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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 속보 > 의정부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 ‘전면 해제위기’

주민투표 개표결과 금의 1,2구역 제외한 전 구역 반대 25% 넘어...

 

 

의정부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이 전면 해제될 위기에 봉착했다.

 

17일 의정부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30일간에 걸쳐 진행한 금의.가능지구 뉴타운사업 주민의견조사(우편 및 직접투표)에 대한 개표를 실시했으며, 개표결과 금의지구 1,2구역을 제외한 전 구역의 투표권자 25% 이상이 뉴타운사업에 반대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市)는 오전 9시부터 투표참관인 12명(찬성측 6명, 반대측 6명)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개표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시는 우편투표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노약자 및 직접투표를 원하는 주민들 위해 지난 2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투표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뉴타운사업의 투표권자수(토지등소유자)는 금의지구 4548명, 가능지구 6712명 등 총 1만1260명으로 투표수 집계 결과 금의1구역은 투표권자 608명중 392명이 투표에 참가해 64.5%의 투표율을 보였다.  


또 금의2구역은 1415명 중 870명, 금의3구역 708명 중 494명, 금의4구역 568명 중 389명, 금의5구역 855명중 656명, 금의6구역 394명중 313명이 투표했으며, 가능1구역은 토지등소유자 717명 중 497명이, 가능2구역 653명 중 428명, 가능3구역 1105명 중 725명, 가능4구역 938명 중 633명, 가능5구역 817명 중 577명, 가능6구역 308명 중 226명, 가능7구역 671명 중 487명, 가능8구역 851명중 608명, 가능9구역 652명중 492명이 각각 투표에 참여해 평균 69.1%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의정부뉴타운사업에 대해 지난 2008년 4월 금의가능지구 재정비촉진지구계획 지정고시 후 지난해 4월 1일자로 결정고시 했다.


한편, 시(市)는 개표결과 구역별 토지등소유자의 25%이상이 사업추진을 원하지 않을 경우 지난해 11월 8일 개정된 경기도 도시재정비촉진조례에 따라 재정비촉진계획에 대한 변경계획을 수립해 신청할 방침을 정하고 있어 향후 또 다른 파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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