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7 (금)

  • 맑음동두천 7.9℃
  • 흐림강릉 6.0℃
  • 맑음서울 11.3℃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8.3℃
  • 흐림울산 7.7℃
  • 맑음광주 9.4℃
  • 흐림부산 8.5℃
  • 맑음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0.2℃
  • 맑음강화 9.4℃
  • 맑음보은 6.3℃
  • 맑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9.5℃
  • 흐림경주시 7.6℃
  • 흐림거제 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 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 ‘지구해제’ 요구

시청 기자실 방문해 주민의견조사결과 관련 입장 밝혀

 

의정부시 뉴타운반대 주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7일에 실시한 뉴타운 주민의견조사결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10시 대책위는 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뉴타운사업을 주민의 이름으로 종지부를 찍고 대안개발을 위한 활동에 들어갈 것임을 선포했다.

이어 의정부시장은 뉴타운사업진행과 의견조사과정에서 발생한 주민간의 갈등과 상처를 치유할 대책을 마련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주택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바꿔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주민의견조사와 관련해 “이번조사는 의정부뉴타운의 추진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결정으로 금의지구 6개 구역 중 4개 구역과 가능지구 9개 구역 모두가 주민들의 반대의견이 25%을 넘어섰다”며 “금의 1,2구역의 경우 반대비율이 24.5%~24.7%로 간발의 차이로 25%에 미달해 취소결정이 보류되었지만 조합설립을 위한 75%의 주민동의는 현재로선 불가능하다”고 단언했다.

 

 

또한 이들은 가능뉴타운은 지구자체를 해제하고 뿐만 아니라 금의지구도 함께 해제해 줄 것을 요구했다.

금의지구 해제이유로 ▶상가의 과도한 밀집으로 상권의 불균형 동반부실 초래 ▶가능지구 고밀개발과 연게한 고밀도 주상복합계획의 축소 ▶국지도로 20~30m 확장등을 위한 기반시설에 대한 추가부담과 국비지원 부족 ▶가능역을 연계한 리빙루프 등 랜드마크 계획달성 불가능 등 많은 문제가 있으므로 금의지구도 뉴타운계획을 전면 폐기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또 “뉴타운 취소가 결정되면서 찬반 여부를 떠나 많은 주민들이 대안개발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선 은평구의 시범사업인 두꺼비하우징 설명회와 주거환경복지방식의 토론회 및 포럼 등을 기획하여 실시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들은 덧붙여 “이제 전면싹쓸이 철거형 재개발 사업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소득수준과 비용부담 능력, 세입자의 재정착 가능성을 도시정비에 접목시켜야 한다”는 말과 함께 “오늘 이 자리를 빌어 뉴타운 때문에 고통 받고 갈등하고 상처받은 주민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마을 공동체의 아름다운 전통을 복원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미래로 하께 따뜻한 손잡고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