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6기 3년 주요성과를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직동·추동 근린공원 조성사업·전철7호선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며 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밝혔다. (민선6기 3년의 주요성과)1.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관광·쇼핑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의 성장동력의 토대마련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의정부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의정부시 산곡동 396번지 일원 62만1천774㎡에 오는 2019년12월까지 총 사업비 3천824억원을 투입해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지난 5월30일 민·관 공동 출자법인 사업협약 및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10월 사업 시행승인 고시, 2018년7월 토지 손실보상 착수, 수용재결 추진 후 2019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다.2. 직동·추동근린공원 조성사업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민자 개발방식으로 추진해 수천억 원의 현금가치가 있는 공원부지를 의정부시 재산으로 등기함으로써 의정부시의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직동공원은 2
의정부시는 역사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 제1기는 오는 7월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간은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에서 실시하고, 제2기는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7월24일부터 25일까기 1박2일간 개최한다. 안중근 의사 순국 107주년을 추모하고 안중근 의사의 평화 정신과 대한민국 독립,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등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제1회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참가비 1만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접수는 오는 7월17일까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031-828-9531)으로 하면 되며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의정부시 홈페이지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하면 된다. 안중근 평화 아카데미는 최태성(모두의 별 한국사 연구소장), 서경덕(성신여대 교수, 독도학교 교장), 이종찬(전 국정원장), 이영옥(안중근의사기념관장) 등 저명인사들의 역사특강과 현장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현장견학은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역사박물관 등에서 실시하고 역사골든벨, 안중근 관련 영상자료 관람 등의
의정부시는 27일 안병용 시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능공원에서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사업'은 가능동 지역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심리적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의정부시 최초로 셉테드(CPTED) 기법이 도입되었으며, 지난 2016년 3월 '경기도 셉테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8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4억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신축, 노후 보안등 정비, 고보조명 및 도로변 안심산책로 조명 등을 설치하고,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낡고 허름한 골목길을 벽화거리로 조성하고, 담장 정비(도색)와 화단을 곳곳에 설치하여 마을 전체가 밝고 깨끗해졌다. 시는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대표와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협의체(하이파이브 행복지킴이)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우수사례 탐방, 셉테드 교육, 현장조사,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안병용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능동 지역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거듭나
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용린)는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월 3일 본격적인 권역형 허브화 실시 이후 실적과 향후 업무계획을 밝혔다. '더+ 가까이에서 빠르고, 편리하게'를 목표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권역 소통회의, 흥선권역 조찬 토론회, 흥선권역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 흥선권역 통장협의회장 간담회, 복지체감도 제고사업, 흥선권역 취업정보 제공, 민간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매주 월요일 흥선권역 과장 및 동장이 참석하는 흥선권역 소통회의를 개최해 주간업무 및 현안사항 논의를 하고 있다.흥선권역 조찬토론회는 5월16일 3층 소통실에서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린 흥선권역 국장이 발제 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및 특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흥선권역 주민자치위원장 간담회는 4월18일 흥선권역 국장, 주민자치위원장, 과장 및 동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각 동별 의견을 수렴했다.흥선권역 통장협의회장 간담회는 5월11일 흥선권역 국장, 통장협의회장, 과장 및 동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각 동별 의견 수렴과 흥선권 지역협의체 구성방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역전근린공원 남측부지(구 캠프홀링워터) 약 1만1천244㎡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 무한상상 시민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개장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장식에는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정치인들과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정원 조성에 참여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11개소와 공동체 정원 관리를 위한 협약서를 전달하고, 초록우산희망오케스트라와 의정부윈드오케스트라가 연계해 정원 속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단체정원 조성에는 지역의 유관기관 및 단체 11개소가 시민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직접 조성에 참여했다. 단체정원에는 신세계백화점의 빛과 미래의 정원,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역본부의 ECO Garden,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정부지원 HIAR의 정원, KG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KG정원, 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의 제일시장 쉼터, 수락산조경의 구도자의 길, 양주축산농협의 도란도란 푸른정원, 양주지역산림조합의 숲으로 여는 미래, 의정부라이온스클럽 라이온스 정원, 의정부농업협동조합 시민속의 농협 등 각 기관 및 단체가 정원의 의미를 부여했다.무한상상 시민정원은 지난해 9월 행정자치부 공모 마을공동체
