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2017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6.88점으로 31개 시군 중 종합 3위를 차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는 관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위임사무, 보조사업, 道시책 등 총 11개 분야, 43개 시책, 150개 세부지표를 마련, 지자체의 관심과 목표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연초부터 지표별 연간목표를 설정하고 이성인 부시장이 국·과장들을 대상으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등을 개최해 지표별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하여는 그 원인과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분야별로는 규제개혁, 보건위생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수상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으며, 道시책 중에서는 건강증진 부분에서 고득점을 얻어 우수상을 수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 과거 10년 이래 최고의 성적(2016년 5위, 2015년 10위, 2014년 9위)으로서 의정부시의 명성을 한껏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상사업비로 2억5천만 원과 특별교부세 7천만 원 등 총 3억2천만 원의 시상금도 확보했다.의정부시 관계자는 “금년 시군 종합평가를 대비하여 종합 1위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14일 경기일보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경기도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 시상식에서 인구 30만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지속가능 기초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경기일보, 한국CSR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등 5개 분야에 100개 항목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의정부시는 환경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인 부시장은 "의정부시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쾌적한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침수예방 등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환경 보전을 위한 안정적인 하수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親 환경 사업을 전개해 왔다"며 "의정부시가 명실상부한 청정 환경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의정부시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는 등 시민의 생명연장과 침수 없는 도시, 쾌적한 환경유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박기환)는 12월 12일 노바웨딩홀에서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새마을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의정부시새마을운동의 1년을 총결산, 평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신세계섹소폰동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 축사, 우리의 결의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한 지도자는 국무총리표창 조상권 의정부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최영희 장암동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새마을문고부회장, 경기도지사표창은 김혜경 호원1동부녀회장 외 3명과 시장, 국회의원, 의장, 새마을회장 표창 등 총 41명의 지도자가 올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洞 평가 최우수동은 자금동새마을회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노바웨딩홀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이불 50채를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박기환 새마을회장은 "나 한사람의 이익보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환경사업소는 먹는 물과 하수의 과학적인 관리와 현대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유지와 생명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업무지원과, 녹색환경과, 수도과, 하수도과, 물자원재생과 등 5개과 18개팀 106명의 직원들이 정수실, 장암공공하수처리장, 낙양물사랑공원에서 물 관리 및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청정환경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가 등급 받아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지방공기업법 제78조에 따라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7년 상수도 가 등급과 하수도 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성과를 얻었다. 맑은물환경사업소 정수장 – 홍복산 맑은물 병입수 생산 호국로에 위치한 맑은물환경사업소는 전국에서 최초로 수도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취수장에 들어오는 홍복저수지 물을 착수정, 혼화지, 응집지와 침전지, 여과기, 염소투입실 등 각 단계를 거쳐 가능정수장에서 정수지와 배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홍복산 맑은물 헬로우 병입수 생산시설을 갖추고 1일 8천톤을 시민에게 공급하고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해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가구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2017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은 동절기(2017년 12월~2018년 2월)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 등 안전관리 대책은 물론 기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과 연계하여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소득 등은 공적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으나,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을 집중 발굴해 지원할 방침이다.임문환 권역국장은 "민‧관 협약기관과 협력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것이고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소외계층의 겨울나기가 더 힘들어진 요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의 관심과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내년 초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 대상 평가예정인 2017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12월 4일 현재 대상액(9천967억 원) 대비 8천240억 원을 집행해 82.67%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집행율을 높이기 위해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 각 실과소장과 부진부서에 대한 보고회 개최와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독려한 점이 주효했다.특히, 시설비와 복지예산에 주안점을 두고 채무제로를 위해 491억 원을 집행한 것이 하반기 집행실적 상승에 큰 몫을 했다. 지난해에는 1/4분기 및 상반기 조기집행 그리고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에서 3회 연속 전국 1위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1/4분기 및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2회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5회에 걸친 기관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2016년과 2017년 특별교부세, 그리고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8억 4천만 원을 교부받아 도로개설 등 세출예산에 반영하여 자체예산 절감에도 크게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의정부시는 2018년에도 정부시책에 적극 부응코자 지방재정 신속집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상반기 55% 재정집행과 하반기 이월 및 불용예산을 최소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4일 의정부시의회 제274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위해 2018년 시정연설을 통해 2017년 주요사업과 2018년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밝혔다.이날 안 시장은 "2017년도 주요사업에 대해 의정부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정부시 복합문화 융합단지 조성사업은 총 1조 7천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2019년 12월까지 부지조성을 마치고 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랜드, 프리미엄 아웃렛 등은 2020년까지 들어설 계획"이라며 의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덧붙여 "전국최초 민자개발 방식으로 추진 중인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60년간 미집행된 도시계획 시설을 전액 민간자본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수천억 원의 시비 절약과 장기 미집행 토지보상, 체육시설, 공원조성 등을 전액 사업자에게 부담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1조 1천억원 상당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의정부시의 '뜨거운 감자'중 하나인 경전철과 관련해 "현재 이용자가 1일 평균 4천여 명에 이르고 있어 수지균형에 거의 접근했으며 해지시 지급금 소송, 인수인계, 경전철 운영 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2월 4일 월례조회를 통해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품위손상, 복무위반 및 비위행위로 공직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각종 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업무준비에 만전 및 최근 혼돈의 국가적 상황 및 동절기를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로하고 어려울 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주는 흔들림 없는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기습적인 폭설과 한파를 대비해 제설 및 관련 장비 등 사전점검과 내 집, 내 점포 앞 제빙·제설작업에 시민 스스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이웃사랑 특별모금 생방송을 진행한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CJ헬로 나라방송이 공동 주관하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주요 기부자 전달식(성금 500만원, 현물 1,000만원 이상), 시민 인터뷰, 현장 모금 등의 모금 행사와 재능기부단체 및 지역 공연단체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모금된 성금·현물은 의정부시의 주거 및 생계가 불안한 저소득 가정, 질병이 있으나 제대로 치료를 받기 힘든 이웃 등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 발행으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는 이번 이웃사랑 특별 모금 생방송을 통해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후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 인터뷰를 원할 경우 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031-828-4134) 또는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28-4137~8)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는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해 11월 28일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구호물품은 의정부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및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에서 마련한 것으로 쌀 340포(10kg)와 홍복산맑은물 Hello(350ml) 4,000병을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으로 전달했다.의정부시 송원찬 자치행정국장, 박범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및 김호득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포항시청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포항시의 어려움을 함께 하겠다고 위로를 전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불안에 떨고 있는 마음을 넓게 헤아려 긴급 구호 물품을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 여진에 더 큰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