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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 수해주민 대중교통 걱정 없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경원선 열차(소요산~신탄리역)가 집중호우로 연천군 신천교량 상판이 유실되어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2011.8.1일 중단구간 주민의 대중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외버스에 대한 연장운행명령 조치를 하는 등 수해지역 대중교통 대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해당 운수업체 등 관련기관과 사전협의를 거쳐 동두천-연천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 39-2번을 증차하여 1일 운행횟수를 46회에서 64회로 18회 증회하고 배차 간격을 10분으로 단축하였다.

또한, 연천군과 대책회의를 통해 성남시~연천읍까지 운행하는 3300번 시외버스도 2대를 증차하기로 하고 정류소 위치선정, 카드단말기 설치, 요금변경신고 등 버스운행에 필요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오는 8월 5일부터 성남~연천읍~신탄리까지 15.2㎞를 연장하여 1일 4회 증회운행을 시작한다.

추가로 정차되는 정류소는 연천군 신망리, 대광리, 신탄리역 3곳이며, 추가 정류소에 운행시간 등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연천군으로 하여금 금번 교통대책을 해당 읍․면 주민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였다.

현재 연천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36개 노선에 54대가 1일 373회 평균 2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며, 인근 동두천에서는 인천공항, 성남, 안성, 이천, 포항 등 수도권 및 지방으로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속적으로 수해지역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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