지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영어권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국제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어학연수 기간 중 공식행사 참석, 현지 고등학교 수업 참여 및 현지근로자 한글교육을 실시하여 글로벌 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양 도시간의 국제우호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관계자는 매년 동계와 하계로 나누어 실시되는 어학연수를 통해 연천군의 미래 리더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세계화의 흐름에 앞서가는 글로벌한 인재들로 거듭나기 바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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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