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8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2011년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기존의 공공근로사업에 비해 재산기준이 강화되면서 재산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만이 사업 신청자격이 주어지며, 재산초과자는 원천적으로 사업에서 배제된다. 재산조회 기간이 연장되면서, 당초일정 보다 공공근로사업 신청기간이 앞당겨 졌으므로, 공공근로사업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제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10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추진되며 저소득 계층의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청년 실업 층의 해소를 위해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각종 연금수혜자 및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 부적격자를 배제한 후, 연령.재산.부양가족.장애등을 고려하여 공공근로사업 종합지침에 의거 9월말 최종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
304억 들여 광주 곤지암천, 연천 신천 수해방지 공사 추진9일 공사발주, 내년 6월까지 완료 목표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경기도가 예비비를 먼저 사용한 후 국비 지원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의 복구대책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7일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광주 곤지암천, 연천 신천 등 긴급수해 복구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전에 경기도 예비비 304억원을 긴급 투입, 재해복구 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비지원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통상 50일 이상 소요됨에 따라 경기도는 국비지원이 이뤄질 때까지 수해복구를 중단하는 것 보다는 도의 예비비를 먼저 사용한 후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이 재해복구 속도를 앞당길 수 있다는 판단아래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는 복구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
▶은현면장 민무식 ▶백석읍장 윤항노 ▶총무과장 곽홍길 ▶기획감사담당관 신대수 ▶회계과장 홍윤표 ▶복지지원과장 홍건의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백운찬 ▶공보전산과장 백관수 ▶회천3동장 이진구 ▶유통마케팅과장 김정식 ▶민원봉사과장 김병렬 ▶재난방재과장 조근욱 ▶회천1동장 이성찬 ▶회천2동장 김영섭 ▶건축과장 이근욱 ▶도시과장 김용환 ▶양주1동장 이천학 ▶문화관광과장 강호습 ▶도로과장 박희선 ▶보건행정과장 안태선 ▶환경관리과장 박대근 ▶시립도서관장 전낙보 ▶교육체육과장 이태진 ▶상하수도과장 직무대리 정상훈 ▶세무과장 직무대리 이재진 ▶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김경수 ▶회천4동장 직무대리 전창배
7월말 폭우로 포천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694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집계됐으며, 경기북부지역 피해가 남부지역에 비해 3배가량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26~28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 모두 3천968억여원(공공시설 3천689억여원, 사유시설 279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발생한 역대 수해 가운데 최대 피해액이다. 공공시설 피해액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입력이 끝났지만, 사유시설은 11일까지 집계를 할 예정이어서, 포천시는 피해액이 700억을 웃돌 것으로 보이며, 경기도 전체 피해액은 4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시.군별 피해액은 포천이 694억원으로 가장 많고, 양주 555억원, 파주 499억원, 광주 479억원, 연천 429억원, 남양주 248억원, 동두천 252억원, 가평 2
연천군은 군내 전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정부(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연천군은 7월 26일부터 28일 집중호우로 전곡, 청산면에 삼일 동안 472mm를 비롯해 군내 평균 385mm의 집중호우로 쏟아져 인명피해가 6명이 발생 했고 공공시설 257건 360억, 사유시설 350억 피해액을 기록했다.주요 피해내역을 보면 경원선 철로가 유실되어 교통이 두절되는가 하면 50km이상의 하천이 유실․범람 하였고, 49ha이상의 산사태가 발생하였으며, 경기 북부의 최고의 관광지인 한탄강관광지 16만㎡가 침수되어 운영 불능 상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규모가 최소 710억원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연천군 재난안전관리과장은 피해로 인하여 삶의 터전을 잃은 주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규) 관내 의정부신곡초등학교(교장 강영숙)가 7월 10일부터 7월 15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 21회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호주 Adelaide City를 7대 2로 대파하고 2011년 호주 캉카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캉카컵은 1991년부터 호주 캔버라에서 매년 개최되는 유소년 대회로, 금년 제 21회 대회 역시 호주 수도 캔버라에서 여러 국가 230개팀 3,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의정부신곡초는 11일 오전에 열린 예선 1차 경기에서 Bridabella Blues를 6대 0로 대파하였다. 그리고 같은 날 오후에 이어진 2차전에서는 South Melbourne를 5대 1로, 12일 예선 3차전에서 Leichhardt Saints를 4대 1로, 13일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Bridabella Blue를 6대 0으로 이기고 본선에 진출했다. 여세를 몰아 14일부터 진행된 본선 1경기에서도 Doveton SC를 4대 1로 격파하�
의정부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2팀은 보험설계사 정모씨(48세,여, 사기 등 10범)가 생활이 어려운 보험 계약자들을 모집하여 보험금을 편취한 피의자 일당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 정모씨는 다수의 보험사에 보험계약을 할 수 있는 보험법인대리점을 개설하여 보험설계사로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변 사람에게 접근, 입원일비를 30만원 가량 받을 수 있는 장기보험에 6~16개까지 가입하게 권유․공모하여 납입 보험료가 없으면 대신 납부해 주는 등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허위 상해나 고의 교통사고로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약 1억 4,300만원 상당을 편취하였다.현재 구속영장이 신청된 주범 정모씨는 범죄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일부 피의자들은 범죄혐의 자백을 받았으며 치료 병원 및 다수의 장기보험계약사를 상대로 확대 �
경기도 북부청사는 경원선 열차(소요산~신탄리역)가 집중호우로 연천군 신천교량 상판이 유실되어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2011.8.1일 중단구간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외버스에 대한 연장운행명령 조치를 하는 등 수해지역 대중교통 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도는 해당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사전협의를 거쳐 동두천-연천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39-2번을 증차하여 1일 운행횟수를 46회에서 64회로 18회 증회하고 배차 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하였다.또한, 연천군과 대책회의를 통해 성남시~연천읍까지 운행하는 3300번 시외버스도 2대를 증차하기로 하고 정류소 위치선정, 카드단말기 설치, 요금변경신고 등 버스운행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는 8월 5일부터 성남~연천읍~신탄리까지 15.2㎞를 연장하여 1일 4회 증회운행을 시작한다. 추가로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달 27일 집중호우로 중앙동 및 보산동 주택 및 상가 침수,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발생 등 폭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효과적인 복구를 위해 경기도에 특별재난 지역 지정을 건의 했다.건의서에 따르면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부터 28일간 675mm(1일 최대 449mm)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시의 중심부를 흐르고 있는 신천의 수계가 급상승하여 내수의 빗물이 신천으로 배수되지 못하여 저지대인 중앙동과 보산동의 주택과 상가들이 침수가 시작 됐다고 한다.강우가 지속되면서 피해규모와 면적은 더욱 더 광범위해져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2,600여동의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도로 및 교량 유실, 산사태 및 축대붕괴, 농경지 유실 등과 환경사업소 및 복지시설 등 공공시설도 침수되어 추정피해 규모가 수백억 원을 넘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이번 기
포천경찰서는 지난 31일 신북면 인근 도로에서 포천시청 직원 A씨가 자신의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A씨는 30일 수해 복구작업을 마치고 퇴근했으나 이날 아침 출근을 하지 않아 가족과 직장동료들이 A씨의 행방을 찾고 있었다. 차안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비어있는 농약병이 발견돼 경찰은 일단 A씨가 신병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유족과 직원들의 말을 토대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