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고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교육비 부담이 큰 농어업인에게 학자금을 지원하여 자녀양육과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젊은 농어업인의 농어촌 정착 유도 및 농업‧농촌 활력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고등학교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중 고등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 평생교육시설에 재학하는 자녀를 두거나 직접 부양하는 손자‧녀, 조카, 동생이 있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단, 직접 부양은 주민등록상 동거 여부를 기준으로 하며 농어업 소득이 연 4천8백만원 이상일 경우 사업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방법은 신청인과 자녀의 신분증과 도장을 준비해 거주지역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있는 산업담당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숲해설가 양성 및 훈련을 위한 전문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숲해설 워크북」은 숲해설가의 실질적인 훈련과 재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커리큘럼과 해설기법을 적용했다.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수목원 산림교육을 위한 전시·해설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서「숲해설 워크북」을 발간했다. 이는「산림교육 전문가 양성·훈련과정 개발」연구의 일환으로 숲해설 관련자료 수집 및 해외 연구협력을 통하여 최신 숲해설가 양성·훈련 커리큘럼과 해설기법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적용하였다. 숲해설 워크북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숲길체험지도사, 그리고 산림치유지도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해설 지식과 기술에 대하여 구체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 본 도서가 숲과 사람 간�
포천시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학부모 교육비 절감을 위해 서울 강북구 번동에 건립중인 ‘포천학사’의 입사생 49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 ‘포천학사’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포천에서 서울로 유학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선발할 예정이다. 이 학사는 시비 47억원을 들여 955㎡ 의 부지에 지은 지하1층 지상 5층의 26개실 규모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로 부모가 공고일을 기준해 3년 이상 거주해야 입주자격이 주어진다. 선발기준은 성적 60%에 가정형편 30%, 다자녀 5%, 포천시 거주기간 5%의 비율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7일까지이며 포천시 평생학습과에 내방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2014년 새로운 상반기 공연 프로그램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의정부예술의전당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선정은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공감하고 감동하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기획공연의 시즌제, 레퍼토리 시스템 구축 등 콘텐츠의 시리즈화를 통해 관객들 곁에 한발 더 다가가는 아트센터를 지향하고자 한다.2014년 새해 첫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상주단체 신작 쇼케이스인 극단 하땅세의 파우스트로서 지난 1월 1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낭독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괴테의 원작을 자유로운 해석과 연출을 바탕으로 독특하고 세련된 극단 하땅세만의 수려한 신작 연극의 높은 완성도를 가늠케 하는 무대를 선보여, 향후 정식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갑오년(甲午年) 힘찬 청마의 기개와 같이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2014 신년음악회를 오는 1월 21일(화) 저녁 8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레퍼토리인 비발디 사계의 대명사인 실내악의 전설 이 무지치(I MUSICI)의 초청연주회로 이 무지치의 세계최정상급 연주와 함께한다.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 이라는 뜻의 이무지치는, 바이올린 6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더블베이스 1명, 하프시코드 1명으로 구성된 독창적인 체임버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였다.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받는 음악인들이 모여 1952년에 창단해 62년이 지난 현재까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는 세계 최장수 체임버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1955년 발매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월 6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시상식에서 “독서문화진흥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그 동안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 사업을 통해 도서관인프라 시설 확충, 다양한 독서진흥사업 추진에 전력한 결과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2013년 한 해 동안 ‘의정부 북페스티벌’, ‘올해의 책 청소년 연극공연’, 관내 103개 기관과의 ‘통합도서관 시스템 구축‘, ’도서관-지역서점 포인트제 운영’ ‘테마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소요산국민관광지내에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박물관 관람객의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박물관․미술관, 학교, 기타 일반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기획전시실을 대관한다.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 무료대관은 2008년부터 기획 운영되어 왔으며 첫해인 2008년 이후 작년까지 89회를 개최하였고, 2011년부터는 기획전시회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박물관 4층에 대규모의 기획전시실을 설치했다.올해에도 자유수호평화박물관에서는 단체 및 개인들의 창작 문화․예술․역사 등을 전시할 “2014년 기획전시실 및 대영상실 무료대관”의 신청을 2월 15일까지 받으며 전시실 및 대영상실 대관기간은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박물관 관계자는 “2개의 기획전시실 뿐만 아니라 3층 대영상실도 대관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경기도내 1,300개소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경기도는 1월 9일 의정부시 경민대학교에서 31개 시·군 800여명의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작은도서관 축제, 우리는 작은도서관이다. 응답하라 1301’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 축제는 마을공동체 문화구심점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내 1,300개소 작은도서관 운영자가 함께 모여 정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독서문화운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축제에선 용인, 부천, 고양, 안산, 성남, 파주, 광명 등 7개시 작은도서관협의회가 ‘축제에 나온 작은도서관의 일상’이란 주제로 홍보부스를 마련해 작은도서관별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또한, 여행도서관, 노인들을 위한 실버도서관, 농부들의 도서관, 아
“책 읽는 도시, 의정부”는 2014년 시무식이 진행된 1월 2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여, 한해 동안 의정부시민이 읽을 한권의 책으로 선정된 박웅현 작가의「여덟단어」를 올해의 책으로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시에서는 지난해 북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 9월부터 시민들에게 후보 도서를 추천받아, 시민 선호도 조사 및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를 통한 선정 과정을 거쳐, 2014년 올해의 책으로 박웅현의「여덟단어」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독서동아리 및 관련 기관 등에 “2014년 의정부시 올해의 책”을 배포하고 독서토론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한다.「여덟단어」는 삶을 살아가면서 꼭 생각봐야 하는 여덟가지 키워드인 ‘자존, 본질, 고전, 견(見), 현재, 권위, 소통, 인생’에 대해 저자가 강연을 통해
연천군(군수 김규선)과 신한대학교(총장 김병옥)가 31일 오후 2시 연천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 제3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선 군수, 왕영관 연천군의회 의장, 정찬우 연천군의회 부의장 등 연천군 관계자와 김병옥 총장, 강성종 전 국회의원, 유보선 한북대 부총장, 서종표 신흥대 부총장 등 신한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대학교는 연천군 전곡읍 일원에 제3캠퍼스 건립을 추진하고 연천군은 행정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또 지역사회 발전과 고등교육기반 조성사업에 서로 협력하고 실무협의기구를 구성해서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대는 현재 의정부 호원동 제1캠퍼스와 동두천 상패동 제2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곡 일원에 제3캠퍼스가 조성되면 구(舊) 경원선을 따라 캠퍼스 3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