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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 대회' 개최

41명 우수지도자 표창 수상...자금동새마을회, 洞 평가 최우수동으로 선정돼

의정부시새마을회(회장 박기환)1212일 노바웨딩홀에서 안병용 시장, 도의원, 시의원, 사회단체장과 새마을가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의정부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의정부시새마을운동의 1년을 총결산, 평가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식전행사로 신세계섹소폰동회 회원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성과보고와 유공지도자 표창, 대회사, 축사, 우리의 결의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 유공자로 표창을 수상한 지도자는 국무총리표창 조상권 의정부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정안전부장관표창은 최영희 장암동새마을부녀회장, 김경자 새마을문고부회장, 경기도지사표창은 김혜경 호원1동부녀회장 외 3명과 시장, 국회의원, 의장, 새마을회장 표창 등 총 41명의 지도자가 올해 우수지도자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으며, 평가 최우수동은 자금동새마을회가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진행된 노바웨딩홀로부터 불우이웃돕기 이불 50채를 지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기환 새마을회장은 "나 한사람의 이익보다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라는 공동체를 만들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구현해 나가자.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2018년에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적극 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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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정씨 일가' 전세사기 가담 공인중개사 등 65명 적발
경기도가 수원 '정씨일가' 관련 전세사기 가담이 의심되는 공인중개업소 28곳을 수사한 결과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 65명을 적발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1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원 '정씨 일가' 관련 전세사기에 가담한 것으로 의심된 공인중개사 28곳을 수사해 공인중개사 36명과 중개보조원 29명을 적발했다"면서 "이 중 수사를 마친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들이 중개한 물건은 총 540건으로 그중 70%에 해당하는 380건에 대해 초과한 중개보수를 받았으며, 임차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보증금은 총 722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적발된 중개업자들은 주로 누리소통망(SNS) 단체대화방을 통해 신축빌라나 세입자가 잘 구해지지 않은 빌라를 높은 가격에 계약하도록 유도하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았다. 현재까지 파악된 초과 수수료만 총 380건에 대해 2억9000만 원에 달한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수원 A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은 임차인에게는 법정 중개보수를 받고, 정씨 일가로부터 법정 중개보수보다 높은 수수료를 받은 후 이를 사전에 약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