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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백석읍, 지역개발에 탄력을!

2013년도 지방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대상지 선정

양주시는 지난 5일 안전행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과 삶의 질 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3년도 지방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대상지로 백석읍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석읍은「지방소도읍 육성지원법」제2조에 의거 지방 소도읍으로 지정․고시된 후 2년여 만에 종합육성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내년부터 4년간 “休 휴먼, 휴식 사람나무공원 조성사업” 등 4개의 핵심사업에 국비 50억, 도비 25억 등을 지원받아 총 171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핵심사업은 ▲“休 휴먼, 휴식” 사람나무공원 조성사업 ▲가로환경정비 및 기초기반시설 확충사업 ▲다문화 화합의 길 조성사업 ▲둘레길 조성 및 약수터․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총 4개의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며, 시는 내년 초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백석읍이 지방소도읍 종합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개발에 탄력을 받게 됐으며, 향후 사업 추진 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낙후된 백석지역의 지역경제 소득창출 활성화와 지역상권 회복,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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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