의정부시 호원2동(호원권역동 국장 김덕현)는 16일 의정부경전철 파산선고에 따른 정확한 정보전달을 위해 호원권역(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동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100여명 주민들을 상대로 경전철은 멈추지 않고 계속 운행된다는 점과 시의 파산이 아닌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전철 주식회사의 파산이라는 점을 알렸다.특히, 의정부경전철 도입배경 및 추진경과, 사업시행조건 등 사업방식, 사업시행조건 조정 등 협상내용, 실시협약상 예상수요와 실제 이용인원, 파산원인 및 향후 대응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또한 시는 사업시행자가 파산을 신청한 지난 1월 11일 이후, 시의회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와 수시로 대책을 논의해 왔으며, 파산관계인과 긴밀한 협의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으로 시민의 발이 된 경전철은 절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영될 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덕현 호원권역동 국장은 "초여름 더위속에서도 설명회 장소까지 걸음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경전철에 대한 많은 오해와 불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김영희(63세)씨는 "이번 설명
의정부시는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에 5월26일 서울회생법원이 파산을 선고하자 긴급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가 파산되었지만 의정부경전철은 계속 운행된다'고 밝히고 파산에 따른 대책마련에 들어갔다.시는 의정부경전철을 운행하는 과정에서 시의 재정손실을 거의 없었으나, 경영상의 손실, 투자금의 이자 상환, 감가상각 등으로 사업자가 약 3천600억 원의 경영적자와 손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스스로 경영권을 포기하고 파산했다고 밝히고 경전철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운행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의정부경전철주식회사 파산으로 의정부시의 재정이 파탄 나거나 재정압박으로 시정이 차질을 빚을 일은 없다고 밝히고 오히려 사업시행자가 3천800여억 원을 투입한 시설물을 약 2천100억 원에 시가 인수해 각종 개발계획과 연계, 승객을 늘리고 활성화하면 의정부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경전철 운행중단 방지 대책 의정부시는 파산관재인과 운영관련 협의를 통해 경전철 운행중단 방지를 위한 계속 운영 방안과 운영비 분담 협의를 마쳤으며 후속사업자 선정 방법 및 기간을 협의키로 했다.만약 사업시행자(
의정부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51,433필지)에 대한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시에 따르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2.7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의정부시청 토지정보과(공시지가상황실)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5월 31일부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공시지가상황실) 또는 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및 양도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자동차 증가와 방문객 등에 대한 주차수요 급증에 따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계획을 밝혔다.현재 의정부시는 주택개발 해제구역 및 구 도심지 난개발로 단독주택이나 상가를 철거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건립이 늘어나고 있어 입주세대 대비 주차대수가 현저하게 부족해 부설주차장 확보를 위해 의정부시 주차장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2017년 4월말 기준 의정부시 자동차등록대수는 14만5천281대, 주민등록세대수는 17만6천848세대이며 공영주차장은 45개소 3천807대와 구 도심지내 거주자 우선주차 268개소 2천660대를 운영 중에 있다.시는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8월에 낙양동 717 민락2지구 공영주차장(주차대수 65면)을 준공하고 의정부동 333 캠프라과디아 임시주차장(주차대수 500면)을 8월부터 유료화할 예정이며, 오는 9월에 의정부동 162-3번지 홀링워터 내 임시주차장(주차대수 100면)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능동 27-6 가능동 폐철도부지 공영주차장(주차대수 70면)을 2018년 5월에 준공하고 의정부동 240-262 반환공여지 주차장(주차대수 60면)을 오는
의정부시와 지역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2일 실시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 백석천 잔디광장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소속 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도로변 빗물받이 및 백석천 정비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백석천 내의 침적물과 부유물의 청소를 시작으로 백석천 주변과 의정부서초․중등학교 주변 침수예상지역 도로변을 4개조로 나누어 빗물받이 70여개소의 퇴적물과 쓰레기를 정비하는 등 침수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병용 시장은 "2017년 지역자율방재단 환경정화활동에 자율적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솔선수범하여 이러한 방재활동을 펼쳐 간다면 우리시 재해 예방에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빗물받이 환경정화 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재 예방활동으로서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각종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