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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의정부 회룡역 공영주차장, 민자유치로 탈바꿈 모색......

의정부시 호원동 51-1번지상 운영되고 있는 회룡역 공영 주차장이 새단장을 진행중이다.

회룡역 공영주차장은 현재 주차대수 68면으로 이용되고 있으나 경전철 개통 및 주변상가 신축으로, 부족한 주차공간을 민간자본을 유치해 전체면적 49,454㎡중 2,639㎡에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하고 지상3,4,5층은 주차면 200면의 주차장으로 탈바꿈을 시도중이다.

민간유치 방안은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정부고시사업으로 일정기간(최장30년)의 시설운영권을 인정하여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총투자비 100억원 전액이 민자로 투입된다. 2013.1.31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사업시행자 지정후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건축공사가 시행될 예정이며 최종 준공일 까지 소요기간은 약2년이 걸릴것으로 의정부시는 내다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 시설이 준공되면 회룡역 일대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다수의 시민들이 경원선과 의정부경전철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수 있으며 민간자본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등에 크게 기여할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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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